ㅎㄹㅍㅌ AU

전에 했었던 것 같기도 아니었던 것 같기도 요즘 트위터 또 오류 조지게 나서 오락가락한다길래 아예 글로 만들어서 빼놓음

그리고 중요한 점은 본좌는 해리포터가 리마스터링되기 전에 본 게 마지막임 설정 틀렸을지도 용어 틀렸을지도 그러나 나는 모름 ㅈㅅㅈㅅ

그리고 고민중인 건데 비밀글의 의미가 있는가… 라는 생각이 들어서 요즘은 또 그냥 포타로 다 옮겨버릴까 싶다가도 쨌든 그렇다는 이야기

하샴마 아마 영국인은 맞는데 한 이민자 3세대쯤 아닐까? 일단 국적 영국인 맞음 왜냐하면 호그와트를 보내야해서… 걍 대충 조부모나 증조부모 세대쯤에 넘어와서 어머니가 일본인 어쩌고고 아버지는 영국인…. 마법사인 쪽은 아버지 계통인데 정작 아버지는 스큅이었을지도…. 라는 생각을 했다. 아무래도 그래야지 마법을 못 쓰는 사람인 어머니랑 만남이 조금 더 매끄러웠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아버지는 당연하게도 본인 자식들도 마법을 못 쓰는 몸으로 태어날 거라고 예상하셨는데 하샴마 위로 있는 누나들부터 시작해서 쪼르르 다 호그와트 갔어도 재밌을듯 그리고 생각해보니 토종 영국인이라서 이름이 하야시야마 헤비코가 아니겠네요 어머니는 헤비코로 부를지도 모르겠는데 일단 쓰는 이름은 폴 (미들네임) (성) 이었을 것 같다.

누나 셋 있는데 위에서 후플 후플 슬데 이렇게 갔을듯 아버지네 집안은 대대로 슬데출신이긴 할 것 같고 역시 생각해봤는데 가족 이슈가 있는 남자라 아버지든 어머니든 사이가 그렇게까지 좋은 상황은 아니었을 것 같다는 생각….

아마 아버지가 슬데집안 출신이기도 하고 종특적으로 그런 것에 자존심 강한 집안 출신이었을텐데 스큅이라서… 아버지는 아버지 나름대로 집안에서 홀대받거나 차별받고 컸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아마 집에서 개인과외같은 거 시켰을 것 같기도 하고 마법 쓰게 될 때까지 학대에 가까운 훈련(무의미) 받았을지도 모르고 결국은 마법에 빠삭한데 마법은 못써서 열등감 생긴 아저씨됨.

마녀가 아닌 사람과 결혼한 것도 그런 부분의 반항심이었을 것 같은데 정작 자기 자식 4명은 전부 마법에 능통하니까 약간의 질투심에서 비롯된 옳지 못한 아버지의 행동이 있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 물론 4명의 자식 중 그 누구도 그것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않음 아버지를 이해하는 게 아니라 그냥 타인으로 인지하는 탓이 클지도

어머니쪽은 그냥 결혼생활 생각했다가 냅다 말도 안되는 상황에 떨어진거라(결혼할 때 시댁 식구들 얼굴도 안 봤다가 자식들 마법쓰고 학교 보내게 되면서 처음으로 인사 나눴을지도 모르겠음) 그것에 대한 미묘한 스트레스… 와 자녀의 특별함에 대한 우월감 어쩌고…. 사실 마법시스템에 대해서 잘 몰라서 다행인거지 아니었으면 자식들한테 성적이나 이래저래 엄청나게 갈궜을 것 같음. 그리고 집안일은 자식들이 알아서 어느정도 마법으로 때워주고 있기 때문에 조금 수월하게 살아가는 중

윗쪽 누나들은 후플에 가게 된 계기로 따진 이유가 오리지날쪽에서 몇 안되게 하샴마에게 도움을 주는 고향인 중 하나라서…. 그럼에도 그리핀도르가 아닌 이유는 그것에 대해서 아니라고 외치고 동생을 구해내지는 못했었기 때문이 아닐까 겁쟁이라기보다는 애시당초 그게 잘못이라고 인지를 하지 못하다가 본인들도 사회생활하면서 어 조금 이상하네? 그래도 우리 가족이고 고향이니까 어쩔 수 없지 대신 동생이 원하는대로 조금이라도 도와주자<< 같은 개인적 차원에서의 도움을 줬기 때문에…. 그리고 막내누나가 슬데인 이유는 크게 생각 안했는데 막내는 아마 마법에 재능이 있는 편이기도 하고 그걸 살려서 친가쪽에 애교떨고 살았을 것 같다 본인의 슬데혈통에 대해서도 자부심을 가지는 편이고 호괏 졸업 직전쯤에 아버지한테 마법 제대로 써본 적도 없는 사람이 자기 장래에 뭘 안다고 말하냐고 굉장히 무례하게 싸웠다가 집에 안들어오고 있는 중일지도
아마 아버지를 제외한 가족들 특히 조부모와는 제대로 연락중일 것 같고 아마 그러한 인맥으로 마법부인턴생활중이라거나 그렇게 살고 있을 것 같다

그리고 헤비코는 래번클로입니다

슬데 아닐까 라고 여러번 생각해봤는데 아마 슬데랑 래번에서 고민 많이 했을 것 같음 그럼에도 슬데로 가지 않은 이유는 하샴마가 마법이라는 것을 인지한 순간부터 학교에 오는 순간까지 이남자는 마법을 자신의 이득을 위해서 쓰기보다는 그걸로 인한 학구열이 더 큰 사람이었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물론 슬데랑 끝까지 고민을 했던만큼 필요에 따라서는 본인의 이득만을 위해서 위험한 마법을 쓰기도 하고 금단의 어쩌고를 연구할 사람도 맞기는 함… 근데 그게 딱히 본인의 출세나 영광을 위해서 이런 게 아니라 그냥 진짜 배우는 게 좋고 알아서 익히는 게 좋은 사람이라서 그런 거라고 생각. 그런 이유로 래번클로 학생이 되었다는 이야기

뭐 특별하게 쓸만한 요소… 성적은 좋았을 거고 좋아하는 과목은 점성술(근데 딱히 성적이 매우 좋지는 못하고 본인이 개인적인 관심으로 열심히 하고싶어하는 쪽) 잘하는 과목은 마법약.. 못하는 과목은 약초학

페트로누스는 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그냥 갑자기! 이남자가 뱀 모티브이기 때문에 더더욱 페트로누스는 매가 어울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보가트의 형태는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애초에 이남자가 보가트로 뭘 보기나 할 남자긴 한가 거실 안락의자에 앉아서 찌든 눈으로 자기를 처다보는 아버지일지도

말로 인한 폭언 및 학대와 이쪽 세계에 대해 아무것도 몰라서 방관자가 된 어머니 그리고 아버지에게 걸었던 기대를 여기로 가져오고 있는 조부모 등등으로 인해서 정상적으로 살아가는 학생은 아닐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음

막내누나는 죽먹자가 되었을지도 모르겠지만…. 아마 됐을 거라고 생각하고 그것에 꽤나 자부심을 가졌을 사람같음 그리고 그걸 계기로 자기 부모형제랑은 더이상 연락하기 어려워졌을지도 근데 일단 하샴마도 불기단 들어갈 사람은 아님 그냥 그런 소란스러운 세상에서 눈돌리고 살고 싶은 사람일 것 같음 다만 샤나가 불기단이냐 죽먹자느냐에 따라 따라갈 가능성 농후……. 이 경우에 문제는 이남자는 딱히 그런 사상을 가지고 가입한 게 아니라 내가 모르는 곳에서 샤나가 죽어버리면 다 죽일 각오하고 옆에 서있는 쪽이라고 생각합니다

먼가 더 궁금한 요소가 있을까 일단 퀴디치할 남자 아니라는 생각 빗자루 자체를 안 좋아할 것 같음 졸업 후에는 오히려 마법세계랑 관계 없는 곳에서 살아버리거나 호그와트에서 추후에 교사가 되거나 딱 둘 중 하나였을 것 같다 그리고 교사하면 마법약했을 것 같음 이러니저러니 해도 출세에 관심 없는 사람이라서 요란스러운 직장 싫어했을 것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