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품 딜러+화가 AU
(정리 미완료)
뭔 개끔찍 심즈플레이해서 그런가 은둔형 화가 하샴마가 큐레이터+딜러(맞나?) 샤나 통해서만 그림 판매하는 거 생각함 역이어도 상관 없으나 역이면 2p관계가 더 재밋을듯
샤나도 하샴마 실제로 안만나봣으면 좋겟군아.... 원래 다른 사람 통해서 갤러리에 걸거나 팔거나 했는데 기존에 하던 사람 죽고나서 샤나한테 넘긴 그런 거면 좋겟군... 지인신분이엇는데 어쩌다가 연락처가 넘어갔다던가 그런 식으로... 기존에 거래하던 딜러는 하샴마가 죽였을 것 같아
죽인 이유도 걍 너무 자기 파고들려고 하길래... 그림 자체는 잘 팔리는데 딜러는 너 은둔형 하지 말고 이번에 전시 열면서 얼굴공개해라<<식으로 꼬드겨서 죽인 편
얼굴 안 알리는 이유... 애시당초 범죄랑 관련있어서<<같은 식으로 생각했는데 가해자가 아니라 피해자쪽일 것 같고 어떤 범죄의 피해자일지 생각은 안해봤는데 쨋든 큰 사건+생존자로서 언론에 얼굴이 너무 많이 팔림 이슈로 나가는 걸 싫어함+두려워함+보복의 공포 기타등등
연쇄살인의 유일한 생존자 같은 것 생각중.. 이유는 없고 내가 최근 게이시 사건 다큐를 봤기 때문 사건 당시에 하샴마 10대 중후반이었을 것 같은데....................... 당시부터 영국 살고 있었거나 에유 한정으로 이민자 가정 출신이어도 갠춘
Q. 그런 나라가 피해자 신분보호를 안하나요 A. 황색언론쪽에서 신분이 너무 많이 털림 그 이후에 특별하게 성형을 했거나 이사를 가거나 이름을 바꾸거나 이런 행동은 안했는데(할 필요성도 없다고 느꼈을거고) 그냥 무의식적으로 나가는 걸 기피하기 시작하고 집안에 틀어박혀서 예술활동 시작함
글쓰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 글보다 그림이 낫다고 생각한 이유는 뭐랄까 그... 진술 과정에서 썼던 필체나 특유의 어투가 문체에서 보일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기에... 흔적이 1나도 남지않은 그림을 택한
하샴마도 이미 범죄의 가해자가 되어버렷군. 방금 떠올렸는데 당시에 며칠~최장 2주정도 납감당했고 당시의 범인의... 범행을 도왔는데(협박에 의해?) 당시에 들었던 말들이나 미묘한 가스라이팅이 급작스럽고 충동적인 살해 모션으로 이어졌을지도 긁긁
범인이 하샴마 붙잡고 얘가 공범이다 이런 식으로 몰아갔던 재판도 있었고 협박에 의한 생존전략이었다는 식의 판결은 났으나 무죄는 아니었음......... 다만 나이와 상황의 특수성을 고려해서 소년원이 아니라 정신병원에 감금됏을듯 그렇게 하샴마의 10대 후반~20대 초반이 지나간
범인이 얘는 사실 나를 사랑하고 우리는 애인이다 이건 공범이다 같은 식의 주장 하는 걸 생각했는데 너무 캐자 은교여시화인가 싶기도 하고... 걍 범죄관련 자주 접하다보니까 이런 주장은 일상이라 현실고증인가 싶기도 하고... 내막은 딱히 깊게 생각 안함
사실 정보흐름의 속도를 생각하면 사람들은 거의 잊고 살거고 하샴마 이름도 얼굴도 기억하지 못하겠지만 그런걸 인지하고 평범히 살아갈 수 있었던 기간이 지나버린편
문득 위의 딜러 살인사건 이후로 시체를 처리하지 못한 하샴마... 거주지도 아주 외곽의 독채에서 살고있을 것 같고 고로 시체 처리가 늦어진다한들 알아차릴 사람도 없었을 것 같고 암튼 그 시간동안 시체 관찰하면서 그림 그린 시리즈가 있을지도
관찰에서 끝냈을지 뭐 먹든 태우든 묻든 알아서 했다고 생각... 먹었어도 좋다고 생각하긴 해... 너무 마이너틱해서 그렇지 그리고 딱히 먹을 사람도 아니라고 생각해서 상당히 부패시킨 후에 집 앞 강가에 버렸을지도
시체 부패과정을 그린 시리즈는 추후 작은 전시회를 통해 공개됐는데 이게 샤나가 담당했던 첫 전시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함(거래는 이전에 이미 해봣음)
상당한 인기가 있었고 이후 샤나가 그 소식을 전하면서 비슷한 소재로 또 그려봐도 좋다~ 이런 소리 해주면 ㅇㅋㅇㅋ 해볼게 하고 언젠가 또 가져옴 소재는 뭐...
살인이 취미는 아닌지라 샤나가 말 꺼내서 한 거지 이후에도 아이디어를 위한 살인 이딴짓은 안함
현대 화가같지 않은 그림을 고수해서(걍뭐대충나폴레옹대관식생각중) 오히려 올드하다는 평가 심하게 받기도 했는데 해당 살인시리즈 이후로 좀 평 바꼇을듯 물론 그럼에도 어디선가 욕먹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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