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키모] 조각 구몬 총정리

자캐 얘기만 하는 부분도 있음

루키모 by 루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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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랑 디코에 풀었던 것들… 기억날 때마다 백업해둘게요…( ‘ _`)


백키모가 AU를 넘나들면서 대외적인 성격은 막 바뀌지만 변하지 않는 설정 몇개를 혼자 정해놨는데..

  • 1. 예민한 몸+성감대가 입 안인 루키모

    ㄴ+물 많음 +백이 상대 외에는 성욕을 절제하며 삶

  • 2. 타인에게 싸늘한 백이

    ㄴ루키모 앞에선 왕댕댕이..

  • 3. 술에 안 취하는 루키모

  • 4. 먼저 좋아하는 쪽은 변동될 수 있으나 고백하는쪽은 늘 백이

    ㄴ좋아한다는걸 자각해도 스스로의 마음을 체념하거나 묵인하는 루키모가 기본. (어떤 성격이어도!)

    ㄴ"좋아한다"는 어렵지만... 관계는 조를 수 있음..ㅋㅋ

  • 5. 어떤 세계관으로, 서사가 어찌됐건 결국 쌍방러브

    ㄴ행복해라

  • 6. 루키모는 백이의 쎄한 부분을 잘 놓침. 다소 둔감한?.. 아니, 대수롭지 않게 여김.

    ㄴ흑심을 가지고 접근했다는걸 알았음에도 묵인.. 백이가 그렇게 좋냐

  • 7. 루키모의 EX남친 파비안이 존재함. 죽었음. AU에 따라 소꿉친구, 학창시절일 수도 있음

    ㄴ루키모의 '처음'을 가져간 남자.... 현재의 예민한 루키모 감도개발에 힘썼음

    ㄴ때문에 어떤 루키모든. 앞에 써본적. 없음. 뼈게이

  • 8. 어떤 백이든 루키모의 마음에 쏙 드는 섹스를 함.. 가끔 짓궂지만 절륜한 백이

  • 9. 얘네 눈 마주치면 섹스함

  • 10. 당연하지만 현대 AU에서도 백키모는 회백발벽안이고 갈발파노오드아이임 (당당)

    ㄴ대한민국이라는 거대한 세계관에서 이름도 어떻게 루키모;;


#TMI

1. 자캐 이름: 루키모

2. 자캐 초기 설정: 이세계 여행자. 타 장르에서 데려온 캐릭터로 '아크라시아' 여행을 하는 콘셉트였다. 그러나... 헌터 튜토리얼 진행 후 머리 쥐어뜯고 울면서 새로 짰다... 파비안....ㅠ 첫번째 외변으로 머리를 바꾼게 그 시작

3. 가족관계: 토트리치 고아였다. 그리고 현재 공식적인 가족은 아니나 의동생 하나, 딸 둘, 아들 하나가 있다.

4. 자캐 초기 인성: 까칠, 예민, 유약.

5. 자캐 생일: 9/3

6. 자캐의 옷장 속: 붉은 코트, 붉은 코트, 붉은 코트... 칼각주름 정장들. 딱 붙는 검은색 내의 등

ㄴ붉은 색 옷을 입기 시작한건 시각적으로 낯선 '붉은 피' 따위를 마주하게 됐을 때 부터...

7. 직업: 영웅? 해결사.

8. 추위?더위?(싫은것): 더운건 익숙해. 하지만 추우면, 사람들이 죽어나가.

#자캐를_설정할때_어떤것에서_모티브를_얻었나

애초에 내 오리지널 캐디가 아님

모티브도 꽤 많음... 거의 누더기 수준. 닉스, 밧슈, 아카드, 반 등

그렇지만? 성격이나 세세한 설정은 당욘 오리지널

#상태가_안_좋을때_자캐는

ㄴ(바닐라버전)술을 마신다. 많이 마신다. 취하지 않아서 괴로워한다. 방에 틀어박혀 남몰래 흐느껴 운다.

ㄴ(백키모버전)백이네 집에 간다. 아무도 없어도 백이의 이불을 끌어안고 안정한다. 백이를 만나면 기대어 운다.

#자캐는_졸릴때_머리를_쓰다듬어주면_잠드나_깨나

ㄴ(바닐라버전)손을 쳐낸다. 현재 이 세계에 루키모의 머리를 쓰다듬을 수 있는 존재는 이미 없다. 잠을 떨쳐내며 일어난다.

ㄴ(백키모버전)눈을 지그시 감고 쓰다듬어주는 손길을 느낀다. 졸리다면 잠이 들 지도...?

#자캐가_가장_듣기_싫어하는_말은

'희생'을 '개죽음'이라고 말하는 것

#자캐를_안으면_어떤_향이_나는가

전장의 냄새. 와인, 화약 등. 가끔 비누향 (겉옷 벗으면)

#자캐가_아플때의_현상_혹은_징조

안색이 확 나빠짐. 본인은 티 안내려고 참는데 티남

#자캐가_좋아하는_질감

서늘한 총신의 질감. 그리고 쓰다듬기 좋은, 부드러운 털 질감..?

#자캐가_싫어하는_류의_사람은?

아무런 가책 없이 남을 해하는 사람, 자신을 위해 남을 착취하는 사람, 모든 악인.

#자캐가_고양이가_된다면?

고양이?? 음... 오드아이 소말리 아비시니안

꽤나 길쭉하다... 예민하고 조용하고 낯을 가리는 편. 마치 주인이 없는 것처럼 독립적으로 살지만..

자기 사람 한정으로 머리콩 애정표현 함

#자캐가_요리하면_그건_연금술인가_평범한가_셰프급인가

평범..보다 하위. 생존을 위한 '대충'의 음식을 만들 수 있다.

가족들 때문에 죽만큼은 먹을만하게 끓임

#눈앞에서_자기의_칭찬하는걸_들은_자캐의_반응

뿌듯하지만.. 못내 아쉽거나 가시방석이라고 느낌. 다만 백이 한정 '진심'으로 기뻐할듯

#자캐는_자신이_천국에_갈거라고_생각하나_지옥에_갈것이라고_생각하나

지옥. 스스로 죄가 많다고 생각함.

#자캐는_동경한_것이_있었나

스스로 선택한 삶을 자유로이 사는 사람들. 살고 싶은 곳에서, 원하는 직업을 가지고, 서로 사랑하고, 가족을 만들고..

그러한 평범한 일상을 가진 모든 인류

#자캐가_라면_먹을_때_물_양은

미안. 좀, 많았나보군.

#자캐가_가장_듣고싶은_말은

고맙다, 감사하다는 말에 늘 벅차함. 영웅으로서의 노고를 알아줌에 있어 보람을 느끼는 편..

백이에게서 나오는 말은 전부 달콤해서 고를 수 없다...

#자캐는_자신을_위해_살아가나_다른자를_위해_살아가나

남을 위해 살아간다. 세계의 평화와 모든 인류가 안전할 그날을 위해.

그로 인해 안식할 수 있을 자신을 위해 살아가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표면적으로는.

#자캐는_과거와_맞닥뜨렸을때_회피하는가_극복하는가

회피한다. 과오를 떨쳐내지 못하고 쉽게 무너진다.

영영 극복할 수 없지만 묻어두고 살아감

#자캐의_이미지_속성은_물_불_바람_땅_빛_어둠_중_무엇인가

바람

#누군가가_자캐에게_정말로_원하는_것이_무엇인지_묻는다면_자캐는

평화로워진 세계에서 영원한 안식... ...이었다.

현재는 평화로워진 세계에서 백이와 함께 '살아가는'것

#자캐를_안정시키는_방법

#자캐를_위로하는_방법

불안할때 자연스럽게 술을 찾을텐데.. 백이가 있다면? 술을 빼앗고 품에 가두듯이 안아주면 된다

#자캐가_울_때_시선처리는

슬퍼서 운다면 눈을 감음. 다른거 때문에(?) 운다면 울린 사람을 쳐다봄(백아,,)

#자캐가_울_때_표정은: 눈을 감고 입술을 깨물고는 하염없이 눈물을 흘림

#자캐는_울_때_얼굴을_가리는가: 입을 손등으로 막듯이 가린다

#자캐는_울_때_소리를_참는가: O

#자캐는_울_때_고개를_숙이는가: O

#자캐는_눈물을_어디_무엇에_닦는가: 손가락이나 손등. 하지만 백이가 닦아주는 경우가 많이 늘고있음..

#자캐를_울린_상대는: 스스로 옭아맨 죄책감, 혹은 백이... 이런저런 이유로 많이 운다

#스스로를_때려서_아팠다면_강한걸까_약한걸까에_대한_자캐의_대답은:

창은 방패보다 강해야 무찌를 수 있고

방패는 창보다 강해야 지킬 수 있다.

맞은 나는 아프고, 주먹이 멀쩡하다면

지키지 못한 사람들보다 무찌른 적이 많은 걸까

#자캐에게_좋아해와_사랑해의_차이를_물어보자

둘다 자기에겐 소중한 의미라고 대답할 듯..?

'좋아해'는 이기심을 보탠 진심, '사랑해'는 온 마음을 담은 진심

#자캐의_나를_사랑한다면__다음에_올_말

나를 사랑한다면.. 내가 없더라도 행복해야해

#자캐가_맨손으로_으깨거나_쪼갤수_있는건

토마토도 못함: X

토마토: O

마늘: O

사과: O

수박: O

호두:△

돌: X

#자캐는_미인계를_쓸_수_있는가

X. 스스로 미인이 아니라고 생각함.

백이한테 조를때도 본인 얼굴이 아니라 다른 육체적인 유혹이 먹히는걸로 이해하고 있다..

#자캐가_무언가를_참을_수_있는_정도

눈물: 눈물은 많지만 홀로 있을때만 흘리기 때문에 잘 참는다.. 백이 앞에서는 참지 않아도 돼

색욕: 육욕에 약하다. 작은 자극에도 민감함. 스스로 이를 혐오하지만.. 상대가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괜찮을지도..

고문: 대의를 위해서라면 견딜 수 있다

굴욕: 치명적이지 않다면 괜찮다

멀미: 탈것에 대한 멀미는 없는데 독한 여자향수에 대해서는 꽤 앓는다

허기: 잘 참음. 평소에도 굶어죽기 직전에나 때우듯이 간헐적으로 식사함

졸음: 한계까지 몰아붙이는 편. 침대보단.. 불편한 자세로 이동중이나, 전장에서 쪽잠으로 때운다

ㄴ최근 애인 덕분에(?) 잠을 제대로 자게 되면서부터 이런 쪽잠은 줄어들고 있음

고통: 잘 참음

웃음: 잘 참..나? 웃음이 별로 없는 사람. 그러나 사랑스러운 연인을 보고 스며들듯이 나오는 미소는 본인도 눈치 못채는듯

분노: 분노할 곳에서 제때 표출할 수 있음! 평범함

고독함: 잘 참음

그리움: 늘 참으며 살고 있지만 주체 못할때도.. 차츰 나아지고 있음

#자캐는_미인계에_잘_넘어가는_편인가

X. 꽤 높은 미의식을 갖고있다. 기준에 드는 사람은 많지 않고 얼굴 뿐만 아니라 인성까지 갖추어야 하기에 사람에 홀리는 경우는 잘 없다.

#자캐는_키스할때_어디를_붙잡는가

백이 팔을 붙잡거나 어깨에 두름. 드물게 본인이 먼저 입맞춰줄땐 백이 턱이나 뺨을 소중하다는 듯이 가볍게 붙잡음

#자캐의_목소리는: 진지하고 단정한 목소리.. 다소 낮은편

https://youtu.be/l1ukY8rtEyM?si=OB_w1te5tOjzZyov

#가만히_있는_자캐가_생각하는_것은: 이러고 있을 시간이 없는데, 보고싶다

#자캐가_좋아하는_스킨십: 품에 가두듯이 안아주기. 심장이 닿을것처럼 꼭 안아주기

#자캐는_사랑하는_사람을_독점_소유_지배_동반_숭배_보호

보호

#자캐는_머리채를_잡히고_웃는_편_노려보는_편

노려봄

#자캐는

1.날 사랑해줘

2.날 사랑하지 말아줘

3.날 사랑해주지 않아도 괜찮아

4.날 왜 사랑해?

5.날 사랑한다는 걸 어떻게 믿지?

6.날 사랑했었어?

7.날 사랑했잖아

8.날 사랑해도 돼

9.널 사랑해도 돼?

10.널 사랑하게 해줘

(2+4 → 9)

#키스5초후_자캐반응

ㄴ빨개진 얼굴로 안절부절 못한다. 어딘가 급해보이기도.ㅎ

#자캐의_손은_큰편_작은편

ㄴ작은편은 아니다. 큰 신장으로 인해 두께보다는 길이면으로 큰 편. 하지만 제 연인에 비하면 턱없이 작다..

#자캐는_힘들_때_잡을_손을_청한다_or_잡은_손을_놓는다

ㄴ잡거나 놓을 손이 없었다.. 하지만 이제야 청할 손이 생겼고, 자주 청하게 되었다.

#자캐는_사랑에_빠지면_표현하는_편_or_감추는_편

ㄴ감추는 편..이었다. 내가 좋아하는건 상대에게 민폐...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늘 확신을 주는 백이로 인해 조금씩 표현하고자 노력하는 중!

#자캐는_간지럼을_타는편_안타는편

ㄴ민감하다.

#자캐는_사랑을_하면_강해지나요_약해지나요

ㄴ강해진다. 내가 지켜야 할 세계에 소중한 사람이 생겼으니.

#사랑하는_사람이_떠난다면_자캐는_기다린다_찾는다_잊는다

ㄴ잊..으려고 노력한다. 붙잡지 않는게 아니라 못하는 것.

#자캐는_어떤_계절의_어떤_순간을_닮았나요

ㄴ초가을의 노을지는 저녁

#자캐가_의외로_잘하거나_즐기는_것

ㄴ의외로 잘하는 것: 다림질(전쟁터 한가운데서도 칼각)

ㄴ의외로 즐기는 것: 목욕. 욕조는 부족한 잠을 녹여내는 휴식처. 늘 깔끔한 것을 좋아한다.

#자캐가_화났을_때_먼저_나가는_건_눈물_애원_한숨_논리_욕_주먹_고소장

ㄴ욕, 주먹. 악인에게, 혹은 동생에게... 백이한테는.. 화보다는 투정이나 신경질 계.

#자캐가_개빡쳤는데_키스로_얼버무리려_한다면

ㄴ무슨, 잠깐, 여기선 안 돼! 하면서도 받아준다...

화도 풀리겠지. 살짝 삐진 것처럼 보일수도.

#자캐는_거짓말을_잘_알아채는가

ㄴ티가 나거나, 논리에 맞지 않는 거짓말은 간파한다.

밥먹듯이 능숙하게 거짓말하는 사람에게는 속는다..

#자캐는_거짓말에_어디까지_속아주는가

ㄴ거짓말을 먼저 간파했다면 그럴 만한 사정이 있겠지. 하고 넘어간다.

납득하기 어려울 땐 그만 진실을 말해달라고 할지도.

#네가_내게만_다정했으면_좋겠어_를_들은_자캐반응

ㄴ픽 웃으면서 그럴까. 하고 부드럽게 바라본다.

#자캐는_총을_물렸을때_이를세우는편or혀를내미는편

ㄴ이를 세우는 편. 백이어도 이런 장난은 안 돼. 총구 돌려!

#자캐가_바라는_것은_영원함인가_한순간인가

ㄴ영원함. 영원한 평화. 영원한 휴식.

#자캐의_마지막_부탁은_떠나지만말아_or_두고가줘

ㄴ나를 두고가줘, 잊어줘, 행복해야 해.

#자캐의_선택은_사랑_or_신념

ㄴ신념. 신념을 져버린 나는 남을 사랑할 자격이 없다. 받을 자격도.

#자캐는_자신이_죽을때_기억해줘_잊어줘_같이_죽어줘

ㄴ잊어줘. 나 같은건 잊고. 미련가지지 말고. 부디 행복하게 살아줘.

#자캐는_키스를_더_하고_싶을때_입술을_깨물어서_잡아당기는가_얼굴을_잡아당기는가_자기가_앞으로_더_나가는가

ㄴ얼굴을 잡아당긴다.

#자캐는_본인의_얼굴을_어떻게_생각하나요

ㄴ특이..하다. 평범할 수 있었는데, 이놈의 눈동자 때문에...

그다지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다.

#의도치_않게_말로_상처를_줬을_때_자캐의_대처는

ㄴ당황하며 미안. 하고 짧게 사과하며 자리를 벗어난다. 하루 종일 그 일에 대해 생각한다. 당사자는 아무렇지도 않아졌을 때가 돼서야 생각 정리가 되어서 뒤늦게 우물쭈물 사과하러 찾아온다. 하지만 말주변이 없어서 제대로 사과도 못한다.. 이해심있게 들어주어야 한다..

#자캐는_잠에서_막_깼을때_인상이_험악해지는_유형인가_인상이_풀어지는_유형인가

ㄴ쪽잠일땐 험악한 편이고, 연인과 침대에서 잠들었을땐 말랑하게 풀어진다.

#자캐가_약해지는_유형의_사람은

ㄴ어린이, 노인, 가족들, 그리고 백이.

#자캐는_유혹_회유_협박_설득_속임수_중에_뭐가_잘_통하는지

ㄴ백이가 하는 거라면... 유혹일듯ㅎ

#지금쯤_자캐는

ㄴ거대한 전쟁을 앞두고.. 마치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백이랑 전력섹스하고 있다.

#자캐의_아픔을_참는_방식

ㄴ이를 악물고 버틴다. 아픈 티를 내는 것을 싫어하지만.. 티가 난다.

#자캐의_행동방식의_기본적인_기준은

ㄴ신념, 윤리, 세계의 상식. 생명이 가진 무게를 소중히 여긴다.

내가 강하니까, 선택받아 버렸으니까. 세계를, 사람들을, 지켜야 해. 소중하니까.

#자캐의_수면_시간은

ㄴ매우 불규칙적이다. 쪽잠일 땐 5분, 30분, 2시간 등. 가능한 만큼만 자고 버틴다. 그러나 연인과 함께 잠들거나 기절했을 때는 5~8시간으로 크게 늘어난다.

#자캐의_술주정

ㄴ술에 취하지 않는다..

#자캐의_타인에_대한_관심의_정도는

ㄴ개개인에게 관심 가지지는 않지만, 문제는 없는지 늘 신경쓰고 있다.

백이는 예외. 소중한 만큼 궁금해.

#자캐가_손을_잡는_방식은

ㄴ연인이 잡아주는 대로 잡지만 먼저 잡고 싶을땐 손가락을 걸어온다.

#자캐에게_소중한_것은_과거_현재_미래

ㄴ현재. 과거는 어둡고, 미래는 확신할 수 없다. 앞뒤가 온통 까만 통로에서 현재만이 내가 스스로 밝힐 수 있는 영역이기에 소중하다. 미래까지 밝히기 위해선 내가 열심히 해야 해.

#자캐의_손의_감촉은

ㄴ마른 뼈마디가 불거진 길다란 손. 단단하지만 매끄럽다.

#자캐는_플러팅을_알아먹는_눈치가_얼마나_좋은편

ㄴ타인의 플러팅은 잘 눈치채지 못하고 흘려듣는다. 백이의 플러팅을 눈치챌 땐, 가끔 고장난다.

#님캐가_부끄러울때_빨개지는_곳은_귀_뒷목_뺨

ㄴ보통 뺨이지만 전부일 때도 있다.

#뽀뽀해달라고_하면_자캐는_어떤_반응을_보이는가

ㄴ부끄러워 하면서도 주변을 둘러보고 우물쭈물 눈치를 보다 가볍게 연인의 턱을 붙잡고 입 맞춰준다.

입술을 가볍게 포갠 뒤, 정지하는 뽀뽀를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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