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some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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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omesing(썸씽)입니다. 합작에서 저 혼자 너무 길면 폐가 될 듯해 이렇게... 따로 페이지를 만들어서 좀 더 떠들어 보려 합니다. 합작 참여자 확정 리스트가 공개됐을 때 사실 두 곡 하는 게 저뿐인 줄 알고 비명을 질렀습니다. 다행히 저 말고 한 분이 더 계셔서 덜 외로울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하지만 저 같은 사람은 두 곡을
트친분들과 ‘장기간 떨어져 있다가 재회한’을 주제로 잡고 각자 이오리쿠/카바쿠온/단장화가로 연성하는 쁘띠 합작을 하게 됐습니다. 주최(?)해 주신 유진 님 감사드립니다! 다른 분들의 작품은 트위터에서 #17_다른_세계_다른_재회 태그로 검색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카바네 님이 지나치게 말랑하게 느껴진다면 쿠온의 눈에 비친 카바네라 그렇다고 생각해 주세
주의 사항! 1. 페스나 크로스오버 Fate 시리즈, 그중에서도 5차 성배 전쟁을 다룬 페스나가 배경입니다. 페스나 관련 중대 스포일러(아처 진명, 각 가문 관련 설정, 성배 전쟁의 진실 등)가 포함돼 있습니다. 이 내용을 이해하고 있는 사람이 읽는 걸 전제로 해서... 모르는 사람에게는 무슨 소린지는 모르겠는데 중대 스포일러는 마구 까발리는 내용입니
이제는 익숙해진 자리에서 프라이팬을 꺼내고, 적당한 기름을 두른 뒤 계란 두 알을 까서 약불로 굽는다. 그 옆에는 소시지도 두 개. 식빵은 평소 세팅해 둔 대로 토스터가 구워 주고 있다. 오늘은 평소보다 일찍 일어나져서 그런가, 기분이 좋아 저절로 콧노래가 흘러나왔다. 아, 그러고 보니 캡슐 커피를 미리 꺼내 두면 좋겠네. 리쿠는 인덕션의 화력을 낮추
너와 함께 웃을 수 있다면 어떤 오늘도 바꿀 수 있어 당신이 입을 열면, 당신이 노래하면, 당신의 목소리가 울려 퍼지면, 세상은 완전히 새로운 빛깔로 다시 칠해진다. 당신의 목소리는 때로 기운을 북돋는 응원이었고, 때로 본 적도 없는 아름다움을 그리는 붓이었고, 때로 알지도 못한 꿈을 보여 주는 공상이었다. * * * 넓은 회장을 가득 채웠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