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하 학교생활 드림 주사위 보드판 #5
33-40
싸움ZONE 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33. 인기 많은 친구와 오르티가가 당번이 되어버렸어! 어떡하지!
뭘 어떡해… 당번 열심히 해야지… 아니 천하 진심 이런 거 아무 생각 없을 것 같음 인기가 있고 말고 그런 걸 알 것 같지도 않음 (ㅠㅠ)
34. 지각할 것 같아! 오르티가에게서 연락이? 뭐라고 왔어?
천하가 아카데미 지각할 것 같은데 오르티가한테서 연락이 온 거야 아니면 둘이 약속했는데 천하가 지각을 해서 연락이 온 거야? (;)
전자: 천하가 아카데미 지각을 한다고 오르티가가 연락을 할 것 같진 않아
후자: 이건… 천하가 늦을 것 같으면 사전에 연락을 했을 듯 티가한테서 연락이 온다면 뭐… 너 어디야? 정도 아닐까 내가 얼마나 바쁜데 자기 귀중한 시간을 쓰게 만들다니 배짱 좋다고 툴툴거릴지도 모르겠습니다.
35. 오르티가가 선생님에게 혼나고 있다면 왜?
…개조한 교복 때문에? (이제 와서?) 수업 시간에 집중을 못 해서? (흠) 시험 성적이 나빠서? (이런 거로 혼내지 마세욧) 볼에서 튀어나온 바우첼이 아카데미를 마구 뛰어다녀서? (;;)
36. 불량한 친구들이 오르티가에게 시비를 걸고 있다! 무슨 일?
네가 스타단인가 뭔가 하는 애들 보스 중에 하나라며? 같은 클리셰적인 상황부터 떠오르는군요… 그 외엔… 티가가 말을 곱게 하는 편이 아니긴 하지만, 뭐가 됐든 물리력을 먼저 행사하려는 쪽이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상황이든 천하가 어떻게든 구해주는 것으로 할게요. (?)
37. 오르티가가 무언가 두고 왔다면 무엇?
뭐… 뭘까? 지갑이라도 두고 왔니 요정 왕자야…. 아니면 어디 지팡이라도 놓고 온 거니….
38. 천하가 이성에게 불려나갔을 때 오르티가의 반응은?
챔피언 랭크란 이곳저곳 불려나갈 일이 많을 거라고 생각해서 과연 어떨지…. 근데 티가는 좀? 신경 쓸 것 같긴 하네요. 그치만 신경 쓰인다는 걸 인정하고 싶어하지 않을 거고, 그렇지만 역시 신경은 쓰여서 천하가 돌아오면 아무렇지 않은 척 뭐야? 하고 물어보는 정도는 할 것 같습니다. 천하는 오르티가가 그런 일을 신경 쓴다는 생각도 못하고 무슨 일이었는지 (말해줄 수 있는 일이면) 그냥 줄줄 말해줘요.
39. 오르티가가 생활 지도 선생님에게 불려갔다! 어째서?
1) 보충 수업 / 유급 위기 이야기
2) 교복 개조 문제
3) STC 이야기
크게 셋 중 하나겠네요. (ㅋㅋㅋㅋㅋ) 요정 왕자야~!!!! 불려나갈 일이 좀 많다 어째~!!!!
40. 다른 반 동성 친구에게 상대와 어울리지 않는다고 비웃음 당했다… 상대의 반응은?
오르티가: 하아? 네가 뭔데 그런 말을 해? (내가 그 녀석이랑 어울려서 뭐하냐고 툴툴거리지만 또 안 어울린다고 하면 바락 화내는 유형)
천하: 어울리고 어울리지 않고의 기준이 무엇인진 모르겠지만, 그런 말 듣고 싶지 않은데요. (모브:왜?) 오르티가와 저는 친구이기 때문이죠. 좋아하는 친구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말을 들으면 누구나 화를 내지 않겠습니까?
…라고 말하는 천하 옆에서 이 녀석은 진짜~…!!!!! 하고 눈 질끈 감고 필사적으로 고개 돌리는 토마토 티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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