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진짜 블라디레나 밀리제 맞아? 그? 『선혈의 여왕』? 어?” “아, 아파, 아네트! 아직 아프단 말이야! 아야!” 살짝 불긋해진 이마를 손가락을 꾹꾹 찌르자 레나에게서 절로 우는 소리가 나왔다. 그 순진한 모습에 뭔가 또 열 받아서 두어번 꾹꾹(마지막에는 살짝 손톱을 세웠더니 더 높은 울음소리가 났다) 눌러준 뒤 한숨을 푹푹 내쉬며 손을 거뒀다
에바 트레; 에이티식스 봐주라..... (이메레스) (장갑이 생명인데 까먹어서 급하게칠함; 마음의눈으로 좌우반전을) 가쿠 그린게 잇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