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카사도어 잡았다 2. 이번에는 승천 아스타리온 보고 싶어서 승천으로 눌러봄 3. 아닠ㅋㅋ 세상에ㅋㅋㅋㅋ 4. 카타르시스… 쾌감! 5. 1회차때 타브인 내가 뜯어말리고 말려서(사실 설득 기만 이런쪽으로 왕창 올려놔서 그렇게 어렵진 않았는데) 아스타리온 승천을 막았는데 그때는 화풀이라도 해야겠다면서 카사도어를 난도질해놓고 엉엉 울었거든 6. 그거 보니까
1. 내가 1회차때 라샌더의 빛 들고 다녀서 뱀파이어 스폰들이 먼저 도망가는 바람에 스폰 이벤트를 본적이 없서요 2. 그리고 아스타리온이 자꾸 불안해하면서 달달 떨길래 그거 때문에 나도 덩달아 스트레스 받아서 빨리 카사도어 썰어버리자고 다른 이벤트 일어나는거 기다리기 전에 냅다 성으로 달려가서 썰어버렸거든 3. 기만과 말빨의 바드라서 물약 스크롤 아이템
1. 이 몹쓸놈의 컨셉질이 그만… 2. 심혈을 기울여서 최대한 카사도어랑 똑같게 얼굴 만들어놨는데 꿈꿀 때마다 셀프 고문임 3. 그렇지 않아도 가까이에서 얼빡샷이 많아서(아악 내눈) 4. 아스타리온은 카사도어랑 똑같이 생긴 남자가 꿈에 나와서 “내가 너의 구원자” 운운하는데 아무렇지 않단 말인가 5. 이걸 악몽이라고 인식하지 않는단 말인가! 6. 카사도어
까마득히 오래 사는 엘프의 세월동안 유년기라는 것은 반짝이는 이슬방울보다 덧 없이 사라지는 것. 안쿠닌 가족의 새 생명은 태어난지 9년, 한창 전생을 기억할 나이였다. 아스타리온은 또래 아이보다 침착한 아이로, 동년배의 인간 아이는 물론 운 좋게 같은 시대에 태어난 다른 엘프 아이와 비교해도 좀 더 성숙했다. “나는 옛날에 책 안 읽었어.” 한참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