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설로 쓰려다가 너무 양이 방대하여 그냥 썰/설정 형태로 풀어봅니다.. * 게임 하면서 천천히 생각나는 부분 추가 예정+가끔 글로 쓰고 싶다 하는 부분은 따로! * AU기 때문에 설정 날조와 추가 주의!! * 궤적 시리즈 전반적 스포주의 제국전선해방전선의 린(과 크로우) 슈바르처 가문에 의탁하지 않았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성은 없음. 전
비비가 제대로 블랙씨 아들로써 자랐다면 비비 주위의 환경은 적어도 본편보단 좀 상냥해 질거란 피셜이 있음 ... 그렇지만 애어른인 면은 여전할거 같은게
슈미카 교제 계기 IF 절망편 "그러니까—너를 사랑한다는 게야."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의문. 카게히라 미카는 자신의 스승이 어째서 제게 사랑을 말하는지 이해하지 못했다. 스승이 자신을 아낀다는 사실은 익히 알고 있으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제가 스승의 유일한 인형으로 남았고, 그로 인해 생명을 부여받았기 때문이었다. 즉, 창조물에 대한 애정, 그
온 세상이 축복으로 가득했다. 신의 아들의 탄생을 축하하는 성가(聖歌)와 가요가 한밤중 거리 곳곳에 울려 퍼졌다. 오늘도 많은 이들의 행복과 들뜬 기분을 안고 고요히 흘러갈 것처럼 보였다. 색채를 입은 풍경은 포근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었다. 흰 눈이 내렸다. 흰 빛깔이 연말의 화려한 색으로 장식한 길가를 조금씩 검게 물들였다. 그와 비슷하지만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