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대만은 새드가 미치도록 잘 어울려서 볼때마다 과몰입MAX 눈물바람이다. 철이 부모님 없이 혼자 살아서 다세대 주택 옥탑방 사는데 대만이 놀러오면 늘 제 허리께쯤 오는 낮은 옥상 담벼락을 내려다보고 있어서 철이 가끔 흠칫했으면 좋겠다. 살면서 처음 겪는 시련에 제 몸과 마음에 생채기라도 내지 않으면 살아있는 것 같지 않아서. 숨쉬는 감각을 느끼고 싶어서 잘
철대만으로 농최날 없는 시간선의 박철 보고싶음. 원작 기반으로 농최날 이후 대만이는 농구부로 복귀하고 철이는 사라짐. 그렇게 10년이 지남. 정대만은 티비를 틀면 나오는 농구선수가 됐고, 박철은 제 버릇 남 못 준다고 깡패짓 하면서 살아감. 박철 모럴없이 원나잇이나 하고 다니는데 할 때마다 정대만 생각남. 정ㅁ대만의 인생에서 빠져준지 10년, 이 나이가
대만이의 난 왜 그렇게 헛된 시간을... 이거 프로되서 인터뷰 하는데 악마의 편집 당해서 자낮공 철이가 상처받는거. 20대 초반에 프로선수고 현대AU로 스마트폰 쓴다고하자. 철+영걸즈랑은 여전히 친구임. 농구 잘하고 잘생긴 정대만은 타고난 스타였음. 방송계 러브콜이 끊이지 않았고, 대만 자신도 그런 관심이 싫지 않았기 때문에 자주 나갔음. 그렇게 예능촬영
철대만 공식(아님) 짝사랑은 진짜 박철->정댐->농구... 인것.... 1화 백호처럼 바스켓의 ㅂ 만 들려도 왁왁거리진 않지만 정대만 농구부 복귀하고 정말 스포츠의 S 도 가까이 하지 않는 박철. 그런 박철이 정대만 은퇴식에 오는 거. 경기장 가득 대만의 응원가가 울려 퍼지고, 홈팀팬도 어웨이팀 팬도 다들 정대만을 외침. 정대만 이름이 마스킹 된 유니폼을
2023년 5월~2023년 10월 31일 2023.08.07 불꽃 남자 정대만. 그 별명을 지어준 사람이 이영걸인 거 정말 좋지. 그를 곁에서 오래 본 사람에게 불꽃으로 보이는 사람이라는 거. 정대만의 자기중심적인 다정함이 좋다. 사실 그건 '다정'이라 부를 수 없는 속성이지만 마땅한 표현을 찾지 못했는데. 그건 불의 열기와 같은 게 아닐까 싶
- 철대만 환승연애 해적판 수록 외전 온 산이 시허옇다. 얼마나 하야냐면 버스에서 내린 순간 현기증이 나서 비틀, 넘어질 뻔했다. “체력이 왜 이럽니까. 수능 끝나고 헬스 안 끊었습니까?” 그러나 팔을 붙든 상대는 멀미로 얼굴이 새하얗게 질려있다. 한심한 눈으로 바라보며 손으로 옆 건물을 가리킨다. “…화장실 저쪽이라네요.” “실례하겠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