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램덩크 2차 창작 [태웅대협] 단풍나무 꽃 피스틸버스(Pistil-verse) 망상주의공간 by 킴쓔 2023.12.13 비밀글 해당 내용은 비밀번호 입력이 필요해요 입력 컬렉션 슬램덩크 2차 창작 총 24개의 포스트 이전글 [태웅대만] 베이비 스캔들 엠프렉 소재 주의 / pw : number 'X'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댓글 0 등록 추천 포스트 [태웅주영] Once upon the day 로판au 11살 탱쥬의 첫만남 하얀 건물 밖으로 훌쩍한 키의 소년이 걸어 나왔다. 줄곧 자리에 앉아있느라 굳어진 몸을 쭉 뻗고 잠시 볕을 즐기던 소년은 문득 주변을 돌아보았다. 쫓아오는 어른은 아무도 없는 듯 고요했다. 망설임을 덜어낸 발걸음이 넓게 펼쳐진 숲을 향해 가볍게 내달리고, 햇살 속에 윤기를 내는 머리칼이 바람을 따라 흩어졌다. 그러니까 지금 이곳은 대대로 뛰어난 마법사를 #슬램덩크 #서태웅 #HL드림 #로판AU 성인 슬램덩크 이명헌 드림 꾸금 썰 백업 네임리스 #슬램덩크 #드림 11 [ㅅㄹㄷㅋ/호백호] 겨울의 울음이 무섭게 아파도 https://glph.to/xvksrc 불쌍한 양호열! 어떤 여름밤 이후 강백호는 자주 한 사람을 떠올렸다. 그를 한없이 안타까이 여겼다. 어쩌다가 그런 취향이 생겨서는. 어쩌다가 이상한 거에 눈길 가서는. 이상한 거, 라고 말하긴 했지만 오해는 말라. 강백호는 스스로가 좋았다. 빠른 다리, 큰 손, 길쭉한 허우대, 열정의 현신 그 자체인 빨간 머 #슬램덩크 #호백호 가을 풍경. 백호열 귓바퀴에 덜그럭거리는 소음이 닿는다. 백호는 술기운이 달아난 다음 날 특유의 기묘하게 나른한 기분을 느끼며 눈을 뜬다. 태양빛을 한번 걸러 비추는 커튼은 아이보리 빛. 아무리 쉰다 한들 아침은 아침답게 반듯하게 일어나야 한다고 호열이 주장하던 통에 밝은 것으로 달아놓은 것이다. 학생 때와는 다르니 어른이면 어른답게 굴어야지. 짐짓 엄하게 말하며 아침마 #슬램덩크 #백호열 11 3 성인 7 inches from the midday sun 2024년 센루 알오 앤솔로지 '이끌림' 수록글 #슬램덩크 #윤대협 #서태웅 #센루 #윤대협X서태웅 #모브 #알오버스 #알오물 #다른애인언급 #알파X알파 21 15세 [슬램덩크] 나를 사랑해 1 우성명헌au 천 년 전 신령과 계약했던 술사 우성과 계약자 쫓아다니기 바쁜 신령 명헌 #슬램덩크 #정우성 #이명헌 #우성명헌 #글 [대만주영] 푸르던 첫업로드: 2023.02.19. 포스타입 푸하— 투명한 페트병에 담긴 음료를 꿀꺽꿀꺽 들이켠 대만이 깊은숨을 내쉬었다. 아저씨 같아. 옆에 앉아있던 주영이 놀렸으나 대만은 별말 없이 키득거렸다. 슬슬 뜨거워지는 햇빛이 코트 바닥을 데우고 있었지만, 늦봄의 우거진 나무들이 만들어 내는 이쪽 그늘은 제법 시원했다. 바닷가에서 불어오는 바람은 땀에 젖은 두 사람의 머리칼을 느릿느릿 쓸어주었다. 열 #슬램덩크 #정대만 #HL드림 상처 입은 꿈을 다시 꾼다면 에이스 달래기 두상이 보일 정도로 머리를 짧게 민 선수들의 구보 소리가 체육관을 울린다. 항상 맨 앞에서 대열을 이끌며 산왕의 구호를 외쳤던 이명헌은 체육관 문틀에 기대선 채로 그들을 바라보았다. 그 앞에는 차기 주장으로 점찍어 놓은 2학년이 뛰고 있었다.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일도 언젠가는 반드시 끝을 맞이하게 되어 있다. 이명헌에게는 주장 일이 그랬다. 1학년으로 #슬램덩크 #산왕공고 #23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