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주 프로필

-드림주의 외관 (ⓒ컴션님/ⓒ낑깡님)

https://youtu.be/1npT-XJhREc?si=zRuMes22eyzi-i41

https://youtu.be/MUSaT2B7Lt8?si=M6nC2m4i1OEa9nzM

(드림주의 테마곡/ 지한이를 만나기 전⟶후)

이름: 유아 (翏 높이 날 류(유) 睋 바랄 아)

나이: 25세

생일: 3월 6일

혈액형:AB형

키:150cm..

몸무게:40kg

외관

뒷 목 끝까지 내려오는 중단발의 검은 머리카락, 곱슬머리이기 때문에 정리하지 않으면 엉망이 되는 머리에 항상 신경을 쓰고 있다. 피부가 새하얀 편이라 자국이라던지 상처 등이 눈에 띄는 편, 무표정과 웃는 모습에 꽤나 차이가 난다. 무표정으로 있으면 무슨 생각을 하곤 하는 지 잘 모르겠다고 들으며, 생각이 꽤나 많은 편.

목에는 연속으로 좀 떨어지게 점이 두개 연달아 있으며, 꼭 흡혈귀 한테 물린 것 같네 라고 자주 생각하고 있다. 그런게 있을리가 없지만.

시력이 좋지 않아 안경을 쓰는 편이지만, 안경을 벗고 있어도 그럭저럭 보이는 탓에 안경을 안 쓰고 다닐 때도 있다.

성격

소심함/사람과의 거림감을 모름/🐈‍⬛/다정함.

본인은 보통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조금 자존감이 낮은 편, 사람과의 교류가 적어 거리감을 잘 잡질 못한다.

좀 가까워졌나 싶으면 어느새 다시 멀어져있다고나 할까(평소엔 마음을 연 것처럼 보여도 겁을 먹곤 거리를 둠), 부끄러움이 많고 잘 속는 타입.

어릴 적 부모를 잃어, 상실에 대한 두려움이 있음, 그런 주제에 언젠가는 혼자가 될 거 라는 생각을 자주하곤 하며, 무언가를 시작할 땐 언제나 최악의 가정을 상상해 보곤 함.

주위에 사람이 없었어서 그런지 무언갈 잘 기대하지 않음. 기대했다가 실망하고 싶지않으니까. 상처받고 싶지 않으니까.

정이 많고, 겁이 많다. 동물을 좋아하는 편이고 한번 마음을 주기 시작하면 꽤나 오래가는 편.

생각이 많아 무언가를 정리하기엔 꽤나 오래 걸린다. 그게 사람에 대한 마음이라면 더더욱.

기타

유아의 어머니는 이야기꾼으로 어린 유아에게 설화계의 이야기를 많이 해주었지만, 유아는 그저 신기한 이야기들을 많이 해주셨지 싶은 감상뿐.

물론 어머니가 이야기 꾼이셨던 것은 모른다. 백의 설화를 자신의 어머니가 썼다는 것도 .

유아의 어머니는 유아가 어릴 때 백의 설화를 썼으며, 섣달 그믐날. 백이 유아의 어머니를 찾아왔기에

백은 어린 유아를 본 적이 있다.

어린 유아는 백을 본 적이 없지만 어머니에게 언젠가 들은 말이 있음, 하지만 그게 백을 엄두에 두었다는 걸 깨닫게 되는 건 아주 나중의 이야기.

계약

백과 연애를 하게 되면 계약에 대한 불안이 있는 편.

백이 사라지지 않으려면 계약을 해야한다는 것을 알고, 계약을 하려고 하지만 계약을 하고 나면

자신을 좋아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며, 지금의 관계에서 한 발자국 뒤에 있으려는 경향을 보일 때가 있음.

백과의 관계

유아는 설화계의, 그러니까 달의 신이 되고 싶진 않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야, 제가 신 따위가 될 수 있을 지도 모르겠지만, 그 모든 것에 대한 것들을 감당할 자신이 없거든요.

그래서 맨 처음, 신이 되어서도 안된다고 하는 백의 말에 속으로 긍정할 것 같아요.

하지만 유예와 계약 해버린 이상, 그의 목숨을 손에 쥐고 있는 것과 같아서 책임을 져야된다고 생각하는 부분도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백과는 천천히 가까워 지면 좋겠어요.

그야, 백은 제 반려에 대해 알고 있겠지만, 유아는 백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르거든요.

알게 된다고 해도, 자신을 반려로 여긴다는 점과 한 인베스트먼트의 대표라는 것, 전 달의 신의 집행자라는 것 정도려나요.

유아는 백의, 지한이의 사랑을 긍정하기까지 시간이 좀 걸릴 거 같아요.

그리고 백을 바라보며, 백에 대한 걸 궁금해 할 거 같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원작에 나오지 않는 것들( 백지한의 취미, 쉬는 날 뭐하는 지, 좋아하는 거, 호불호에 관한 것들)을 많이 물어볼 거라고 생각해요. 그야, 사랑이나 인간관계에 관한 것의 시작은 먼저 그 사람을 궁금해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편이라서. 유아는 지한이가 저에 대해 궁금해 하는 만큼 저도 지한이에 대해 궁금해 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에 관해선 조율과 천사님의 캐해석에 맡기려고 합니다.)

왜 나를 사랑하는지, 뭘 좋아하는 지. 지한이가 말했던 것 처럼. 너의 삶은 전부 여기에 있고 난 너와 함께 있고 싶으니까. 유아도 지한이가 쌓아온 것들이 궁금할 거라고 생각해요. 그게 집행자 인 '백'이든 아니면 반려의 옆에 있고싶은 '백지한'이든.

그래서 이 드림은 '백지한'의 행복과 '백지한'을 찾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의 드림의 목표기도하네요.)

반려가 모르는 일면들, 또 반려를 만나서 발견하는 모습들 등이요.

지한이의 바탕에는 분명 반려를 위한 것들이 깔려있겠지만 그게 전부는 아닐 거라고 생각해요.

아마 지한이의 삶의 상당한 부분은 반려로 채워져있겠지만, 인간계에 있었을 7년 동안 회사를 운영하면서 호불호 같은 것들은 생겼을 것 같단말이죠.(인간계에서의 즐겨마시는 주종이 위스키인 것처럼, 가재를 싫어하는 것처럼.)

그래서 크게는 원작의 틀을 잡고 가지만, 그 사이사이에 독자적인 이야기라던가, 일상 등 채워서 느긋하게 이어가는? 그런 드림이 될 것 같습니다.

요약을 하자면 유아가 백에 대해 가지는 관계성의 바탕에는 이 사람을 궁금해 할 거라는 게 깔려있다고 보시면 될 거 같아요.

초반에는 분명 왜 백지한 같은 사람이 저를 좋아하는 지 모르겠다고 생각 할 테고, 백의 설화를 알면 나중에 납득은 하겠지만 위에서 말했듯이 그 감정을 긍정하게 되는 건 조금 시간이 걸릴 거라 생각합니다.

왜냐면 백은 자신을 좋아하는 게 분명한데, 자신이 그 감정을 돌려 줄 수 있을지가 의문이거든요.(그렇지만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백을 알고, 그렇게 하기까지의 백의 감정을 소중히 여길 거라 생각하기 때문에 점점 백을 사랑하게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백에 대한 생각은 대체로 이럴 듯 합니다.

키워드로 보자면 #날 좋아하는 사람 #왜? #반려?

백에 대해 가지고 있는 생각은 이래요.

이상한 사람, 내 편, 날 아껴주는 사람.

관계는 같이 쌓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기본 바탕으로 깔려 있을 뿐이지

나머지는 천사님과 쌓아가는 것도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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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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