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내가 좋아하는 건 햇빛이지 일출이 아니라고..."
이름: 차유리
나이: 28세
성별: 여성
호수:
키 / 몸무게: 173cm/59kg
외관: 짧게 잘라 잘 관리한 머리카락에 8:2 가르마. 열심히 관리한 덕분에 엉킴없이 부드럽지만 길이 탓인지 종종 뻗친 머리가 보이긴 한다. 고양이처럼 위로 올라간 눈꼬리 때문에 사나운 인상을 가지고 있다. 처진 눈썹 때문에 사나움이 약간은 상쇄가 되긴 하나 주로 짓는 표정이 무표정인 관계로 큰 의미가 없다. 흐릿한 주근깨는 화장으로 가릴 수 있지만 굳이 가리지 않는 편이다. 173cm라는 큰 키는 가족 중에서도 독보적으로 큰 키에 속하는데, 팔다리가 길고 몸에 균형적으로 잡힌 근육 덕분에 본래의 키보다 더 커 보인다. 발사이즈는 260mm로, 여성용 신발은 마음에 드는 신발이어도 사이즈를 찾기가 힘들어 곤란해 하는 일이 잦다. 겨울~봄에는 니트를 자주 입어 보풀없이 깔끔한 연분홍색 니트에 연한 베이지색 코트, 연청바지를 입고 있다. 쨍한 색감을 좋아하지 않아 연한 색감의 옷들을 입고 다닌다.
성격: 무심한, 신중한, 까칠한, 속이 깊은(+다정한)
- 필요없다고 판단되는 일에는 굳이 참견하지 않는다. 친하지 않은 사람의 일이라면 특히 더. 굳이 관심을 가져 기력을 낭비하는 것은 쓸데없는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종종 냉정하다는 평가를 듣기도 하지만 냉정한 편은 아니다. 그저 관심이 없는 것 뿐. 덕분에 쓸데없는 짓을 방지하기 위해 신중함이 날마다 늘고 있다. 신경을 끈다고 해도 원치 않는 일에 휘말리는 일이 제법 있는 편이다. 짜증을 자주 내는 까칠한 성격임에도 불구하고 인간관계는 깊은데, 본인은 이유를 모른다고 하지만 사실은 굉장히 속이 깊고 다정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친해지는 과정과 친해진 후에는 부러 져주거나 챙겨주는 일이 잦지만, 본인은 되려 받은 게 더 많다고 생각하는 쪽이다.
특징
L: 예쁜 조개 껍데기, 바다, 썬캐쳐, 모자, 푹신한 베개, 화창한 날씨, 보드라운 니트, 혼자 있기, 동물, 낙서
H: 흐린 날씨, 눈, 비, 산, 등산, 일출 보러가기, 소란, 2박3일 이상의 여행, 집안일, 가방, 고채도
대학교 졸업 후 취준 기간을 거쳐 대학병원 원무과에 입사했으나 사내 정치에 피곤함을 느껴 3년만에 이직을 결정, 이직과 동시에 이사를 했다. 마침 나온 신축빌라에 이사를 오는 것으로 통근 시간이 1시간 단축되었다.
동물을 좋아하지만 여건 상 키울 수 없어 랜선으로 만족하고 있다. 산책하던 남의 강아지가 달려드는 것이 버킷리스트일 정도.
그림을 못 그리지만 낙서는 좋아한다. 심심하면 수첩에 낙서를 끄적이는데, 그런 수첩만 벌써 3권이 넘어갔다.
검지를 만지작거리는 습관이 있다. 깊게 생각에 잠겼을 때 나오는 습관인데, 그 때 말을 걸면 멍한 표정으로 아무말로 대답한다.
방 하나는 침실, 다른 하나는 옷방. 발코니에는 키우기 쉬운 식물 화분 몇 개가 놓여있다. 식물 이름은 기억을 하지 못 하지만 물 주는 주기는 어렵사리 기억을 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물을 주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아침잠은 없는 편이다. 학창시절부터 단 한 번도 지각을 한 경험이 없다. 주말에도 늘 일어나던 시간에서 1시간 정도 늦게 일어나는 것 뿐이다. 늦잠을 잘 수 있는 사람을 좀 부러워할 때도 있다.
바닷가에 살아본 적이 없었기에 빌라의 발코니에서 보이는 바다를 아주 마음에 들어하고 있다.
퇴근 후 주2회 헬스를 가는 것을 꾸준히 하고 있다. 개인 트레이닝이 아니고 혼자 하는 편.
선관:
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오너란
(오너란은 비밀댓글로 달아주세요)
닉네임: ㅅㄹㄴ
연락처: 트위터/@g0mGom_
오너 나이: 03
- 카테고리
- #기타
댓글 0
추천 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