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쟁이페달 백업 2023 하야유우/아라후쿠 위주 아는 맛이 무섭다 by 간장이페달 2023.12.12 20 0 0 카테고리 #2차창작 페어 #BL #Non-CP 작품 #겁쟁이페달 캐릭터 #후쿠토미주이치 #아라키타야스토모 #신카이유토 #신카이하야토 커플링 #아라후쿠 #하야유우 추가태그 #겁페 이전글 겁쟁이페달 보는 만화 트위터 비계에 올렸던거 백업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댓글 0 등록 추천 포스트 그림자 겁쟁이 페달 / 코세킨 안경을 쓴 건 그 사람이 제 주변을 떠난 다음이었다. 부레를 잃은 물고기는 가라앉고, 눈을 잃은 맹금류는 먹이를 찾지 못한다. 이처럼 부표를 잃은 자신은 깊은 바다에 가라앉았다. 끝없는 발버둥 끝에 다시 물 위로 올라갈 수 있었던 건 아이러니하게도 잃었던 부표의 그림자 덕분이었다. 부표를 안고 살았던 날들을 기억하며 그 그림자를 쫓아왔다. 킨조는 늘 코세키 #겁쟁이페달 #코세키 #킨조신고 #코세킨 #스포일러 1 꽃비 2016년 이전 / 겁쟁이 페달 - 신카이 하야토 드림 고교 시절부터 알고 지내온 그녀는 대학까지 같이 가게 되어서 쭉 연락하며 친하게 지냈다. 단순히 그녀가 이성으로 보여서가 아니라 그녀는 손이 많이 가는 타입이었다. 혼자 두면 어딘가에 부딪히기도 하고, 물건을 어디다 뒀는지 잊어버리기도 하고, 신카이의 기준으로 그녀는 여러모로 손이 많이 갔다. - “어디야?” “지금 운동장으로 가고 있어.” - “ #겁쟁이페달 #페달 #드림 1 약속 2015. 5. 3 / 겁쟁이 페달 - 킨조 신고 드림 “잘못 했어요….” 기어 들어가는 목소리에 킨조는 입을 굳게 다물고 있었다. 지난 밤 그녀는 12시가 지나서야 집에 들어왔다. 그와의 약속을 어긴 것이었다. 때문에 아침부터 자신의 눈치를 보며 잘못을 시인하고 있었다. “친구들이랑은 재미있었나?” “…네.” 금방이라도 무릎을 꿇을 것 같은 그녀는 힐끔 킨조를 쳐다보고선 다시 푹 고개를 숙였다. 어제 친 #겁쟁이페달 #페달 #드림 1 성인 거리 겁쟁이 페달 / 코세킨 신고가 졸업하고 처음 간 곳은 동아리부도, 집도, 하마다씨 가게도 아닌 고베시였다. 신고에게 코세키씨는 처음부터 대등해질 수 없던 한참이나 멀리 있어서 우러러볼 수 밖에 없던 사람이었다. 처음 만난 중학교 때부터 그는 이미 프로 선수를 은퇴한 직장인이었다. 중학생과 직장인이라는 큰 벽에서 사랑은 너무나 오래 동경이라는 이름으로 잘못 불리고 있었다. 코세키씨 #겁쟁이페달 #킨조신고 #코세키 #코세킨 #스포일러 #수위 1 발자국 2015. 3. 15 / 겁쟁이 페달 - 신카이 하야토 드림 “제가 데려갈게요.” “아, 맞아. 두 사람 사귀는 사이였지. 응, 조심해서 데리고 가.” “네.” 신카이는 웃는 낯으로 다른 사라들을 보내고 그녀를 일으켜 세웠다. 어쩌다 이렇게 되었을까. 그녀와는 고등학교를 같이 나왔지만 그리 친한 사이는 아니었다. 그래서 대학에서 다시 만났을 때엔 신기하기도 했다. “집에 가야지.” “하야토….” “응, 그래. 나 #겁쟁이페달 #페달 #드림 1 성인 [하야유우] 굿나잇, 허니레빗 2023.10 / 하야유우 / 10월 대운동회 겁쟁이페달 쁘띠존 웹발행본 / 28P 2023년 10월 대운동회 겁쟁이페달 쁘띠존에서 판매했던 하야유우 회지 원고의 웹발행본입니다. #신카이유토 #겁페 #하야유우 #신카이하야토 #겁쟁이페달 67 kiss me? 2016년 이전 / 겁쟁이 페달 - 킨조 신고 드림 "많이 기다렸어?" "아니, 나도 방금 왔다." 제법 잘 어울리는 원피스를 입은 그녀의 모습에 킨조는 살짝 웃어 보이고선 냉큼 그녀의 옆에 섰다. 킨조가 제법 가까워지자 그녀가 킨조를 올려다보며 입술 밑을 톡톡 쳤다. "이런." "빨리." 이에 킨조는 짧게 입을 맞추고선 손을 잡았다. 저번에 새로 립스틱을 샀다며 바르고 오면 뽀뽀해달라고 #겁쟁이페달 #페달 #드림 1 별빛 아래에서 2014. 6. 15 / 겁쟁이 페달 - 마나미 산가쿠 드림 “많이 취한 것 같으니깐, 마나미 군이 잘 데려다줘.” “네, 걱정 마세요.” 잘 가―, 하는 인사가 이어지고 다들 반대쪽 골목길로 사라지고 나서야 나는 힐끔 옆에 선 산가쿠를 올려다보았다. 방금 전까지 생글생글 웃고 있던 얼굴에 표정이 사라진 것 같아서 살짝 숨을 삼켰다. 큰일이다. 역시 여기선 빨리 도망치는 게…! “선배.” “으, 으응? #겁쟁이페달 #페달 #드림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