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페 신의 목자 겁쟁이 페달 / 아라후쿠 / 악마X신부 AU 한현호네 사골 냄비 by 한현호 2024.04.25 5 0 0 성인용 콘텐츠 해당 내용을 감상하려면 본인 인증이 필요해요 로그인 후 이용해주세요 로그인 및 본인 인증 컬렉션 겁페 겁쟁이 페달(주간 소년 챔피언, 와타나베 와타루 연재) 2차 창작글이 올라오는 컬렉션 총 9개의 포스트 이전글 칭찬 겁쟁이 페달 / 아라후쿠 / 대학교 1학년 1학기 기말고사 마지막날 밤 다음글 이름 겁쟁이 페달 / 아라후쿠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이기는 남자 후쿠신 어수선하다. 그러나 싫지 않았다. 신카이는 어느새 제 이름표가 빠진 부실 사물함을 의미 없이 열고 닫았다. 인터하이가 끝나고 벌써 한 달이 지났다. 여전히 자전거를 타고, 후배들의 연습을 봐주러 들리나, 현저히 발걸음이 줄어든 건 사실이었다. 고맙게도 귀여운 후배들 몇 명은 아쉬워하며 계속 들려 달라 졸랐지만 슬슬 제가 자리를 비워주는 것이 그들에게도 #겁쟁이페달 #후쿠신 9 소원 겁쟁이 페달 / 아라후쿠 / 2학년 인터하이 사건 이후 날조 有 후쿠토미가 소호쿠 고교에 찾아갔을 때 아라키타는 의외로 차분히 반응했다. 인터하이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알고 있었다. 후쿠토미의 입으로 직접 들은 건 아니었지만 그 날 있었던 소란과 경기장에서 후쿠토미가 했던 말들은 모두 하코네 학교 자전거부 안에 퍼져 있었다. 하코네 주장이 소호쿠 에이스의 옷을 잡아 낙차시켰다. 그것도 아무도 보지 않는 곳에서. 소문 #겁쟁이페달 #아라키타_야스토모 #후쿠토미_주이치 #아라후쿠 #스포일러 #날조 2 kiss me? 2016년 이전 / 겁쟁이 페달 - 킨조 신고 드림 "많이 기다렸어?" "아니, 나도 방금 왔다." 제법 잘 어울리는 원피스를 입은 그녀의 모습에 킨조는 살짝 웃어 보이고선 냉큼 그녀의 옆에 섰다. 킨조가 제법 가까워지자 그녀가 킨조를 올려다보며 입술 밑을 톡톡 쳤다. "이런." "빨리." 이에 킨조는 짧게 입을 맞추고선 손을 잡았다. 저번에 새로 립스틱을 샀다며 바르고 오면 뽀뽀해달라고 #겁쟁이페달 #페달 #드림 2 감기 2015. 12. 7 / 겁쟁이 페달 - 킨조 신고 드림 킨조는 아침부터 감기 때문에 열이 나서 약속에 나가지 못할 것 같다는 그녀의 연락에 알겠다고 죽과 약을 사서 가겠다고 대답한 뒤에 짧은 한 숨을 내쉬었다. 환절기 때마다 감기에 걸리는 것은 물론 추워지기만 하면 눈사람처럼 꽁꽁 싸매고 다니기까지 하는 그녀가 감기에 안 걸리는 것이 이상한 지경에 이르렀다.약과 죽을 사들고 그녀의 집으로 향한 킨조는 초인종을 #겁쟁이페달 #페달 #드림 1 생일 티투 *둘 다 3학년 왜 같은 무게여도 사람마다 느끼는 게 다를까. 아오야기는 이런 질문을 종종 던졌다. 물론 속으로만. 답의 실마리를 아예 못 잡겠는 것도 아니고, 명확한 정답을 원하는 것도 아니지만. 모든 사람은 다르다는 당연한 문장을 잊지 않기 위해서라도 아오야기는 되뇌어야 했다. 몇 번을 해도 어색한 사람이 있으면, 처음 해봐도 능숙한 사람이 있다는 걸 #겁쟁이페달 #티투 #팀후타리 #아오테 #테아오 #T2 4 칭찬 겁쟁이 페달 / 아라후쿠 / 대학교 1학년 1학기 기말고사 마지막날 밤 밤 11시. 요란하게 울리는 핸드폰 진동에 후쿠토미는 전화를 받았다. 수신인은 확인할 것도 없었다. 오늘은 아라키타의 기말고사 마지막 날이었고, 두시간 전 아라키타는 그에게 오늘 코가 삐뚤어지도록 마실 거라고 호언장담을 하며 술자리에 나갔었다. "나다." "후쿠짜앙." 조금 멀리 들리는 목소리에 후쿠토미는 인상을 찌푸렸다. 직접 전화를 건게 아닌 듯 했다. #겁쟁이페달 #아라키타_야스토모 #후쿠토미_주이치 #아라후쿠 #날조 3 발자국 2015. 3. 15 / 겁쟁이 페달 - 신카이 하야토 드림 “제가 데려갈게요.” “아, 맞아. 두 사람 사귀는 사이였지. 응, 조심해서 데리고 가.” “네.” 신카이는 웃는 낯으로 다른 사라들을 보내고 그녀를 일으켜 세웠다. 어쩌다 이렇게 되었을까. 그녀와는 고등학교를 같이 나왔지만 그리 친한 사이는 아니었다. 그래서 대학에서 다시 만났을 때엔 신기하기도 했다. “집에 가야지.” “하야토….” “응, 그래. 나 #겁쟁이페달 #페달 #드림 2 토도오카 나데시코 아버지 사망if (1편) 뜨거운 햊볕이 내리쬐던 날, 인터하이 셋째 날 경기가 끝나며 왕자 하코네 학원은 패배를 맛보았다. 어두운 분위기, 사이클부의 매니저인 나데시코는 여전히 자전거를 이해하지 못했으며 대회의 중요함을 이해하지 못하였다. 물론 패배의 쓴맛까지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었지만, 모두들 최선을 다하지 않았는가. 어두운 분위기에서 벗어나고 싶다 여겼을 그 시각, 나데시 #겁쟁이페달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