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페 칭찬 겁쟁이 페달 / 아라후쿠 / 대학교 1학년 1학기 기말고사 마지막날 밤 HHY의 수집함 by HHY 2024.04.25 2 0 0 보기 전 주의사항 #날조 해당 포스트에는 민감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요 보기 컬렉션 겁페 총 9개의 포스트 이전글 소원 겁쟁이 페달 / 아라후쿠 / 2학년 인터하이 사건 이후 날조 有 다음글 신의 목자 겁쟁이 페달 / 아라후쿠 / 악마X신부 AU 추천 포스트 봄 2015. 3. 29 / 겁쟁이 페달 - 킨조 신고 드림 일기예보에서 날씨가 좋다는 말은 다 거짓말이었어. 툴툴 거리는 그녀의 모습에 킨조는 살짝 웃어보이고선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확실히 하늘은 구름 한 점 없이 맑았으나, 매섭게 불어오는 바람은 옷깃을 여밀 수밖에 없었다. “안으로 들어갈까?” “응!” 카페 안에 들어서자마자 바람 탓에 이리저리 헝클어진 머리카락을 냉큼 정리하는 그녀가 마냥 귀여워보였다. 자 #겁쟁이페달 #페달 #드림 2 잊혀진 ■■■ 주간 창작 챌린지 글리프 주간 창작 챌린지 4주차 참여작으로 쓴 파이어엠블렘 풍화설월 2차 창작입니다. 혼자남은 벨레트가 그리운 사람들과 함께 묻어버린 것. 완성?은 안할듯 살아가는 동안 자연스럽게 잊혀지는 것들이 있다. 사람의 머리가 모든 방면에서 완벽하게 기능하는 경우를 찾는 것은 불가능하며 그 중에서도 기억같은 불안정한 것은 쉽사리 시간에 휩쓸려 흩어져 버리곤 하 #풍화설월 #벨레트 #날조 #주간창작_6월_4주차 8 메신저 2 기억소거 기반/승천 후 천국-지옥간 전령 임무를 맡은 펜셔스 ***비속어 주의*** 권능을 행함은 어렵지 않았다. 그가 지팡이를 들자 눈앞에 지옥으로 통하는 문이 열렸다. 매캐한 유황내가 훅 끼쳤다. 펜셔스는 지체없이 문을 넘었다. 허나 문을 넘어 그가 마주한 것은 관리가 전혀 안 되는 듯 보이는 대저택이었다. 과연 이런 곳에 지옥왕이 거하는 것이 맞을까 의심이 들 정도로 을씨년스러웠다. 분명 지정한 좌표는 이곳이 #해즈빈호텔 #체리펜 #cherrisnake #날조 #비속어 27 은색 백합 겁쟁이 페달 / 후쿠킨 / 하나하키병 하나하키병에 걸린 동급생을 부축해 양호실로 데려갔다. 당장이라도 질식할 정도로 꽃을 토하는 녀석을 부축하며 꽃을 뱉게 하던 중, 조심하려고 했지만 꽃을 만져버렸다. 양호실에 도착했을 땐 걸어온 길이 두 사람 분의 꽃으로 뒤덮여 있었다. 킨조는 입안에 가득 차는 꽃잎을 뱉어내며 대상을 생각했다. 머릿속에 떠오르는 사람은 한 명 뿐이었지만 인정하고 싶지 않았다 #겁쟁이페달 #후쿠토미_주이치 #킨조_신고 #후쿠킨 1 15세 이름 겁쟁이 페달 / 아라후쿠 "후쿠짱?" "후쿠짱!" "후쿠짱-." 아라키타에 의해 계속해서 '후쿠짱'이라 불리던 후쿠토미는 문득 의문이 들었다. 자신은 요비스테를 하는데 아라키타는 여전히 자신을 성에 애칭을 붙인 '후쿠짱'이라고 부르고 있었다. 교제를 시작하기 전이라면 몰라도 본격적으로 사귄지 몇 달이나 되었음에도, 애칭이더라도, 성으로 불리는 건 서운했다. 자신 앞에서 '후쿠짱'이 #겁쟁이페달 #아라키타_야스토모 #후쿠토미_주이치 #아라후쿠 2 [루린] 존재와 물성物性 제8성계가 이 자리에 남아있지 않았다면, 당신은 어디를 봐야 했을까? * Priest 작가님의 <잔차품> 2차 창작, 짧은 글입니다. 외전까지 완독했지만 본 글은 11권 제4장 2챕터 부근의 상황을 100% 날조했습니다. 그러니 맞지 않으신다면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포스타입에는 다른 계정으로 업로드했습니다~.~ * 쓰면서 들은 곡: 노총수들을 배웅하고 돌아선 루비싱은, 위층에 있는 침실을 올려다보며 조용히 숨을 내 #잔차품 #루린 #날조 20 감기 2015. 12. 7 / 겁쟁이 페달 - 킨조 신고 드림 킨조는 아침부터 감기 때문에 열이 나서 약속에 나가지 못할 것 같다는 그녀의 연락에 알겠다고 죽과 약을 사서 가겠다고 대답한 뒤에 짧은 한 숨을 내쉬었다. 환절기 때마다 감기에 걸리는 것은 물론 추워지기만 하면 눈사람처럼 꽁꽁 싸매고 다니기까지 하는 그녀가 감기에 안 걸리는 것이 이상한 지경에 이르렀다.약과 죽을 사들고 그녀의 집으로 향한 킨조는 초인종을 #겁쟁이페달 #페달 #드림 1 우산 2016년 이전 / 겁쟁이 페달 - 신카이 하야토 드림 하늘이 회색빛으로 물들더니 곧 부슬부슬 비가 오기 시작했다. 아침에 일기예보에선 내일 비가 올 거라고 했었는데, 짧은 한 숨을 내쉰 그녀는 책상에 엎드렸다. 주변을 돌아보면 다들 수업을 듣거나 딴짓을 하느라 그녀가 엎드려있는 것에도 신경 쓰지 않는 눈치였다. 잠시 숨을 돌리고자 핸드폰으로 연인인 신카이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 비 온다ㅠㅠㅠㅠㅠㅠㅠㅠ #겁쟁이페달 #페달 #드림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