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페 하코네 학교 코치 킨조 신고 겁쟁이 페달 / 후쿠킨 한현호네 사골 냄비 by 한현호 2024.04.25 2 0 0 보기 전 주의사항 #썰정리 해당 포스트에는 민감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요 보기 컬렉션 겁페 겁쟁이 페달(주간 소년 챔피언, 와타나베 와타루 연재) 2차 창작글이 올라오는 컬렉션 총 9개의 포스트 이전글 Unrequited love 겁쟁이 페달 / 후쿠킨 / 헤남 코세키를 좋아하는 킨조를 좋아하는 후쿠토미 다음글 은색 백합 겁쟁이 페달 / 후쿠킨 / 하나하키병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일상 티투 “뭔가 심심하다.” 그렇지 않아? 아오야기는 테시마가 한 질문의 의도를 파악하려 눈동자를 굴렸다. 별 생각없이 한 말이겠지만 가볍게 넘기고 싶진 않아 보던 책을 덮고 생각에 잠겼다. 이런 걸 가지고 깊게 고민하는 나도 확실히 무료할 지도. 짧은 고민을 마친 아오야기가 고개를 끄덕였다. 사물함 구석까지 청소를 마친 테시마가 어깨를 폈다. “이제 부실 #겁쟁이페달 #티투 #팀후타리 #T2 #아오테 #테아오 4 토도오카 - 서사글 ⓒ크레페 열음 #겁쟁이페달 #토도_진파치 #나가오카_나데시코 #토도오카 #드림 11 이기는 남자 후쿠신 어수선하다. 그러나 싫지 않았다. 신카이는 어느새 제 이름표가 빠진 부실 사물함을 의미 없이 열고 닫았다. 인터하이가 끝나고 벌써 한 달이 지났다. 여전히 자전거를 타고, 후배들의 연습을 봐주러 들리나, 현저히 발걸음이 줄어든 건 사실이었다. 고맙게도 귀여운 후배들 몇 명은 아쉬워하며 계속 들려 달라 졸랐지만 슬슬 제가 자리를 비워주는 것이 그들에게도 #겁쟁이페달 #후쿠신 9 발자국 2015. 3. 15 / 겁쟁이 페달 - 신카이 하야토 드림 “제가 데려갈게요.” “아, 맞아. 두 사람 사귀는 사이였지. 응, 조심해서 데리고 가.” “네.” 신카이는 웃는 낯으로 다른 사라들을 보내고 그녀를 일으켜 세웠다. 어쩌다 이렇게 되었을까. 그녀와는 고등학교를 같이 나왔지만 그리 친한 사이는 아니었다. 그래서 대학에서 다시 만났을 때엔 신기하기도 했다. “집에 가야지.” “하야토….” “응, 그래. 나 #겁쟁이페달 #페달 #드림 2 꽃비 2016년 이전 / 겁쟁이 페달 - 신카이 하야토 드림 고교 시절부터 알고 지내온 그녀는 대학까지 같이 가게 되어서 쭉 연락하며 친하게 지냈다. 단순히 그녀가 이성으로 보여서가 아니라 그녀는 손이 많이 가는 타입이었다. 혼자 두면 어딘가에 부딪히기도 하고, 물건을 어디다 뒀는지 잊어버리기도 하고, 신카이의 기준으로 그녀는 여러모로 손이 많이 갔다. - “어디야?” “지금 운동장으로 가고 있어.” - “ #겁쟁이페달 #페달 #드림 1 약속 2015. 5. 3 / 겁쟁이 페달 - 킨조 신고 드림 “잘못 했어요….” 기어 들어가는 목소리에 킨조는 입을 굳게 다물고 있었다. 지난 밤 그녀는 12시가 지나서야 집에 들어왔다. 그와의 약속을 어긴 것이었다. 때문에 아침부터 자신의 눈치를 보며 잘못을 시인하고 있었다. “친구들이랑은 재미있었나?” “…네.” 금방이라도 무릎을 꿇을 것 같은 그녀는 힐끔 킨조를 쳐다보고선 다시 푹 고개를 숙였다. 어제 친 #겁쟁이페달 #페달 #드림 2 은색 백합 겁쟁이 페달 / 후쿠킨 / 하나하키병 하나하키병에 걸린 동급생을 부축해 양호실로 데려갔다. 당장이라도 질식할 정도로 꽃을 토하는 녀석을 부축하며 꽃을 뱉게 하던 중, 조심하려고 했지만 꽃을 만져버렸다. 양호실에 도착했을 땐 걸어온 길이 두 사람 분의 꽃으로 뒤덮여 있었다. 킨조는 입안에 가득 차는 꽃잎을 뱉어내며 대상을 생각했다. 머릿속에 떠오르는 사람은 한 명 뿐이었지만 인정하고 싶지 않았다 #겁쟁이페달 #후쿠토미_주이치 #킨조_신고 #후쿠킨 1 생일 티투 *둘 다 3학년 왜 같은 무게여도 사람마다 느끼는 게 다를까. 아오야기는 이런 질문을 종종 던졌다. 물론 속으로만. 답의 실마리를 아예 못 잡겠는 것도 아니고, 명확한 정답을 원하는 것도 아니지만. 모든 사람은 다르다는 당연한 문장을 잊지 않기 위해서라도 아오야기는 되뇌어야 했다. 몇 번을 해도 어색한 사람이 있으면, 처음 해봐도 능숙한 사람이 있다는 걸 #겁쟁이페달 #티투 #팀후타리 #아오테 #테아오 #T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