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겸 [규겸] 제목 없는 이야기 下 생각없이쓰고싶어서막쓰는이야기 (2024.03.24) 셉페스하는곳(겸른/포타백업용) by 반짱느엉 2024.06.05 15 0 0 성인용 콘텐츠 해당 내용을 감상하려면 본인 인증이 필요해요 로그인 후 이용해주세요 로그인 및 본인 인증 컬렉션 규겸 총 15개의 포스트 이전글 [규겸] 제목 없는 이야기 上 생각없이쓰고싶어서막쓰는이야기 (2024.03.21) 다음글 [규겸] 어서오세요 꿈과 희망의 나라에 上 게임판타지물 (2024.03.27)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성인 [규겸] 공든 탑을 무너뜨려라 여행에서 만났어요 (2024.03.13) #규겸 7 성인 [규겸] Trust me 일종의 캠퍼스물? 썰 갈무리용 간편한 단편... (2024.02.11) #규겸 7 [규겸] 가위, 바위, 보. 고등학교 3학년 규겸. 베텔기우스 가사 보다가... (2023.06.30) * 그 해의 여름은 이상하리 만치 길었다. 더위에 약한 네가 이미 풀이 죽어 엎드려 있는 것을 흘끔 바라보았다. 네가 이렇게 힘들어 하는데. 여름이 빨리 끝나기를 바라면서도, 한 편의 욕심으론 더 길어지길 바랐다. 네가 좋아하는 겨울이 다가온다는 것은 결국 졸업과 헤어짐이 다가온다는 사실과 같았으니까. 모든 나의 계절에 네가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 #규겸 3 성인 [규겸] 나의 소중한 ** ** (이동 재업) 디스토피아 SF 공포 #고어공포 #규겸 50 [규겸] Make a wish 꿈꿨음; (2024.02.04) * 어릴 적엔 별똥별이 많이 떨어졌었다. 시골은 좁지만 하늘은 어느 도시보다 넓었으니까. 늘 떨어지는 별똥별을 보며 쉼 없이 같은 소원을 빌었던 석민은 옆에 자리한 소원의 주체를 바라 보았다. 야, 김민규. 부르는 목소리에 멀대 같은 남자 아이가 석민을 쳐다 보았다. “형이 그러는데, 저 별이 떨어진 게 사실 우리가 지금 보는 것보다 더 #규겸 2 [규겸] 당신의 비밀을 먹고 자랐습니다 미쳐서 폰으로 급하게 쓴 조각글. 히어로물. (2024.02.10) - 히어로란 건 대체 뭘까? 민규는 저 멀리 나무에 올라가버려 우는 아이를 구하기 위해 날아가는 자신의 친구를 바라보았다. 높은 곳을 무서워하는 주제에 덜덜 떨며 아이를 내려주고 나면, 얼굴을 반쯤 가린 마스크를 고쳐쓰고 그대로 두두두 뛰어 모습을 감췄다. 남겨진 아이만 멍하니 울다 만 얼굴로 민규를 쳐다 보았다. 민규는 모른 척 휘파람 불며 고개를 #규겸 1 [규겸] 어서오세요 꿈과 희망의 나라에 上 게임판타지물 (2024.03.27) * 시원하게 퇴사를 갈겼다. 이건 정말 갈겼다고 해야 맞는 말이었다. 스타트업으로 시작해 정말 수도 없이 구른 이 회사를 3년 다니면 정말 많이 다닌 거지. 이제껏 쌓인 퇴직금과 모아둔 돈을 최대한 적당히 굴려 다시 이직하면 되는 일이었다. 이석민은 퇴사 후 근 사흘을 그런 말만 되뇌이며 이불을 끌어안고 울었다. 이제 뭐 먹고 사냐. 괜스레 우울해 #규겸 14 성인 [규겸] 제목 없는 이야기 上 생각없이쓰고싶어서막쓰는이야기 (2024.03.21) #규겸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