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혁해량] 선배님 제가 그렇게 큽니까? 中 죄…인가? 96x105 by 호끼 2024.04.19 20 1 0 성인용 콘텐츠 해당 내용을 감상하려면 본인 인증이 필요해요 로그인 후 이용해주세요 로그인 및 본인 인증 이전글 [지혁해량] 선배님 제가 그렇게 큽니까? 上 큰 게 죄는 아니잖아요 다음글 [지혁해량] 선배님 제가 그렇게 큽니까? 下(1) 아니죠? 제발요!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해량무현] 플라스크 밖의 사랑 2 박무현이 이해한 내용은 이렇다. 눈앞의 신해량이란 이 남자는 이 연구소 전 주인의 실험체다. 다만 사람을 납치해다 인체 실험을 한 것이 아니라 그가 배양해낸 호문쿨루스라는 모양이다. 박무현은 어떻게 이 실험이 걸리지 않았는지 의아했다. 첫 호문쿨루스 배양 성공 이후로 생명 윤리에 대한 담론이 거세게 오갔다. 결론만 얘기하자면 그 첫 성공 이후로 호문쿨루스 #어바등 #해량무현 11 [지혁해량] 성장통1 여름 제철 청게 젹량 BGM은 반복재생 설정 후 들어주세요 1년 전, 서지혁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총을 잡았던 날. 엉성한 자세로 당긴 방아쇠에서 쏘아진 탄환은 정확하게 과녁의 한 가운데를 저격했다. 주변의 낯선 이들은 서지혁이 적군 수장의 대가리라도 날린 양 감격하며 환호성을 질러댔다. 그에 떨떠름하게 웃던 서지혁은 입부 첫날부터 사격 동아리의 에이스가 되었고, 천재 #어바등 #지혁해량 #젹량 11 Naughty dog 어바등 - 지혁해량지혁 * 폭음은 없었다. 고요했다. 서지혁은 그 적막함이 싫었다. 이런 건 질색인데.... 목에서부터 꿀렁이며 피가 입 안으로 가득 찼다. 기침도 나오지 않았고 그저 그 피에 질식해 죽겠다는 생각만 들었다. 눈이 가물거리고 피가 눈동자에 튄 것인지 앞이 침침했다. 마지막이라는 것이 절실하게 느껴졌다. 몇 번이고 마지막에 대해서 생각했다. 살면서 죽음이 #어두운_바다의_등불이_되어 #어바등 #서지혁 #신해량 #지혁해량 #해량지혁 29 좋은 꿈 어바등 - 해량무현 만약을 가정하는 경우 그것이 사실이 되었을 때 우리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만약 해저기지를 무사히 탈출한다면, 만약 이 시간의 역행을 멈출 수 있다면, 만약 그 모든 것을 포기하고서라도 사랑을 선택한다면. 수많은 회귀를 겪으면서 박무현은 감정에도 어쩔 수 없는 흐름이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했다. 시간이 제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듯이 감정 또한 #어두운_바다의_등불이_되어 #어바등 #박무현 #신해량 #해량무현 124 [재희무현] 스무 살 첫 눈 (2) 화재사건을 겪지 않은 행복한 세상의 재희x이런저런 사정으로 졸업 못한 무현 (1): https://glph.to/owds6h -둘 다 대학생입니다 “이건 내 친구…의 친구 이야긴데.” 술집에 모여서 어묵탕 하나 시켜놓고 맥주만 퍼마시고 있던 친구들이 저들끼리 떠들다가 재희를 쳐다봤다. 웬일로 김재희가 놀자는 부름에 답했다 했더니 와선 맥주 한 모금 겨우 마시고 죽을 상으로 앉아 있어서 그냥 무시하고 있던 중이었다. 술 #어바등 #김재희 #박무현 #재희무현 #째무 79 7 [해량무현] 시켜줘 명예공청기 - 1 가이드버스, 방수기지 / 4월 해량무현 쁘띠존 발간 목표 1. 박무현은 허접 에스퍼다 상급 에스퍼로 각성하면 그야말로 인생역전을 하는 세상이다. 한 세기 전의 사람들이 ‘초능력’이라고 부르던 것들은 이젠 대중매체를 넘어 일상생활에서도 흔히 볼 수 있게 되었다. 장바구니가 공중에 떠서 가거나, 한겨울에 반소매를 입은 사람을 봐도 이능이려니, 하며 그러려니 하게 되는 것이다. 박무현도 한 때 인생역전을 상상한 #어바등 #해량무현 764 7 1 [지혁해량] 성장통5 여름 제철 청게 젹량 "주장!" 복도를 달려 학교 건물 밖으로 나온 서지혁이 저 멀리 점이 되어가는 까만 뒤통수를 향해 목이 터져라 외쳤다. 서지혁의 우렁찬 목소리에 까만 점처럼 보이는 신해량이 멈칫거리는 것이 보였다. 하지만 신해량은 뒤도 돌아보지 않고 다시 발을 옮겼다. 서지혁은 신해량을 향해 달렸다. 긴 다리를 쭉 뻗어 보폭을 넓히고, 발에 닿는 땅을 있는 힘껏 밀며 #어바등 #지혁해량 #젹량 17 성인 [지혁해량] 선배님 제가 그렇게 큽니까? 下(2)完 헤헤 #어바등 #지혁해량 #젹량 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