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로 굳어서 돌이 된다 해도. 노트르담 드 파리 클로팽 | 2021~2022 내한 제이 클로팽 기반 글 by JAY 2024.05.31 10 0 0 보기 전 주의사항 #죽음 죽어가는 사람에 관한 묘사 해당 포스트에는 민감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요 보기 이전글 알렐루야, 알렐루야. 노트르담 드 파리 | 콰지에스 다음글 플뢰르-드-리스의 결혼 노트르담 드 파리 페뷔플뢰 | 원작(多)&뮤지컬 기반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플뢰르-드-리스의 결혼 노트르담 드 파리 페뷔플뢰 | 원작(多)&뮤지컬 기반 노트르담의 종소리가 사라진지 딱 이틀째 되는 날이었다. 잊을만하면 울리던 종소리가 사라져도 사람들은 허전해하지 않았다. 일부는 오히려 기뻐하고 있었으니, 그들에게 있어서 이것은 곧 온전한 행복이나 다름없었다. “탑 속에 그 괴물이 살았다는 걸 생각하면 아까운 맥주를 길바닥에 토해낼 지경이었는데 말이야.” “흉측한 면상을 길바닥으로 디밀긴커녕 이젠 종소리 #페뷔스_드_샤토페르 #노트르담_드_파리 #플뢰르_드_리스_드_공들로리에 #페뷔스 #풀뢰르_드_리스 #페뷔플뢰 #시대착오적 #노담 #주간창작_6월_2주차 57 알렐루야, 알렐루야. 노트르담 드 파리 | 콰지에스 네가 하나님의 오묘를 어찌 능히 측량하며 전능자를 어찌 능히 온전히 알겠느냐 하늘보다 높으시니 네가 어찌 하겠으며 음부보다 깊으시니 네가 어찌 알겠느냐 그 도량은 땅보다 크고 바다보다 넓으니라 _욥기 11:7~9 _ 신이 창조한 가장 아름다운 추물. 노트르담의 종지기란 그런 것이다. 당나귀 털처럼 거친 머리칼은 산수유와 같은 붉은 색이며, 일그 #노트르담_드_파리 #콰지모도 #에스메랄다 #콰지에스 #노담 19 Alban Caudron 알반 쿠드롱 놀랍게도 콰지모도 개그드림이지만 일단 모든 캐들이 다 엮여있음 에스메- 고백했다 차임 (클로팽에게) 클로팽- 고백해서 차임 (물리) 콰지모도- 친구 (억지) 페뷔스- 만날 때마다 개같이 맞음 (물리) 프롤로- 만날 때마다 개같이 맞음 (정신적) 플뢰르 드 리스- ... 좀 예쁘네. [외형] [패션스타일] 버려진 옷 아무거나 주워입는다. #노트르담드파리 #드림 #알반_쿠드롱 #노담 11 추억들을 끌어안았습니다. 영원히 기억하며, 걸어가는 다짐입니다. 강한 선배님, 주아 선배님. 이리 부르게 되다니⋯⋯⋯. 이미, 닿을 수가 없는데. 이제는 당신들이 이걸 들을 수가 없는 상태인데도. 그럼에도 멈출 수가 없달까. 나, 기억나요. 주아 선배님과 강한 선배님과 나누었던 추억들을. 주아 선배님은, 늘 너털웃음을 지으면서 절 상냥하게 제 머리를 쓰다듬어주셨죠. 재미있는 유희를 찾아서 같이 놀자고 달려오지 않았던가요 이십일그램의 자애 이십일그램의 우울 미도리×치아키 소설 / 190428 발행 “이상한 광경이네요.” 침묵이 시작된지 한참만에, 내가 먼저 목을 울렸다. 모리사와 선배가 나를 올려다보는 시선을 느끼며 나는 한 박자 느리게 말을 이었다. “죽어있는 나를 바라보는 나.” “아직 죽지 않았다.” 내 병상 옆의 보조 의자에 앉아있던 모리사와 선배가 즉답했다. 아마 모리사와 선배 #미도치아 영상 오늘도 평화로운 A반 카메라. 검은 화면에 시끌벅적한 소리가 들린다. 잠시 뒤 화면을 꽉 채운 카미나리 얼굴. 화면이 돌아가고 천장이 나온다. 화면 구석에서 분홍색 곱슬머리가 등장한다. “뭐야, 그거?” “유튜브. 요즘 유행이잖아.” 움직이는 화면, 아시도를 잡는다. 잠시 고민하는가 싶더니 화면 쪽으로 손을 뻗는다. “역시 이런 건 유명인 인터뷰지!” 화면에는 흔들리는 #히로아카 13 3 [창호기려] 개최악최저주문 이세계 착각 헌터 #창호기려_전력_12분 #영업종료 일반사회 AU / 카페 알바생 김기려 298화 까지 봤습니다. 고로 캐해가 여러분들과 정말! 많이! 다를 수 있어요! 열어놓은 창문으로 환한 달빛이 들어오고, 선선한 바람이 머리카락을 살살 간지럽혔다. 시계를 보니 시간은 벌써 밤 9시 55분. 가게에는 김기려를 제외한 사람 한 명 보이지 않아 퍽 한적 #이세계_착각_헌터 #창호기려 #강창호 #김기려 31 에로소설 003 2020년 2월 24일 작업물, 2543자 쾅,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렸다. 의자까지 몇개 받쳐둔 뒤 잠근 문이 억지로 열리자 의자가 와르르 무너지는 모습이 보였다. 문 너머엔 능글맞게 웃는 원이 있었다. 구석에 웅크려 앉아있던 주하는 원의 얼굴을 보고 새하얗게 질렸다. 물론 주하가 어떤 반응을 띄든 간에 원은 즐거운 웃음을 지으며 주하에게 성큼성큼 다가왔다. 원은 주하의 양 손을 잡아다 벽에 쾅하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