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뢰르-드-리스의 결혼 노트르담 드 파리 페뷔플뢰 | 원작(多)&뮤지컬 기반 글 by JAY 2024.06.15 61 0 0 보기 전 주의사항 #시대착오적 해당 포스트에는 민감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요 보기 이전글 그대로 굳어서 돌이 된다 해도. 노트르담 드 파리 클로팽 | 2021~2022 내한 제이 클로팽 기반 다음글 Why So Silent? 오페라의 유령 에릭크리 | 뮤지컬/영화 기반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부상 금지! 네임리스 X 시오가 팔에 대문짝만한 밴드를 붙이고 등교했다. 어찌나 면적이 큰지 밴드라기보단 파스에 가까워 보였다. 아카아시는 시오가 다쳤다니 별일이네, 하고 생각하면서도 사촌이 다친 것을 보고 그냥 지나갈 수 있는 성정은 되지 못했으므로 시오가 제 상처를 너무 신경 쓰지는 않도록 자연스럽게 물었다. “시오, 다쳤어?” 시오가 여상스레 대답했다. “응, 실수로 빙판 위 #하이큐 #주간창작_6월_2주차 17 우리들의 추억은 어릴 적 밴드 활동을 같이 하던 친구들을 떠올리며, 그리움이 밀려오는 날이 있다. 기타 줄을 튕기며 손끝으로 느껴지던 그 감각, 드럼 비트에 맞춰 심장이 뛰던 그 순간들, 그리고 무대 위에서 함께했던 그 친구들의 얼굴이 문득 떠오른다. 함께 밴드를 하며 꿈꾸던 날들이 엊그제 같건만, 이제는 각자의 길을 걷고 있다. 우리는 작은 연습실에서 밤을 새우며 연주를 #주간창작_6월_2주차 20 성인 [주술회전드림] XX후 담배피는 게토스구루 드림 게토스구루 #주술회전 #게토스구루 #게토 #네임리스드림 #게토드림 #게토스구루드림 #주술드림 #주술회전드림 #주간창작_6월_2주차 39 밴드 쟁준 재유준수 / 1주차 챌린지인 <무지개>의 후속이나, 전편을 보지 않아도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공사중. 출입금지] 문에 붙은 종이를 노려보던 준수가 말했다. “...오늘도 어디 갈까.” 재유가 고개를 끄덕였다. 둘은 발걸음을 옮겨 학교 밖으로 향했다. 버스정류장에 앉아 올려다본 하늘은 화창했다. 밴드 w. 오준 체육관 보수 공사가 예정보다 길어졌다. 며칠만 기다리면 다시 체육관이 열릴 거라는 기대와는 다르게, 벌써 엿새째 코트를 밟지 못했다. #가비지타임 #진재유 #성준수 #쟁준 #재유준수 #주간창작_6월_2주차 20 [승재/승대재유] 위스키와 악보 가비지타임 2차 밴드AU 짧은 글 -글리프 주제이벤트 참여글 입니다 보통 이나이쯤 되면 잘 가는 술집 하나쯤이 있다. 말 없이 술을 마셔도 마음이 놓이는 곳. 승대는 마음이 복잡해질 때면 자주 가던 바가 있었다. 조명이라고 하기 민망할 정도로 어두운 등이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히는게 마음에 들었던 곳이었다. 이 곳에 오면 승대는 평소와 다르게 말수가 줄어들고 생각을 깊게 하곤했다. #주간창작_6월_2주차 #가비지타임 #임승대 #진재유 #승대재유 #승재 #밴드AU #갑사AU 31 5 밴드를 하지 않을래? 유린바람 대학생 날조 로그 대학 축제의 달은, 학업으로 인해 지친 학생들을 신나게 하기에 충분했다. 5월이란, 기온이 본격적으로 변하는 달. 유린은 제 머리를 단발로 정리한지 조금 된 터였다. 그녀는 마침 방음 시설이 마련된 연습실에서 연습을 하고 있었다. 목덜미를 한번 매만진 그녀는 모차르트의 소야곡 마지막 소절을 연주하고 있었다. 어느샌가 들어온 바람이 연주를 방해하지 않으려는 #유린바람 #주간창작_6월_2주차 #안유린X유바람 #안유린 #유바람 16 상처에는 무엇이 필요할까 6월 2주차, 밴드 “다쳤나요?” “학원장.” 위에서 들리는 소리에 고개를 들었다. 긴 앞머리 사이로 보이는 까만 가면. 가면 안에 반짝이며 빛나는 눈은 언제 보아도 이질적으로 느껴졌다. 한껏 허리를 숙여 저와 시선을 마주하는 학원장을 보며 나는 느리게 고개를 끄덕였다. “네. 별건 아니에요. 계단에서 넘어졌는데 무릎이 까졌을 뿐이에요.” “흠. 단순히 까진 정도가 아닌데 #트위스테 #감독생 #학원장 #주간창작_6월_2주차 2 웃는 법 밴드 그 중학교 밴드 동아리에는 꽤 사납고 불량스럽게 생긴 학생이 있었다. 키는 또래보다 훌쩍 크면서 눈매는 날카로워서 먼저 말을 걸기 쉽지 않았고, 교우관계가 딱히 나쁜 건 아니지만 친한 몇 명이랑만 붙어다녔다. “네가 가만히 있으니까 다른 애들이 못 다가오는 거라니까? 수이 넌 표정이 더러워서 좀 웃어야 한다고.” 늘 메고 다니는 베이스 케이스에 깜찍한 오 #주간창작_6월_2주차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