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스토리 [이벤트] 운산의 음운 이서언 백야 이벤트 인연 점괘 1•2 서리낀 깃털 by 서야 2024.06.17 21 0 0 보기 전 주의사항 #이벤트스토리 백업#백야이벤트 해당 포스트에는 민감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요 보기 컬렉션 이벤트 스토리 총 5개의 포스트 이전글 [이벤트] 열기 가득 두근두근 계획 이벤트 이서언 데이트 동반 스토리 다음글 [이벤트] 한마음 대작전 이서언 그대에 대한 이해, 심쿵어택 스크립트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기욱] 동행 *BGM : 分身バイオリン - 蜜月アン・ドゥ・トロワ (Violin Cover.) https://youtu.be/9gNj-xqRmjo?si=v-c41dM7e1ZynGZZ *<러브앤딥스페이스> 기욱 연성으로, BGM은 추천 사항입니다. 들으셔도, 듣지 않으셔도 무방합니다. *개인의 캐릭터 해석과 임의로 붙인 캐릭터의 이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본문에 #러브앤딥스페이스 #기욱 #기욱윤슬 14 [진운여주] 승리와 패배 동굴 꼭대기에서 둘이 놀아요 “생각해 봤는데, 져주는 거 같아.” 동굴의 꼭대기에선 커다란 소리도 바람에 먹히곤 했다. 여주의 혼잣말 역시 대체로 멀리 퍼지지 못해 묻힐 때가 잦았다. 옆자리를 차지한 상대는 그의 말에 어떠한 호응도 하지 않기에 소리가 매끄럽게 전달되든 말든 여주가 신경 쓸 일은 아니었다. 하고 싶은 말만 하고 싶은 대로 하면 그만이다. 여주는 ‘듣기만 하는 용 #러브앤딥스페이스 #진운 #진운여주 98 [진운여주] 질투 진운이가 깨물어요 “폭탄…인 거 같아.” “……뭐?” 손바닥만 한 자명종은 그 위엄을 자랑하듯 한가운데에 용이 박혀 있었다. 알람 시계의 크기에 비해 무척 거대한 용이었다. 이 정도면 사실상 용 모형에 가깝지 않나. 여주는 양손으로 자명종을 들고 고개를 깊이 숙였다. 코를 박다 못해 금방이라도 손바닥 안으로 빨려 들어갈 기세였다. 시린 뺨마저 진지해 보여 진운은 뒤에 #러브앤딥스페이스 #진운 #진운여주 135 이별공식이 너무 길어서 기억나지 않는다. 과거 청산은 깔끔하게 해 두어야 한다. 나의 아기 물고기, 울지마. 나에겐 너뿐이야. #진운_내인생_최고의_여행동반자 기욱의 여행동반자 이벤트도 작성해 두고 이걸 왜 올리느냐 말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래,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긴 이야기라면 긴 이야기가 될것이다. 일단 거기 앉아봐라. 이 글을 쓰게 된 이유로는, 기욱 여행동반자 글에서도 서술하였다. 하지만, 누가 오타쿠의 3000자 짜리 비명을 시간내어 보겠는가. 아래 핵심 문장 #진운 #러브앤딥스페이스 #해삼관찰일지 13 1 꽃, 보라 이서언 2차 연성, 봄 쪼옥, 쪼오옥― 사람이 없는 조용한 카페에서 다 마신 커피잔에 꽂힌 빨대를 쪽쪽 빨아당기는 소리만 울렸다. 이서언은 퇴근한 후에도 함께 카페에 앉아선 할 일이 남아있다며 금방 끝내겠다고, 조금만 기다려 달라는 말과 함께 노트북을 펼쳤다. 그렇게 얼마나 있었더라? 질문에 대답은 곧잘 하긴 했다. 물론 질문 타이밍에 비해 한 박자 느린 답들이었지만 일을 #러브앤딥스페이스 #이서언 #서언여주 27 나의 바람아 얼어버릴 듯 차가운 것이, 나를 따뜻하게 품어주는구나. 백야 전설 스토리 일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전설 스토리 문장도 조금씩 차용하여 작성했습니다. 스포일러 주의 부탁드립니다! 여성의 인칭대명사는 ‘그, 그녀’를 혼용하여 사용합니다.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남으로 흐르는 강을 넘어 삼백칠십 리를 지나면 무명의 산이 있다. 신비한 나무가 가득하고 맑은 시냇물이 흐르는데, 그 산에 들 #러브앤딥스페이스 #이서언 #서언여주 #스포일러 #운산의음운 #눈속 58 1 마음의 온도 2024. 10. 16. 달토끼 생일 헌정 연성. 처음으로 함께 맞이하는 심성훈의 생일이었다. 분수가 화려하게 물줄기를 뿜어내는 곳에서, 서가을은 예복을 입은 그와 무도회에 참석한 양 스텝을 밟으며 춤을 추었다. 내려앉은 달빛 속에서 하늘로 흩어진 물방울이 비처럼 두 사람을 감쌌고, 오롯이 서로로서 마주하고 추는 춤은 그 자체로 완벽했다. 그리고 가을은… 처음으로 심성훈의 꾸밈없는 웃음과 마주했다 #러브앤딥스페이스 #심성훈 #성훈가을 11 그의 행운 그는 어느 때보다 더 심하게 다쳤고, 그로서는 그동안 운이 안 좋았던 날들 보다 더 운이 안 좋은 하루가 될 것만 같았다. 그는 흐려져가는 의식 속에서 그녀를 생각하며 간신히 정신을 붙잡고 핸드폰으로 메피스토를 호출해서 메피스토가 그녀를 안내할 수 있도록 설정했다. 그는 그의 안전가옥에서 스스로 겨우 응급처치를 할 수 있었다. 그녀가 도착했을 때, 그는 벽 #러브앤딥스페이스 #진운 #럽딥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