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스토리 [이벤트] 열기 가득 두근두근 계획 이벤트 이서언 데이트 동반 스토리 서리낀 깃털 by 서야 2024.06.17 23 0 0 보기 전 주의사항 #이벤트스토리 백업 해당 포스트에는 민감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요 보기 컬렉션 이벤트 스토리 총 5개의 포스트 이전글 [이벤트] 눈동자의 빛 이서언 스탬프 스토리 2024 화이트데이 다음글 [이벤트] 운산의 음운 이서언 백야 이벤트 인연 점괘 1•2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과거가정법 마비노기: 가내밀레가 살아가는 이야기 *스포일러: G2~G25 *가내 밀레시안의 관점을 서술한 글입니다. *독백체입니다. *6월 3일차 챌린지 ‘가지 않았던 길’ 주제를 다룹니다. 정령들의 웃음소리가 은은히 스며드는 서고에서 밀레시안은 이상하리만치 조용하게 서 있었다. 그 밀레시안은 ‘모든 것이 기록되는 도서관’의 어느 벽을 장식하고 있는 액자를 바라보며 내면 속으로 빠져든 상태였다. 이따 #마비노기 #OC #주밀레 #주간창작_6월_3주차 9 그의 행운 그는 어느 때보다 더 심하게 다쳤고, 그로서는 그동안 운이 안 좋았던 날들 보다 더 운이 안 좋은 하루가 될 것만 같았다. 그는 흐려져가는 의식 속에서 그녀를 생각하며 간신히 정신을 붙잡고 핸드폰으로 메피스토를 호출해서 메피스토가 그녀를 안내할 수 있도록 설정했다. 그는 그의 안전가옥에서 스스로 겨우 응급처치를 할 수 있었다. 그녀가 도착했을 때, 그는 벽 #러브앤딥스페이스 #진운 #럽딥 26 왔던 길 아도스텔라 배경의 우주에서 일하고 있는 한 어시언 출신 노동자 시점의 이야기 연휴를 하루 앞에 두고 숙소로 돌아가는 퇴근시간, 동료가 작업복을 단체세탁을 위한 바구니에 던져넣으며 말을 걸었다. “윌메르, 너는 이번에도 지구는 안 갈 생각이야?” “응. 특별히 돌아갈 집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래도 고향 정도는 있을 거 아니야. 아님 여기로 일하러 오기 전에 알던 사람들을 만나러 갈 수도 있고. 아무튼, 귀한 연휴에까지 직장에 #수성의마녀 #가지_않은_길 #주간창작_6월_3주차 12 가지 않은 길 2주차의 밴드에서 이어집니다. 렉스와 닐의 냉전 아닌 일방적인 냉전은 2주를 채우기 전에 끝났다. 팀장과 ‘상담’한 바로 다음 날 아침, 드디어 감정의 변화 단계가 자책에서 분노로 넘어간 정비공이 머리끝까지 화난 것을 숨기지도 않은 채 식당을 나오던 워커의 멱살을 잡고 대련장에 들어가버린 것이다. 이후 거기서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는 몰라도, 오후에 나타난 렉스 코널은 한결 풀린 얼굴을 #주간창작_6월_3주차 성인 (어쨌든 백합 맞음) 어쨌든 가지 않은 길이 주제 맞음(어쨌든 백합임)어쨌든 주제는 가지 않은 길임 #주간창작_6월_3주차 #범죄 #유혈 #살인 #GL #백합 30 마음의 온도 2024. 10. 16. 달토끼 생일 헌정 연성. 처음으로 함께 맞이하는 심성훈의 생일이었다. 분수가 화려하게 물줄기를 뿜어내는 곳에서, 서가을은 예복을 입은 그와 무도회에 참석한 양 스텝을 밟으며 춤을 추었다. 내려앉은 달빛 속에서 하늘로 흩어진 물방울이 비처럼 두 사람을 감쌌고, 오롯이 서로로서 마주하고 추는 춤은 그 자체로 완벽했다. 그리고 가을은… 처음으로 심성훈의 꾸밈없는 웃음과 마주했다 #러브앤딥스페이스 #심성훈 #성훈가을 12 가지않은 길 아니여기가어디고 우리 마을엔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관습이 하나 있다. 발그레한 미소를 띄며 피는 능소화가 여름비와 만나 떨어졌을때, 우리는 그 능소화를 가지런히 손바닥 안에 올려놓은 채. 한 무덤 앞으로 가져가 조심스레 내려놓는다 그렇게 여름이 끝날 때 즈음이면, 그 무덤은 주홍빛 색채로 밝게 빛나는 것이다. . “앗, 비온다” 투둑투둑 거리며 땅을 밟는 빗소리 붉은 빛 #주간창작_6월_3주차 #가지않은길 #기말고사보기전에미친사람이쓴거 6 道 가지 않은 길 “아아-. 신이시여, 어찌 저에게 이러한 시련을. 저에게 그가 없다면 살아갈 이유가 없습니다. 부디 저에게 그에게 갈 수 있는 길을 알려주시옵소서.” 따분하다. 늘 같은 레파토리, 같은 대사. 왜 사람들은 타인을 위해서 살고 타인이 없다면 살 수 없다는 식으로 말을 할까. ■■■■는 생각했다. “괜히 돈만 버렸네. 추천 받아 기껏 왔더니.” “그런 말 #주간창작_6월_3주차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