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이치 - 무자각 짝사랑 썰
무자각 짝사랑하다가 자신의 마음을 깨달은 신지
신지→이치로 무자각 짝사랑하는 신지가 보고싶다..
신지가 오랜만에 현세에 휴가를 와서 이치고, 잘있겄제? 라면서 이치고를 보러 가는 신지…
이치고를 발견하고 부를려는 순간, 이치고와 얘기하고있는 못 보던 여자애가 보이자 안색이 안 좋아져 저 여잔 누꼬? 왜, 이치고랑 얘기하는긴데. 짜증난 듯이 인상을 찡그리더니 어차피 사신이라서 저 여자한테 안 보일테니까.
원래대로라면 신지는 바로 혼백으로 들어가는 게 맞았지만, 어째서인지 우라하라 상점이 아닌 이치고한테 바로 간 탓에 혼백으로 들어가지않고 사신의 모습으로 있는 신지…
이치고는 신지가 온것도 모르고 푸핫, 그랬단말이지? 하면어 웃는 이치고…
그 모습이 마음에 안 든 듯이 신지는 턱을 괴며 왜 저리 웃는긴데? 저 여자 좋은기가? 내보다? 쯧, 혀를 차던 신지는 이치고를 껴안자 바로, 이치고는 눈치채곤 당황하자 눈앞에 있던 여자애는 이치고, 왜그래? 하며 묻자 아, 아무것도 아니야! 나 일이 있어..서! 가볼게! 하면서 급하게 도망가는 이치고…
신지는 이치고의 어깨에 얼굴을 파묻히면서 이치고를 두 팔로 껴안고있던 걸 안 놔주는 신지…
이치고는 아무도 없는 곳으로 가더니 히라코, 너 이게 무슨 짓이야! 당황한 듯 얼굴이 빨개지는 모습에 신지는 뭐, 어뗘? 그 아는 내 안 보이잖어.
그 말에 이치고는 어이가 없다는 듯이 내가 보이잖아! 너 갑자기 왜 현세로 온건데? 울컥한 듯이 신지는 내는 오면 안되는겨? 너무하구만.. 이치고의 어깨에 기댄 채 바라보는 신지…
이치고는 이상한 마음이 들어서 그게 아니라! 갑자기 오니까 놀랐다고! 그보다, 가깝다고.. 살짝 얼굴이 빨개지는 이치고를 보며 흐응… 부끄러워하는기가? 더 가까이 가며 놀리는 신지…
놀리면서 이치고랑 너무 가깝다는 생각이 들어 조금 부끄러워하는 신지…
얼굴이 빨개지는 걸 느낀 신지는 뭔디..? 왜.. 얼굴이 빨개지는겨? 아닐거여. 그럴리가.. 설마, 내는.. 이치고를 좋아하는겨? 말도 안되잖어. 신지는 얼굴이 빨개진 채, 눈을 마주칠 수가 없어서 이치고의 어깨에 파묻히는 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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