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스타!! 스페어 키는 필요 없어 BUCKShee by POPRIKA 2023.12.31 성인용 콘텐츠 해당 내용을 감상하려면 본인 인증이 필요해요 로그인 후 이용해주세요 로그인 및 본인 인증 컬렉션 앙스타!! 총 34개의 포스트 이전글 시이나 선생님과 착한 아이의 약속♪ 上 다음글 Trunks in Trunk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 1 종종 일을 도와주던 가게 앞에서 곧잘 서성이던 길고양이가 있었다. 당시 내게 일을 가르쳐주던 사수가 항상 비슷한 시간대에 밥을 챙겨주기에 그에 이어 나도 자연스럽게 챙겨주게 되었다. 그리고 그 고양이는, 여느 길고양이들이 으레 그러듯 어느 날부턴가 가게에 오지 않게 되었다. 어렸던 내가 고양이에 대해서 알고 있던 것이라고는 생긴 게 귀엽고 털이 보드랍다는 #니키린 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 4 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나가보니 현관 밖에 린네 군이 서있었다. 분명 스페어키를 줬었는데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모르겠다. 린네 군은 내가 문을 열어주고도 한참을 그 자리에 멈춰 서 있었다. 힘없이 떨어트린 시선만이 바닥을 향해있다. 길게 자란 앞머리가 현관의 조명을 가로막아 그의 갸름한 뺨 위로 깊은 그늘을 드리우고 있었다. 나는 린네 군을 올려다보며 씩 웃 #니키린 완벽한 인어 요리 “꼭 인어공주 같네여.” “에엥~? 린네 군, 공주님처럼 귀여운 이미지?” “우웩! 그런 게 아니라여~!” 내 반응에 린네 군이 낄낄거리며 웃었다. 어차피 나는 책을 읽지 않는다. 읽어봐야 요리의 레시피 정도라는 거다. 제대로 책을 읽은 것도 중학교 때가 마지막이니 무슨 비유를 하려 해도 범위가 좁은 건 어쩔 수 없는 것이다. 나는 부루퉁하게 의자의 등받이 #니키린 일등 신랑감 아마기 린네 “린네 씨, 결혼한다더만.” 코하쿠 쨩, 간만에 찾아왔다 했더니 냅다 그 이야기부터 꺼낸다. 별로 관심이 있는 화제는 아니었기에 나는 도마 위의 야채에서 눈을 떼지 않은 채 가볍게 대꾸했다. “넹넹, 저두 들었어여~” 린네 군의 결혼 소식을 들었을 때도 그리 놀랍지는 않았다. 린네 군이 어떤 사람과 연애를 하고 있다는 건 진작에 알고 있었다. 린네 군과 나 #니키린 성인 시나몬쇼크 #니키린 성인 오므라이스가 먹고 싶어 SM플레이 소재 #니키린 성인 Trunks in Trunk #니키린 급료 3개월분의 어제는 린네 군과 키스를 했다. 어쩌다보니, 홧김에, 실수로. 그런 수식이 어울리는 한심한 입맞춤이었다. 린네 군의 숨결에서는 나마저도 어지러워질 정도의 술 냄새가 배어있었고. 나야 뭐, 린네 군과 달리 멀쩡했지만 피하거나 밀어내지는 않았다. 린네 군의 실수는 나의 기회였다. 술김에도 차마 솔직해지지 못한 어색한 입맞춤에 질척한 키스로 대응한 건 내 쪽이었 #니키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