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들 어떻게 싸울 것인가 (작성중)

크컨에서 덜맞고 많이 때리기

설명용 by 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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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컨에서 덜 맞고 더 때리는법


어느정도 크컨해보면서 다른 피빕겜이랑 접목하며 뇌지컬좀 키워서 써본 글. 저는.. 전문가는 아닙니다.

대충 정리:

크컨에서 누구 때려요?

알아둬야 할 피빕겜 용어

  • 딜각

- 간단하게 말하면 내가 딜을 넣을 수 있는 각도. 크컨의 경우 평면적이라서 비교적 딜각 재기가 쉽다. 반대로 보면 상대가 날 칠수 있는 각이다.

  • 어그로 핑퐁

- 탱커의 그 어그로 용어와 같다. 하드 컨텐츠의 탱버를 맞을 때 탱교환을 생각하면 편하다. 상대의 주의를 끌었다가 벗어나는 행위 등을 말한다.

크컨에서 덜맞고 더 때리기


PVE에서의 경험을 떠올려보자. 일단 탱커가 어그로를 끌고, 딜러가 딜을 넣는다. 크컨도 비슷하다.

PVE의 상대인 몬스터의 경우 대부분 탱커에게 어그로가 고정되고, 딜링도 대부분 딜러가 기여한다. 하지만 크컨의 상대는 똑같은 유저이므로 각자 주목하는 대상이 다르고, 자힐과 방어 수단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기술의 유무가 차이나긴 하지만 힐러와 탱커의 의존성이 낮다. 즉, 어그로와 딜은 내가 하기 나름이란 뜻이다.

또 PVE에서 이따금 지형에 가려 몬스터가 타겟팅되지 않아 빡쳤던 일이 있을것이다. 크컨도 비슷하다. 적은 날 공격하는데, 나는 적을 공격할 수 없는 상황. 그 상황을 유도하면 어그로가 덜끌리면서, 딜을 더 넣을 수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이해와 방법을 정리해두려고 한다.


딜각


우선 주변에 아무것도 없다고 치자. 이 경우 모든 방향이 딜각이다. 방해 없이 딜각이 열려있지만, 반대로 나도 사방의 공격에 노출되어 취약하다. 제일 위험한 상황인 셈이다.

다음으로, 벽이 하나 생기면 어떻게 될까?

들어오는 방향의 공격이 하나 적어진다. 상대도 날 공격할 수 없고, 나도 상대를 공격할 수 없는 방향이 만들어진다. 이 경우 좀 더 안전하다고 볼 수 있다. 즉, 내가 덜 노출되는 것이 덜 맞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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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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