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댜
전승의 대가들은 기록하지 않는 일들이 있었다. 예컨대. 서녘 하늘에서 처음으로 달이 떠올랐을 때 그것을 가리키며 틸리온의 이름을 말한 것은 켈레고름이었다. 그와 틸리온을 친구라 하기는 어려웠으나 그들 둘은 오로메의 사냥 부대에서 같은 피를 마시고 사냥감을 나눈 바 있었으며, 천상과 대지 사이의 거리마저도 켈레고름의 예리한 감각을 완전히 가리지는 못했
하늘을 뒤엎는 파도, 신을 끌어올린 신 “형은 내가 등선했을 때도 날 보러 오지 않았잖아!” 온 수사부에 째진 외침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선부의 주인, 고귀하신 수사 대인 사무도는 침울하게 생각했다. 이런 썩을. 사청현의 여상은 성대가 문제인지 좀 쟁쟁거리는 면이 있었고, 열 살 때까지 여장했다고는 하나 어쨌건 변성기가 올 만한 나이였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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