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xA] 91.
캡틴 샤크에게 쪽쪽 당하는 어드벤저 보고싶다.ㅋ 둘다 그 큰 슴가(...) 땜에 평범하겐 절대로 키스 못하니까 어거지로 꾸역꾸역 캡틴이 달려들어 해대겠지.ㅋㅋㅋ
"어드벤저~♡"
'...망할 상어!ㅡ"ㅡ;'
당연히 페이스가드는 진작에 캡틴이 앙!>< 입으로 깨물어뜯어내(...) 날아가버렸지.ㅋ; (상어잖아요~♡) 절대 입을 안열어주니까 입술만 쪽쪽에 할짝대서 이거뭐 상어인지 개인지(...) 도통 알 수가 없겠지. 입술까지는 안깨문걸로 감사히 여겨야 하나?ㅡ"ㅡ;;; 참고참다가 "그만 좀 해!;" 기횔봐서 상어 입을 덥썩! 손으로 막아세웠는데, (할짝!) "...!;" 절대 굴하지않고 대신 손바닥을 핥다가 혀로 타고 올라가 손가락을 삼키곤 쪽쪽 빨아대서...ㅋㅋㅋ;; 아프지않게, 이를 세워 씹어대기까지하니 야릇한 기분에 슬슬 슴가포에 열이 올라~ㅋㅋㅋ;;
"자넨 흥분한 티가 금방 나!^^"
"시끄러!; (몸구조가 이런걸 어째!;)"
"이때 얼른 키쓔!>3<"
"읍!;"
"나한테 잔뜩잔뜩 받았으니까~ 자네도 나한테 잔뜩잔뜩 해줘~><"
"싫어!; (자네가 멋대로 한거잖아!;)"
"그럼 또 손 핥을꺼야~♡"
"하지마!!;"
휴우; 그냥 한번 해주고 떨궈버려야지...!; 캡틴의 손을 붙잡아 그의 입에 가져다댄 다음, "^^?" 그위에 슬쩍, 가볍게 입을 맞추지.
"..."
"...이젠 됐지?"
"되지 않았어...ㅡㅡ (이런거 말고...더 찐한거...!!)"
"해준걸로 만족해, 좀!;"
"왜 내 손등이야~"
"내 손을 가져다댔다간 또 할짝댈거잖아!;"
"정답!></"
"으휴...;"
"내 손도 핥은건데!ㅡㅡ"
"핥아라핥아!; 어차피 이제 나랑 상관없으니까!;"
어드벤저의 입술이 스쳐간 손등을 잠시 내려다보다가 조심스레 어드벤저 입술이 닿인 모양에 맞춰 입을 맞추는거 보고...되려 보는 어드벤저가 얼굴을 붉히고 말아.
"진짜 하는것도 아닌데 눈까지 감아가며 뭘그리 진지하게 하는거야!;"
"자네가 제대론 안해주니까~>3<"
"그걸로 대리만족 하는거야?!;"
"앞으로 한동안 이걸로 버텨야지!+_+ 손 안씻을꺼야...!"
"∑ㅡㅡ!; 드럽게!!; 상어니까 물 좋아할꺼 아냐!;"
"편견이야!^^ 그리고 난 우주상어라고! 와하하하!! 우주야말로 나의 바다지!"
"내쪽이 다 찝찝하니까 얼른 닦아내!;"
"싫어!ㅡ3ㅡ 자네랑 키스하고플때마다 여기다 할껀데!!"
"평소엔 그냥 밀어붙이면서 무슨 순정만화 주인공같이 굴어!!;; (간접키스냐!!;;)"
"그럼 직접해도 돼?!+ㅁ+"
"그건 안돼!!;"
"그러면서.ㅡ3ㅡ"
"이런 적반화장 같으니...!!;"
"아, 또 하고싶어졌어!><" (쪽쪽♡)
"그만해!!;"
"핥기도 해야지! 와랄랄라!" <-
"자신의 손등이잖아!!;;"
이미 다 닦여나가고도 남았을게 뻔하지만, 버,버틸수가 없다..!!;; 상태가 된 어드벤저는 머리의 굴뚝으로 뿌움-!하고 연기 한번 뿜어내곤, "그냥 해, 그냥!!ㅡ"ㅡ (궁상맞으니 그만해..!!;)" 자신쪽에서 덥쳐버리지.ㅋ 캡틴 샤크는 뒤로 넘어가면서 어드벤저 너머로 승리의 V자를 그려보였지만 어드벤저는 당연히 보지못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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