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실점 2부 소실점 2부(20) laid back by Aeen 2024.07.06 6 0 0 성인용 콘텐츠 해당 내용을 감상하려면 본인 인증이 필요해요 로그인 후 이용해주세요 로그인 및 본인 인증 컬렉션 소실점 2부 총 35개의 포스트 이전글 소실점 2부(19) 다음글 소실점 2부(21)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소실점 2부(32) ※ 해당 글은 픽션이며, 등장하는 역사, 기관, 사건, 인물, 지명 등은 모두 실제와 연관이 없습니다. 〈 소실점 2부 〉 시간은 눈 깜짝할 새 흘렀다. 반은 자의로, 나머지 반은 타의로 나흘 내내 침실에 거의 갇혀 있다시피 한 탓일까. 흘러간 시간이 그다지 체감되지는 않았다. 내내 그리페가 물고 빤 탓인지 유두는 셔츠 자락이 스치는 것만으로도 따가 #리페릿 3 성인 소실점 (09) #리페릿 #센티넬버스 3 소실점 (10) 2023.03.31 작성 ※ 해당 글은 픽션이며, 등장하는 역사, 기관, 사건, 인물, 지명 등은 모두 실제와 연관이 없습니다. 〈 소실점 〉 괴수를 상대하는 것과 사람을 상대하는 것은 같을 수 없었다. 싸움의 방식도, 자신의 마음가짐도. 상대 또한 인간 이상의 힘을 지닌 센티넬이라 한들 매한가지였다. 꺼져가는 목숨, 그 틈 사이로 무심결에 새어 #리페릿 #센티넬버스 2 소실점 2부(24) ※ 해당 글은 픽션이며, 등장하는 역사, 기관, 사건, 인물, 지명 등은 모두 실제와 연관이 없습니다. 〈 소실점 2부 〉 언제나 제게 주어진 기회는 한 번뿐이었다. 실패는 용납되지 않는 일이었으며, 완전한 성공을 거두지 못하면 제가 아닌 누군가의 목숨이 쉬이 날아가고는 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였다. 물론, 이리트는 이번 작전이 실패했다고 한들 저 #리페릿 #센티넬버스 3 소실점 2부(33) ※ 해당 글은 픽션이며, 등장하는 역사, 기관, 사건, 인물, 지명 등은 모두 실제와 연관이 없습니다. 〈 소실점 2부 〉 기일은 빠르게 다가왔다. 예약했던 카페의 작은 공간 안에 앉아 있자면, 누군가 반투명한 문 너머에 비쳤다. 내부를 가리는 코팅 틈새로 나타난 익숙한 눈. 시선이 마주쳤던가. 의문이 스치는 것과 거의 동시에 진이 유리문을 밀며 들 #리페릿 #센티넬버스 1 소실점 2부(22) ※ 해당 글은 픽션이며, 등장하는 역사, 기관, 사건, 인물, 지명 등은 모두 실제와 연관이 없습니다. 〈 소실점 2부 〉 도무지 일어나고 싶지 않은 듯, 고개를 베개에 파묻었던 이가 퍼뜩 고개를 들었다. 맹하게 풀렸던 얼굴이 삽시간에 굳었다. 앓는 소리를 내며 몸을 일으킨 이리트는 협탁 위에 자리한 물을 들이켰다. 잠든 사이 흐트러지다 못해 매듭까 #리페릿 #센티넬버스 5 FIGHT or FLIGHT 01 센티넬X센티넬 빵준 망해가는 세상에서 망하지 않는 세계를 상상한다. 그곳에서 너와 함께 살고 싶었다고. 이제는 너의 희망인지 나의 바람인지 알 수도 없는 빛바랜 생각을 몇 번이고 되새겨본다. 그냥, 그랬으면 어땠을까, 하고. 하등 의미 없는 행위라는 것을 너도, 그리고 나도 모르지는 않았다. 부럽네. 멀어져가는 아이의 뒷모습에 탄식처럼 말이 샜다. 너는 그저 어깨를 으쓱이는 #가비지타임 #영중준수 #빵준 #센티넬버스 21 1 소실점 2부(10) ※ 해당 글은 픽션이며, 등장하는 역사, 기관, 사건, 인물, 지명 등은 모두 실제와 연관이 없습니다. 〈 소실점 2부 〉 느지막이 찾아온 장마는 꼭 그만큼 많은 비를 쏟아냈다. 예년보다 길어지는 적림, 종일 꾸물거리다가도 소낙비처럼 쏟아지는 호우에 준비성이 좋은 이들조차 때때로 옷을 적셨다. 변덕스러운 날씨야 이미 다소간의 경험으로 잘 아는 바였으 #리페릿 #센티넬버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