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실점 소실점 (09) laid back by Aeen 2024.02.09 3 0 0 성인용 콘텐츠 해당 내용을 감상하려면 본인 인증이 필요해요 로그인 후 이용해주세요 로그인 및 본인 인증 컬렉션 소실점 총 25개의 포스트 이전글 소실점(08) 다음글 소실점 (10)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소실점 (19) 2023.06.30 작성 ※ 해당 글은 픽션이며, 등장하는 역사, 기관, 사건, 인물, 지명 등은 모두 실제와 연관이 없습니다. 〈 소실점 〉 고개를 끄덕인 그리페가 앞으로 나서면, 그의 뒤로 협회 측 센티넬이 뒤를 따랐다. 기다렸다는 듯 이쪽으로 밀려드는 피 웅덩이는 그 자체로 생명을 지닌 것 같았다. 끊임없이 끓어오르는 이능의 움직임에서 느껴지 #리페릿 #센티넬버스 6 성인 소실점 (06) #리페릿 #센티넬버스 1 소실점 2부(30) ※ 해당 글은 픽션이며, 등장하는 역사, 기관, 사건, 인물, 지명 등은 모두 실제와 연관이 없습니다. 〈 소실점 2부 〉 내내 말없이 앉아 있기만 하던 이가 말허리를 끊었다. 이리트는 태연한 낯으로 생각하지도 못했다는 듯 당혹스러워하는 웨이드를 일별했다. 제 옆에 앉은 그리페의 표정이 서늘하게 굳은 탓이었다. 서늘하게 식은 벽안은 드물게만 볼 수 #리페릿 #센티넬버스 2 소실점(08) 2023.03.17 작성 ※ 해당 글은 픽션이며, 등장하는 역사, 기관, 사건, 인물, 지명 등은 모두 실제와 연관이 없습니다. 〈 소실점 〉 얼빠진 목소리를 듣지 못했을 리가 없건만, 이리트는 태연하게 흐트러진 머리칼을 정리하고는 일어섰다. 꼭 헛것을 보는 기분이었다. 전투 이후에는 늘 찾아오곤 하는 후유증이 이번에는 머리로 온 것처럼. 그러나 #리페릿 #센티넬버스 2 소실점 2부(14) ※ 해당 글은 픽션이며, 등장하는 역사, 기관, 사건, 인물, 지명 등은 모두 실제와 연관이 없습니다. 〈 소실점 2부 〉 두 손으로 꼽지 못할 만큼 많은 이들을 붙잡고, 어린아이 하나까지 데려온 채 작전은 성공적으로 종료되었다. 그 애의 거취까지는 제가 상관할 일이 아니었으나, 적어도 그런 곳보다는 더 나은 환경이 주어지기를 바랐다. 협회를 향한 #리페릿 #센티넬버스 3 소실점 (13) 2023.04.21 작성 ※ 해당 글은 픽션이며, 등장하는 역사, 기관, 사건, 인물, 지명 등은 모두 실제와 연관이 없습니다. 〈 소실점 〉 이리트는 날이 밝자마자 퇴원 수속을 밟았다. 그날 하루를 통으로 쉰 이리트는 바로 다음 날, 조금 더 쉬는 게 좋지 않겠냐는 그리페의 걱정을 아무렇지 않게 밀어내며 복귀를 선언했다. 그와 동시에 그리페의 짧 #리페릿 #센티넬버스 3 익숙함에 속아 2023.03.14 작성 〈 익숙함에 속아 〉 이 세상에 영원한 건 없다.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다. 균열은 생각지도 못한 부분에서 시작되어, 끝내 관계를 분질러 놓고야 말았다. 이별은 정말 별것도 아니었다. 눈이 시리도록 맑은 하늘, 생명이 맥동하는 봄의 초입에 우리의 인연은 끊어졌다. 크게 싸우지도 않고 헤어지게 된 건 늘 안정적이었던 탓일까. #리페릿 2 소실점 2부(16) ※ 해당 글은 픽션이며, 등장하는 역사, 기관, 사건, 인물, 지명 등은 모두 실제와 연관이 없습니다. 〈 소실점 2부 〉 “뭡니까.” [팀장님을 찾으려는데, 상부에서 허가가 떨어지질 않아서요.] “그걸 왜 내게……” 그즈음 화면이 뚝, 꺼졌다. 무언가 말하려던 하슬러의 목소리가 덩달아 끊기고, 문을 열어주어야 하나 고민하는 사이 다시 초인종이 울렸 #리페릿 #센티넬버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