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가라흔
윤이 이 시점에서 통신 단말을 꺼낸 이유는 간단하다. 오늘 ‘대화’를 해야 하는 상대는 교사들만이 아니었다. 대면보다 문자상에서 활발한, 같은 기숙사의 동기들도 있었다. ‘조금 이야기를 하고 점심을 먹으려고 했는데 내가 제법 없었군… 아마 같은 반의, 같은 기숙사생에게 들었을까.’ 윤은 빠르게 메세지를 훑으며, 시간을 체크했다. 몇시부터 대식당에서 점심 먹
이쯤 되면 개인 위키나 만들어야하는게?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개인 위키 만들었던거 십년전이라 싹 다시 공부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 일단 포스트로 정리해보는 것들. 윤 설정의 시작점 : 요약 - 이그니하이드와 어울리기 쉬운 성향을 가진, 감독생의 디폴트네임인 ‘유우’와 글자가 겹치는 느낌의 캐릭터 베이스를 기반으로 만들었다는 이야기. : 이하, 말하는
“…출신국의 이름은 어떻게 되지?” “으음, ‘한예’… 이쪽의 나라 이름과 같이 말하자면… 큰 물과 향초의 나라, 일까요? 이 쪽에서 정확히 어떻게 부르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당연히 나도 모르지. 없는 걸 어떻게 알겠어. 한예가 있는 곳은 이세계인걸. 그딴 생각이나 하고 있으면서도 윤의 태도는 어디까지나 의연했다. 트레인은 확실히 들어본적 없는 국명
뭐 위 글에서 엮는다면 이데아라고 했는데 이 화두가 문득 생각났으니 이어보기로 함(인생을 충동으로 사는 편) 충동 이상으로 더 상세한건 난중에 로제딕 타로 와서 셀프로 타로라도 뽑거나 지인 붙들고 선생님 죄송하지만 저의 오타쿠 드림 캐해를 도와주십시오 하는수밖엔 그래서 이데아, 그리고 이데아 말고는 누구와 연애적 의미로 얽힐 가능성이 있는가?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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