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재판 [나루호도 부녀] 밤의 텍스트 전력 60분, "동화" 무언가 따뜻하게 부패하고 있다 by 게불 2024.05.03 12 0 0 보기 전 주의사항 #역전재판 4 스포일러 해당 포스트에는 민감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요 보기 컬렉션 역전재판 총 3개의 포스트 이전글 [소우나이] 백색 소음 2019.03.14를 축하합니다. 추천 포스트 Eau de Sens 역전재판1 - 소생하는 역전 스포일러 주의 둘만의 자리에서 남자는 우리 사이에, 라는 들큼한 표현을 다소 남발하는 경향이 있다. 그 때마다 여자는 형용할 수 없는 질식감에 사로잡힌다. 여자가 감당하기에 벅찬 수많은 것들을 건네고, 청하고, 명해버릇 하는 남자가 이번에 내민 것은 손바닥 두 개만 한 크기의 상자다. 여자는 판도라가 아니므로 그 안에 무엇이 들었는지 궁금하지 않다. 그에게서 전달받는 미 #소생하는역전 #역전재판 #위계서열에_입각한_정서적_폭력 #간토모 23 [역전재판/쿄오도]넌 그걸 이제 알았니 뒤늦게 짝사랑을 자각한 쿄야 단문 “저기 케이크가 맛있대요.” 가벼운 대화였다. 그러니까, 재판소에서 10분만 걸으면 역이라며 한사코 사양하는 오도로키 호스케를 반쯤 우기다시피 제 차에 태워 사무소까지 바래다주는 길에, 얇아진 옷차림에 짜증스러운 얼굴의 사람들과 달리 시원한 에어컨이 나오는 고급 차 안에서. 단 둘이 되는 일은 그리 많지 않은 탓인가, 사건과 재판에 대한 화 #역전재판 #역전재판456 #가류_쿄야 #오도로키_호스케 #가류_쿄야X오도로키_호스케 #쿄오도 15 1 역전재판 로그 비정기적 백업 #역전재판 #나루호도 46 역전의 카운슬링 나루미츠, 유가미츠 *유가미의 말버릇은 일판을 따라갑니다. *역5 강스포 2028년 12월 15일 오후 11시 02분 사형수의 독방은 대중 매체 속 이미지만큼 차갑고 외롭지 않다. 단지 어두울 뿐이다. 그곳에 익숙하게 들어선 미츠루기는 종종 자신의 계절감이 잘못된 기분을 느꼈다. 아마 큰 착각은 아닐 것이다. 이곳의 시간은 겨울에 멈춰있었다. 그리 넓지도 않은 방 #역전재판 #유가미츠 #나루미츠 15세 obligatio naturalis 후기 시점(이후)의 두 사람이 비혼 출산 파트너 관계를 합의합니다. 카르마 가문의 가주로서 후계자를 계획하는 과정에서 미츠루기에게 협력을 요구하는 메이에 관한 썰을 간간이 풀었는데, 그 자세한 과정을 글로 보고 싶다는 요청이 들어와서 작성한 단문입니다. 쓰는 사람의 한결같은 취향에 따라 보편적이지 않은 관계를 합의한 후기 시점의 두 사람이 등장합니다. 취향적으로 다소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소재(피임 방식)를 비롯, 남녀 #역전재판 #미약한_성애_묘사 #미츠메이 #비혼_유자녀_파트너십_합의 36 새장 밖의 죄수 유가미&긴 중심 논커플링 만화/약 20p 감상이나 후기, 웹박수 등을 남기고 싶으시다면 해당 사이트에 남겨주세요. 이미지 내의 QR코드를 찍어도 개인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부족한 만화 읽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역전재판 #유가미_진 #긴 1.3천 24 [메및(날)] 온기 2020년 2월 15일 새벽. 2020년도 2월달의 미츠루기와 메이가 맞이한 밤입니다. 오늘도 조합인지 커플링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정신승리 하고 싶어서 커플링 표기를 해 둡니다. 4편의 스포일러 요소를 완곡하게 담고 있으나, 뭔지 모르시면.....계속 모르시고 넘어갈 거 같으니 괜찮지 않을까요? 사실 알고 계셔도 무슨 이야기 하는지 눈치 못 채실까 걱정입니다. 겨울 #역전재판 #나루미츠메이 #역전재판_4_스포일러 20 비가역적 선택 IF 리퀘스트, 역전검사2 약 스포일러 주의 꼭 네 번째의 매무시였다. 좀처럼 태가 살지 않는 정장의 목깃을 다시 한 번 매만지며 눈앞의 여자를 응시했다. 날카로운 인상을 덜어보려 고친 화장법은 눈에도, 얼굴에도 좀처럼 익지 않았다. 장식성 없이 밋밋한 옷소매를 가다듬는 양손은 아무 것에도 감싸이지 않았으며 오른손은 비어 있기까지 하다. 거울 속의 여자는 반전상이므로 그것이 곧 자신의 모습이었다. #역전재판 #역전검사 #미츠메이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