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 Relationship

관계도

(최종 갱신 24. 03. 28)

본 봇은 공식과 다른 타 봇/일반계와의 관계가 있습니다.

이야기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생겨나는 것에 가깝고 편애 의도는 없습니다.

본 페이지에는 특별히 보복씨가 기억에 담고 있는 타 봇과의 관계를 적어둡니다만 불필요하다고 생각될 시 불시에 내릴 수 있습니다.


01. 후우타 (@JUSTICE_M_003)

후우타, 에게는 어느 정도 동경하는 면이 있다는 이유로 약한 소리를 가끔 뱉었다.

조금이라면 기대도 좋다는 말을 받아낸 뒤로 꽤 진지한 이야기를 하는 중.

완전히 솔직해지는 것은 경계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다소 편하게 대하고 있는 상대.

자주 쓰다듬는다.

먼저 어깨 한 쪽을 빌려달라고 한 건 내 쪽이지만, 그걸로 부담을 느낄 바에는 내가 전부 짊어지는 게 나아.

24.02.29 언제나 책임을 지려고 하는 녀석이니까, 조금은 기댈 곳이 있었으면 한다. 나도… 어느 정도는 그 역할을 해줄 수 있겠지.

24.02.29 도리어 내게 기댈 구석이 있는지 물어보아서, 신경 쓰이면 어깨 한 쪽 내달라고 했다.

24.03.01 추상적인 것, 실존하는 사람, 실존하는지 생명체인지도 모르겠는 것 중에 [구원]에 가까운 것이 뭐냐고 묻기에 실존하는 사람이라고 답했다. …아마 종교와 또 다른 나, 겠지. 그런 건 결국 실체가 없으니까.

24.03.03 후우타는 촛불의 심지 같다고 했더니 나는 물의 순환 과정이라고 해줬다. …큭, 큭큭. 다시 생각해도 재밌는 단어야.

24.03.03 …지나가듯 한 말이었는데, 정말로 기대도 좋다고 해주었다. 지나치지 않게, 해야겠지.

24.03.17 술 한잔 했다. 고맙게도 취미에 어울려 줘서 조금 들떴는지도.

24.03.24 혹시 지나쳤을까. 부담을 줘 버렸나. 호언장담 해놓고… 또 실수했나.

24.03.28 모질지 못한 상냥함에 기대고 있는 꼴이네. 알고 있지만, …… 미움받고 싶지 않다.

02. 하루카 (@haru_0622_001)

하루카, 는 기본적으로 카즈이의 곪은 곳을 드러내놓은 것 같은 인물.

두고 보기 힘들어서 조금씩 [보통]으로 사는 방법을 가르치고 있다.

하루카가 자각하고 있는지는 모르지만 아픈 부분을 자주 찌르기 때문에 얼떨결에 [진심]을 말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자주 쓰다듬는다. (2)

조금은 자식 같이 느끼고 있다. …살아 주었으면 한다. 꿈은 이루면 좋고. 아니어도, 살았으면.

24.02.29 하루 한 번 과제의 시작. 스스로의 효용성을 찾을 수 있도록 할일을 찾아보는 것을 권했다.

24.03.02 비틀즈의 Love me do를 가르쳤다. 남의 노래를 듣고 싶었고, 어쩐지 하루카가 부르는 것을 듣고 싶었어서.

24.03.05 비밀이 생겼다.

24.03.24 부모 같은 건, 없으면 없는 대로 살아도 된다고 말해버렸다. ……

24.03.26 또, 비밀을 만들었다. 정말… 사람을 잘 울리네.

03. 코토코 (@Y0URXXXXX)

좋은 사이라고는 할 수 없고, 실제로 친하다고 생각하지도 않지만, 그럼에도 일방적으로 친근하게 굴고 있는 편.

자신을 싫어하기 때문에 오히려 마음놓고 편하게 구는 면이 있다.

괜히 약올려서 열받아하는 표정을 보는 게 낙.

24.03.01 적대하는 상대에겐 당연히 적개심이 생기지만. 그럼에도 염려되는 부분이 있다.

24.03.10 이 녀석과는 정말로 가치관이 안 맞는다.

24.03.10 3심이 시작되기 전까지는 그냥 [사회생활] 해 달라고 했다. …그냥, 혼자 내버려두고 싶진 않잖아.

24.03.13 후우타와는 다른 의미에서 동경하는 부분이 있는 녀석이다. 활활 타오르는 불 같은 녀석은, 아무래도 나와는 정반대니까. …그리고, 나를 용서할 리가 없어서 오히려 편해.

24.03.24 한 방 먹었다. …의외로 상쾌해.

24.03.26 어쩌면, 정말로 이 녀석이 제대로 나를 [용서하지 못한다면] 두들겨 맞아도 납득할 수 있을지도.

04. 카즈이 (@Algbtal_0)

또 다른 자신이기에 어느 정도 [자신]에 대해 안다는 것을 상정하고 상당히 제멋대로 군다.

입발린 위로나 하자며 히스테릭하게 말하는 것은 결국 스스로가 무너지는 걸 보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진심으로 [내]가 편안해지기를, 바라고 있다.

05. 에스 (@prison__guard__)

에스, 에게는 지나친 기대를 하고 있다는 미안함을 가지고 있기도 하고, 어린아이가 무거운 짐을 졌음을 감안해 꽤 상냥하고 호의적.

그러나 동시에 간수라는 포지션으로도 자신을 제대로 보지 못한다면 에스를 넘어 밀그램, 최종적으로는 세상에 실망해버릴 것을 스스로도 알고 있어 가끔 자각할 때마다 가라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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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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