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 me in 🔗x🎭 난향녹차 by 참참 2024.02.04 54 0 0 성인용 콘텐츠 해당 내용을 감상하려면 본인 인증이 필요해요 로그인 후 이용해주세요 로그인 및 본인 인증 이전글 돌발상황대처강령 🔗+👟+👽 그뭔씹판타지어쩌고 다음글 Watershed 🔗x🎭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Watershed 🔗x🎭 굳이 따지자면 써니는 형의 친구. 그러니까 나는 아마도 친구의 동생. 우리 둘은 친구가 아니냐고 묻는다면 그건 또 생각해 볼 만한 문제다. 친구……도 맞긴 맞겠지. 써니는 다른 애들이 동생이란 존재가 지독하게 귀찮아서 놀이터 미끄럼틀 위에 올려두고 도망쳤다가 어머니에게 볼기짝을 두들겨 맞던 시절에도 곧잘 나를 끼워 놀아주었고, 그건 나이를 더 먹은 뒤 #Sonnyban 49 10 성인 3 유목어쩌고au 써니반 ^.^ 메리크리스마스~! #써니반 #Sonnyban 146 7 창백한 푸른 눈 🔗x🎭 카네시로 선단은 우주해적 출신 선조가 어쩌다 떼돈을 벌어 이름이 알려진 케이스다. 말은 제3외행성계 자유무역을 추구하는 비전이 어쩌고저쩌고 하는데 그 뒤로도 쭉 그냥 돈 많은 우주해적, 깽값 물어줄 자신 있는 우주깡패, 뭐 그런 존재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못했다. 이제는 그 시절처럼 보이는 우주선 다 공격해가며 털어먹을 수 있는 시대가 아니게 되어 좀 #Sonnyban 66 1 First your heart 🔗x🎭 먹고사는 문제라면 천하가 다 아는 대도가 되는 건 좋은 선택지가 아니다. 실제로 팬텀 시프라 불리기 전, 그러니까 적당히 입에 풀칠이나 하기 위해 훔치며 도둑질이란 적성을 찾아갈 무렵에 알반이 가장 많이 훔친 것은 적당히 잘 사는 행인들의 지갑 또는 지갑 속 현금이었다. 그 현금이 너무도 절실한, 즉 고만고만하게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을 털어먹지 않는 건 #Sonnyban 50 1 배타적 비밀 🔗x🎭 "와으헉! 너, 너, 너 그거 뭐야!" "뭐긴 뭐야, 사람을 보고 지금..." 아, 나 말하는 게 아니구나. 급히 목을 감싸 가렸지만 유고는 이미 놀랄 대로 놀란 뒤였다. 너무 펄쩍 뛰며 비명을 질러대서 나까지 덩달아 심장이 벌렁벌렁 뛰었다. 하마터면 남는 손 대신 머그를 들고 있던 손을 쓸 뻔했는데, 차라리 그랬으면 커피 쏟고 수습한다는 핑계로 유고 #Sonnyban 42 2 15세 내기 🔗x🎭 #Sonnyban 45 1 성인 1~2 모종의 au로 썬반/루슈 #써니반 #Sonnyban #mafiyami 88 3 좀아포 4 🔗x🎭 "미스터 녹스. 잠깐 좀 괜찮으실까요?" 짐칸이 다 너덜너덜하게 터진 트럭에서 마지막으로 내린 윌슨은 여태 피와 점액으로 범벅이 된 신발 하나 갈아신지 못한 채였다. 상태가 좋지 않아 뵈는 리볼버를 본 알반이 마침 선반을 뒤져 찾아낸 소제용 솔과 기름을 건네주려고 했으나, 윌슨은 고개를 저으며 그를 잡아 끌고 창고 뒤로 갔다. 불을 피워둔 공터에서 떠 #Sonnyban 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