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색도시 유료 [재호미정] 잠 못 드는 밤 이젠 편안히 잠들기를 수일배월드 연성 모음 by 하룻 2023.12.30 3 0 0 보기 전 주의사항 #트라우마 해당 포스트에는 민감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요 보기 컬렉션 회색도시 총 16개의 포스트 이전글 [누아재인] 새겨진다는 건 그 흔적에 그리움을 안고 산다는 것 다음글 [은창재인] 내일도 사랑할 수 있기를 재은재 온리전 '그냥 나랑 여기서 살자 4TH' 출간 회지 웹발행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리퀘글 라면 주정재는 선진화파에 오래 몸담았다. 오래 몸담았다는 말에는 제 주변 사람들이 속되게 말해 '물갈이' 된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는 위치라는 의미도 있었다. 흐르는 시간은 많은 것을 약속하지만, 잠입요원은 단순히 시간을 흘려보내고 살아남는 것으로 안전을 보증받지 못한다. 신입이든 오래 물 먹은 놈이든, 진짜 수상한 놈이어서 꼬리가 밟힌 건지, 재수없는 상황에 #회색도시 #정재석 11 1 리퀘글 회도3 이후 태성시백 날조글 토요일이면 이른 오전에 빠른 아침을 마치고 집안일에 뛰어들었다. 지금이야 방학이니 주말에도 쉴 수 있는 것이겠지만, 아이들이 개학하고 나면 이 여유도 사라질 게 분명했다. 다행히 둘 다 아침잠이 없어서 일어나는데 용을 쓸 필요는 없었다. 외려 하태성이 더 일찍 일어나서 아침 준비를 할 때가 있어서 경찰 일을 할 때도 저렇게 부지런했을까 하는 생각까지 들었다 #회색도시 #태성시백 #if 7 1 4. 질병 둘은 알콜냄새가 퀴퀴하게 올라오는 의료부실 앞에 섰다. 말이 의료부이지 실은 거대한 병원 건물 같았다. 결국 우리는 아픈 이들의 단체이니 의료부문의 특성화가 진행되는 건 당연한 일이다. 물론, 사회적으로 궂은 일과 의뢰라는 이름의 전투를 수행하며 사적인 군인처럼 이용당하니 아픈 자들이 많은 것은 당연한 수순이었다. 히레는 간단히 키와 체중을 재고 혈액검사도 #소설 #1차 #자캐 #디스토피아 #액션 #트라우마 6 20190730 7주년 기념글 꿈을 한번도 꾸지 않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하루에도 몇 개의 꿈을 연달아 꾸는 사람도 있기 마련이다. *** "..준혁 씨의 수술이 성공했다니, 정말 다행이구나. 양시." "나 참, 선생님..보다 관장님 몸 걱정이나 하세요. 몇 개월 동안 침대 신세 진득하게 져야 할 분이 누굴 걱정하고 있는 거예요?" "하하, 윽....크, 본 성격이 이래서 어쩔 수 #회색도시 #올캐러 #생존if 11 회색도시 전력90분 평평하게 서 있던 몸이 사선으로 턱 기울어졌다. 황급히 뒤를 돌아본 짧은 순간 모든 것이 멈춘 듯 딱 멎었다가, 거짓말처럼 휙 하는 소리와 함께 눈앞이 시커매졌다. 귓가를 매섭게 하는 소리도, 쿵 하는 소리도, 뜨뜻한 것이 콸콸 쏟겨지는 축축하고 기분 나쁜 소리도, 무어라 소리지르는 것도 모조리 휙휙 지나가 사라지고 나는 아무 생각도 할 수 없게 되었다. #회색도시 #최재석 #생존if #회귀 10 [원피스/스타듀밸리] 이런 고구마 로맨스는 싫어! 3 2. 전문 장인, 륀느 ※ 성폭력, 인신매매, 가정폭력에 대한 표현이 있습니다. 최대한 우회적으로 표현하려 노력하였으나, 만약을 위하여 사전 경고를 더합니다. 열람 시 주의해주십시오. ※ 파이널 판타지14 요소 및 효월의 종언까지의 스포일러가 포함됩니다. #드림 #크로스오버 #폭력성 #트라우마 #약물_범죄 #기타 7 첫 번째 악몽 (3) 그로테스크한 묘사 주의 (촉수, 벌레, 유혈) 3 처음 그는 영신의 얼굴을 둘러쓰고 있다. 매번 그러했듯 범신은 그것이 영신 아닌 다른 존재임을 첫눈에 알아차린다. 그러나 이곳에서만큼은, 또는 이곳에서도 역시. 범신이 행사할 수 있는 영향력은 달리 없다. 그것은 범신의 품 안 어딘가에 존재할 묵주나 성수 따위에 대한 인지와는 무관한 현상이다. 뜻대로 움직이지 않는 팔과 다리. 수조에 머리를 처박은 #뮤지컬_검은사제들 #벌레_징그러움 #잔인성 #공포성 #트라우마 #기타 84 20171212 양시백 생축글 양시백의 수면시간은 대개 10시에서 그 이후로 그 사이에 자기는 하지만 불규칙한 구석이 있었다. 대체로 그렇게 늦게까지 깨어있다 보면 최재석과 야식이나 간식을 주워먹기도 했고 그러다 보면 소화 시킨다고 텔레비전을 보거나 얼마 없는 책을 뒤적여 읽거나 하는 일로 더 늦은 잠을 자곤 했다. 양시백의 경우 이번에는 후자였는데, 조용하던 두 사람이 -최재석은 책상 #회색도시 #양시백 #생존if #올캐러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