ㄷㄱㅇ : 0ㅅㄹㅎㅎㅇ

[썰] ㄱㅈㄷㅇ 짧은 썰들 3

backup by 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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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동우로 둘 다 개같이 취해서 모텔방에서 밤새 하다가 잠들고 다음날 서로 넥타이 바뀐 채로 출근하는거 보고싶다

뭐 한 이삼일 연속으로 중요한 행사있었다치고 그래서 사흘동안 그냥 옷 말고 정복입고 출근해야되는데

이틀째 되는 날 회식자리있어서 둘이 술 조금 마셨는데

회식끝나고 둘이 같이 가다가 둘만 따로 또 2차가서 술마시는거 보고싶다

그러다가 모텔잡고 짐승마냥 섹스함 근데 사귀기도 전임

ㅋㅋ

아미친

필름끊겨서 존나게 함뜨하고 넥타이바꿔매고 출근한겈ㅋㅋㅋ

둘이 지각할뻔해서 허둥지둥 옷 입고 나와서 어찌어찌 지각은 면하고 행사 한 중반쯤 지났는데

쉬는 시간에 1팀 모여있는데 봉수가 동우한테

근데 이 넥타이, 어제 강재 선배님 넥타이랑 비슷하네요? 같이 사신거예요?

이래가지고 둘다 그때서야 눈치채는거 보고싶다

동우가 잘 모르겠다고, 그냥 지나가다 샀다고 그러는데 봉수가 막

이게 그렇게 흔한 디자인인가? 그러면서 넥타이 계속 들여다보면서 뭐라고 하려는데 남계장님이 무슨 얘기꺼내면서 말돌리는거 보고싶다

뭔가 남계장님 눈치백단이라 당황하는 둘 반응보고 뭔가 이상한 기류 눈치채고

준영이는 둘이 같이 잤구나라고는 생각하는데 정말 말그대로 sleep이라고 생각하고 함뜨라고는 생각못하는거

그래서 막

아니 택시 못잡았으면 도중에 같이 자고 출근할수도있는거지 왜캐 당황하시지? 이런생각하는거 보고싶다

편견은 없는데 순진함

ㅋㅋㅋㅋㅋㅋ아존나 둘이 당황하는거 넘 귀엽겠다

아진짜..... 둘이 사귀는것도 아니고 술김에 한거라서 더 그럴듯

둘만 있을때 어제 일은 그냥 피차 술마시고 실수한걸로 치자고 그런식으로 얘기할거같지

ㅋㅋ엌ㅋㅋㅋㅋ그렇게말은하는데 얘네 또 같은 실수를 반복할듯(??


아니 웅 인스타 댓글단거 보니까 그런거 보고싶다ㅋㅋㅋㅋㅋㅋㅋㅋ

윤강재 짝사랑할때 진짜 개티날거아님 연애 한번도 안해봤고 썸타본것도 거의 한동우가 처음일거같은...... 동우 그거 다 아는데 귀여워서 다 알면서도 모른척 할거같다 그러면서 조금씩 꼬시고

근데 그런거 보고싶음 준영이가 sns에다가 동우랑 같이 잠복했었거나 그런 일하는 사진들 몇 장 올렸는데 (동우-준영 봉수-강재 이렇게 묶이는 일 많았을듯) 근데 강재가 거기다가

왜 둘이 같이 다녀요.....

이러고 댓글다는거 보고싶다 동우 그거보고 답댓글로

우리는 친해

이렇게 다는거 보고싶다 강재 그거보고 질투심 확 올라오는거

그리고 동우는 이럴거 아는데 일부러 저렇게 대답한거

그래서 다음날 출근해서도 강재 존나 삐져있어서 말도 먼저 안걸고 그러는데 일하다가 어디 나가야되는 일 있는거.. 근데 동우가 웬일로 동우-강재 준영-봉수 이렇게 팀 짜서 나가는거 보고싶다 윤강재 좋으면서도 여전히 입 삐죽 나온채로 차 타가지고

오늘은 왜 저랑 나가세요? 친하지도 않은 사람이랑?

이러니까 한동우가 픽 웃으면서

뭐야, 그거때매 삐졌어?

이러는거ㅋㅋㅋㅋ 그 말에 강재 아무 말도 못하고 여전히 입 나온 상태로 있을거같다

동우 그런 강재가 넘 귀여울거같다 하

옆으로 손 뻗어서 머리 쓰담해주는거 보고싶다

강재 머리 쓰담쓰담해주면서

내가 준영이랑 친하댔지, 너랑 안 친하다고 했어?

이러는거 보고싶다 강재가 막 완전 다 풀리지는 않은 상태로

ㅡㅡ 그럼 저희 친해요?

이러는거 보고싶다 그 말에 동우가

왜, 더 친해지고싶어?

이러는거 보고싶네

강재가 막 머릿속으로 대답 막 고민하면서 눈 굴리고있으니까 동우가 웃으면서 안전벨트 매면서

그래. 그럼 더 친해지지 뭐. 일단 현장부터 갔다가, 밥 먹자. 가면서 먹고싶은거 생각해봐.

이러는거 보고싶다 강재 그 말에 얼떨떨하게 동우 따라서 안전벨트 매면서 차 출발하는거 보고싶다

둘이 같이 현장 한참 보다가 철수하는데 동우가 강재한테

먹고싶은거 좀 생각해봤어?

이러는데 강재 또 일할때는 빡 집중하는 편이라 미처 생각 못해가지고 대답 빨리 못하고 있으니까 동우가

뭐... 저기 상가 쪽에 음식점 꽤 있던데 한번 가보자. 너 먹고싶은거 골라

이러면서 걸어가는거 보고싶지 왜캐

둘이 그래서 들어간 데가 칼국수집 그런 데 였으면 좋겠다 점심이라 고기는 좀 그러고 해서

좀 이런 대화 보고싶다.... 살짝 분위기 풀어져서 서로 가볍게 장난치는 그런거

팀장님 저랑 같이 먹는 식사가 칼국수라 어떡해요

칼국수가 뭐 어때서?

에이... 같이 더 좋은거 먹으면 좋죠. 저기 용산서 계시는 팀장님 친구분은 점심에도 껍데기 드시러 간다면서요

걔랑 나랑 같냐? 그리고 우리 먹고 들어가야 돼, 이 근처에 고깃집도 없고

장난이예요ㅎㅎ 다음에 같이 더 맛있는거 먹어요

그래. 요즘 뭐 먹고싶었던거 있어? 내가 사줄게

어... 그럼 이건 제가 사는거예요? 칼국수집와서 다행이다ㅎㅎ

니가 계산해 임마

아아아아아알겠어요 알겠어요 먹고 더 드세요, 만두시켜드릴까요?

배불러. 근데 너 먹고싶으면 시키고.

ㅎㅎㅎㅎ우리 이러고 같이 밥먹으니까 진짜 친한 사이같아요

아직도 그 얘기야? 참나.... 다른 사람이랑 두번 친하단 소리했다간 아주 울겠네 울겠어

이러면서 결국 둘이 같이 만두도 나눠먹는거 보고싶다

막...... 강재 쑥맥이고 짝사랑한다고해서 그 기본적인 성격은 어디 안가니까요

장난 많이 칠거같다 좋아하고 친한 사람 한정으로

동우는 그거 되게 귀여워할거같어


지금 더게임 재탕하는데 초반에 강재가 봉수한테

팀장님 화나면 얼마나 무서운데 너 팀장님 화난거 본 적 없지?

뭐 이런 대사 있는데 이걸로 보고싶은거 있음.. 한동우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강력반 멤버들 앞에서 화내는 순간이 보고싶다

근데 뭔가 이거 자기 팀한테 화낸건 아닐거같음 한동우 죽어도 자기 팀한테 화 안낼거같음

근데 왜 화냈냐면 다른 팀 팀장이 뭐 잘못 지시내려서 강재나 준영이 크게 다칠뻔한 상황이었던거.... 그래서 한동우 그때 개빡쳐서 화내는게 보고싶다

근데 뭔가 강재가 이 상황을 정확히 몰랐으면 좋겠다 그냥 일 마치고 나갔다 들어왔는데 (평소보다 좀 빡쎄긴했음) 팀장님이 처음 보는 표정으로 2팀 팀장한테 소리지르면서 화내고 있는거....

막 다른 형사들도 너무 무서우니까 말리지도 못하고있는 수준이었으면 좋겠다 강재가 영문을 몰라서 준영이한테

선배.... 선배 뭐예요? 팀장님 왜 화내시는거예요..??

이러고 속삭이는데 준영이가 조용히 강재 팔 잡고 밖으로 나왔으면 좋겠다

강재가 막 어? 왜요, 왜그러는데요 팀장님 왜 화내세요???

이러는데 준영이가 강재한테

너 아까 나가서 다친데 없지? 차 치이거나 부딪히지도 않았고?

이래가지고 강재가 멀뚱하게

네? 그럼요. 안다쳤죠.... 저 완전 멀쩡한데

이러니까 준영이가

그래 잘했어.. 너 다쳤으면 팀장님 더 화내셨을거야. 잘했고, 어.... 너 샤워실가서 씻고 와. 뛰었으니까.... 알았지? 갔다와.

이러면서 강재 위층으로 떠미는게 보고싶다 강재 영문도 모르고 어어하면서 계단 올라가면서

내가 다치는데 팀장님이 왜 화내시지..... 하는게 보고싶다


둘이 어디 외근나가서 현장보고 목격자들 진술 파악하고 그런거 다 끝나고나서 시간 생각보다 남으니까 강재가 동우 옆구리 쿡쿡 찌르면서

팀장니임.... 시간도 남는데 저희, 뭐라도 먹을까요? 아님 어디 잠깐 앉아있다 가실래요

이러는거 보고싶다

즐겁다 ㅅㅂ 둘이 무조건 비밀연애일거아님 윤강재는 지 소개팅한거 미주알고주알 얘기하는걸로 봐서 연애하는거 얘기해도 상관없다 주의인데 한동우가 워낙 완강해서 비밀연애하는거

동우 진짜..... 강재가 이 얘기하면

근무 태만이야 임마. 서 들어가서 보고서 한장 더 써야지, 어?

이러는데도 강재가 🥺🥺🥺 이 표정으로 쳐다보면 또 맘 약해져서

....차로 이 근처 한바퀴 돌다 들어가던가...

이럴거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 같이 차타고 근처 호수나 저수지 이런데 돌면서 얘기나누는거 왜캐 좋지 한동우 입에 은은하게 미소걸린거 띠발

강재 신나서 운전하면서 쫑알거릴거아님

팀장님 한강 자주 가세요? 저는 가끔 가는데, 가까운데 되게 좋더라구요. 자전거도 탈수있고, 시원하고 산책하는 사람도 많고

그러게. 너 이번 주말에 당직인가? 아니면 같이 갈래?

이래가지고 강재 눈 휘둥그래져서 동우 쳐다보는데 동우가 태연하게

뭘 놀래. 앞에 봐 앞에

이래서 시선 황급히 원래대로 돌아올거같음

아시발 동우 저렇게 자연스럽게훅들어오니까 강재존나 정신혼미할듯 ㅅㅂ

이미 마음 한강에 가있음 ㅋㅋㅋㅋ

동우 먼저 데이트하잔 소리 진짜 안할거같음

강재 그래서 늘 속으로 서운해하는데

가끔 이럴때마다 서운한거 다 잊어버려서

그냥 너무 좋아할듯 한번씩 먼저 표현해줄때마다


동우 표현 진짜 잘 안하니까 강재 쌓이고 쌓이다가 너무 서운하고 지쳐서 중앙서 뒤쪽 사람 잘 안오는 곳에서 냅다 동우 안아버리는게 보고싶다

동우 당황해서

너 뭐하는거야, 서에서. 윤강재.

막 이러는데 강재가

잠깐만요..... 팀장님... 진짜 잠시만요.....

이래가지고 동우 손 멈추는거

강재 목소리 너무 힘들어보이니까 그냥 강재 토닥토닥 해주면서 물어볼거같다 (아래로 대화체)

왜 그래. 왜 이렇게 힘이 없어

....팀장님 저랑 억지로 만나시는거 아니죠...?

... 어..? 무슨 소리야

팀장님 저 좋아해요?

뭐야.... 너 오늘 이상해. 무슨 일 있어?

저 좋아하시냐구요.

..............

대답해주시면 안돼요?

..........안그러면 내가 너랑 왜 만나겠어.

그냥 좋아한다고 한 마디만 해주시면 되잖아요.

강재야,

그게 그렇게 어려워요?

..............

강재 마지막 말 하면서 동우 안고있던 팔에서 힘 빠지면서 포옹 풀려고 하는데 동우가 강재 두 팔 잡고 시선 아래로 내린채로

......좋아해. 좋아하..니까...... 너랑 만난다고. 많이 서운했어? 이렇게 물어볼만큼...?

이러는거 보고싶다 강재가 그런 동우 바라보다가

자주 얘기 해주시면 안돼요? 꼭 나만, 팀장님 좋아하는거같아서... 그래서 그래요.

이러는거.. 동우가 그 말듣고 고개들었다가 강재랑 눈 마주쳐서 다시 황급히 시선 내리는거 보고싶다 얼굴빨개져있어가지고

동우가 강재 시선 피하면서

....그런거 아니야. 그런데... 그렇게 생각했으면, 내가 미안해. 말로 표현하는게 생각보다 어려워서.... 미안.

이러는거에 강재가 그러는거

알아요. 팀장님은 원래도 말 잘 안하시니까. 근데... 저도 원래 말 많은거 아니예요. 팀장님이 좋으니까 그러는거지

......

그래도.. 내가 팀장님 더 많이 좋아하니까 이해해볼게요. 대신, 표현은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러니까 그게 어렵다니까........

꼭 말이 아니어도 돼요.

말 아니면 어떻게 표현을, 어......

이럼서 동우가 좀 망설이더니 손 내려서 강재 손 깍지껴서 잡는거 보고싶다 그러면서

.....이런건, 표현이 된 거 같아?

(강재 당황해서 아무말도 못하는거 보고싶음 근데 그 말없는것때매 한동우가 오해했으면 좋겠다 역시.... 손잡는걸론 부족하겠지 이러고 중얼거리더니 강재 볼에 뽀뽀하는거 보고싶다)

......!!!?!?!??!?!?!!!!!!!!

이 정도면 그래도, 괜찮지...? 아니야? 그러면 어떻게 해ㅇ....

....뭐야........ 형 뽀뽀해준거예요 저한테??!?!

야 목소리 커 조용히 말해.... 왜 별로야?

..............한번만 더 해주세요

이러는 윤강재 보고싶ㄷ다 하 개귀여울듯

아너무좋다미친 동우 질색하면서 손 풀려하는데 강재가 손깍지 안빼고 꽉 잡는거 보고싶가..

둘이 이때 함뜨도 하기 전이고 진도 개천천히 나가고있던 상태였으면 좋겠다 동우 속으로 현타와서 뽀뽀를....중앙서에서......... 이럼서 조용히 흑역사 적립하는데 강재 너무 기분좋아하니까 어찌어찌 넘어갈듯

첫키스도 존나 나중에 할듯...강재 약간 적재적소에서 완벽한 타이밍에 하고싶어할거같은데 ㅋㅋㅋㅋ

시도할때마다 헛탕치고 엇갈릴거같다

강재 완전 기분풀려서 팀장님 뽀뽀한번만더해주세요 이러는거 동우가 얼굴 밀어내면서 그만들어가야돼임마자리너무오래비웠어 이럴거같음


아 둘이 키스하는거ㅋㅋㅋㅋ 동우가 계속 기다려줬을거아님 그래도 첫키스고 얘가 먼저 하고싶어하는거같아서

근데 자꾸 못하니까 그냥 답답해서 자기가 해버릴거같은

강재진심..존나너무행복한데 동시에 개속상해할거가틈ㅋㅋㅋㅋ

진심ㅋㅋㅋ 강재가 몇번이나 타이밍재다 실패한거 한동우는

강재야, 눈감아

이 한마디로 그냥 할거같아서ㅋㅋㅋㅋㅋㅋㅋ 강재 그래서 숨 몇번 고르자마자

한번만 더 할래요, 네? 형, 한번만요

이럼서 다시 키스해올거같다 동우 그때 조용히 눈 감으면서 키스하는거 받아줄거같은

나 둘이 왜캐 키스하는거 차 안이었으면 좋겠지 진짜 오래동안 키스만하는거 보고싶다

강재 손도 어디다 둘 줄 몰라서 그냥 사이드기어있는 그 쪽에다 손 내려놓고있을거같은데 동우가 강재 손 잡으면서 자연스럽게 자기 어깨 위로 올려주는거 보고싶다

강재 손 동우 어깨 붙잡고있다가 동우 목덜미 타고 올라와서 동우 얼굴 감싸는게보고싶드...

강재 키스 처음해봐서 숨 자꾸 찰거아님 그런데도 동우랑 키스하고싶어서 계속 입술 따라오는게 보고싶다

시발 동우 그거 다알고도 강재한테 맡기는거 보고싶다

진짜 연하가 뭐하든 다 받아주는 연상 개꼴려디지겠음

이와중에 맡기면서도 조련하는거 보고싶다 하...막 강재가 다시 키스해오려하면 엄지손가락으로 강재 아랫입술 문지르면서 조련하는거보고싶으

그럼 강재가 동우 손가락에 쪽쪽 입맞춰주다가 다시 못참고 키스하는거보고싶드

강재도 동우 손 자기 어깨 위에 올려놓는거보고싶다~~

윤강재 진짜 키스만 정신없이 할거아님 단거 처음 맛본 어린아이처럼 홀린듯 빠져들어가지고

눈 꼭 감고 입 안에서 느껴지는 감각에만 빠져있는 윤강재랑 눈 살짝 뜨고 그런 강재 바라보다가 이내 다시 눈감고 키스에 집중하는 한동우

강재가 겨우 동우한테서 떨어지면 애가 진짜 정신혼미할거아님

동우가 이제 소원 풀었냐고 묻는거보고싶다

강재가 고개 저으면서 멍하게

풀기는요. 지금 백번 천번이고 더 하고 싶은거 참는거에요

이러는거보고싶닼ㅋㅋ

아오 개좋아 그 말하면서도 눈 다 풀려있는거

동우 그말듣고 픽 웃으면서

백번이고 천번이고 앞으로 또 해줄테니까, 오늘은 이만. 응? 이제 들어가야지.

이럴거같다

강재 진짜 집 들어갈때까지 계속 동우 입술에만 시선가있을게 너무 좋음 띠발

나중에 둘이 술마신 후에 키스하는게 왤케보고싶지..존나클리셰지만

술마시면 기분도 묘하게 업되면서 흥분되닠가

근데이땐 전이랑다르게 좀더 적극적으로 하는 거보고싶다 하


휴일동안 어디 안나가고 집에서만 뒹굴거리는 강재동우 보고싶다

걍 소파에서 둘이 티비보먄서 한가하게 얘기하는것도 보고싶고(한동우 무조건 앉아서 볼듯 강재는 앉았다가 동우 허벅지에 머리베고 누웠다가 바닥에 내려가서 소파에 등 기대고 앉거나 20분에 한번씩 자세 바꿀듯 동우가 그거보고 산만하다고 뭐라 하는데 화는 안 낼듯) 드라마 정주행하는거 보고싶다 강재는 처음 보는 드라마고 동우는 한번 봤는데 본거 또봐도 상관없는 성격이라 그냥 또 같이 봐주는거 보고싶다

하 그러다가 배달음식 시켜먹고..... 피자먹는게 보고싶네 한동우 배달 시켜도 맨날 찌개 이런거 먹다가 피자 안먹은지도 오래돼서 오랜만에 시켜먹는거ㅇㅇ 근데 뭐 보면서 먹는 성격아니라 영화볼때도 팝콘 안 먹어서 먹는 속도 느릴거같다 강재 3조각 먹을때 동우는 한개 먹고있을듯 그래도 강재가 동우꺼 3조각 남겨놓는데 동우가 강재한테 더 먹고싶으면 먹으라고 그러겠지

보다가 갑툭튀 나오면 강재 개놀랄거같다 콜라엎을뻔해서 동우가 웃으면서 조심해, 조심ㅋㅋㅋ 막 이러고 웃고.... 형형쟤가범인아니예요?누가봐도쟨데 이래도 그냥 계속봐봐. 이러면서 걍 보고..... 범인 밝혀지면 아맞네!!! 아까 왜 아니라고 했어요!!!!!! 이러면 동우 속으로 웃으면서 내가 언제 아니랬냐.... 이러는거

둘이 소파에 서로 기대앉아서 각자 핸드폰하는 것도 보고싶다 동우는 핸드폰으로 뭐 영상같은건 잘 안보고 최근에 이북리더기 결제해서 그걸로 책 보는거 보고싶다 윤강재는 유튜브도 보고 인스타보고 이것저것 다 하겠지 그러면서 동우한테 형 소리 안 시끄러우세요? 이러고 물어봐야함 동우 소음있어도 집중 잘 하는 편이라 ㅇㅇㄱㅊ 하겠지....... 강재 그러다가 갑자기 옆에 동우 두고 셀카찍음 그리고 하도 적응돼서 카메라 쪽 보지도 않고 그냥 익숙하게 책 읽는 한동우...... 강재 자기 옆에서 책 보는 동우사진 보면서 우리 형 옆얼굴도 잘생겼다....이러고 있겠지 아 둘이 집에서만 쉬는거 왜캐 보고싶지

저녁에 집에 있는 밥 먹으면서... 강재가 vod로 무도 틀거같음 동우 막...... 이거 끝난지가 언젠데 아직도 보냐 이러는데 강재는 왜요재밌잔아요ㅎㅎ 하면서 재밌는 편 틀어줄거같다 윤강재 왜캐 무도 좋아할거같지ㅋㅋㅋㅋㅋㅋㅋ 밥먹고 설거지 잠시 미뤄두고 소파에 앉아서 티비보다가 하......휴일 안 끝났으면 좋겠다....... 이러는 강재랑 말은 안해도 속으로 동감하면서 고개 끄덕이는 한동우가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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