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ㅌㅁㄹㅇ

[썰] ㅈㅇㅇㄱ 현대au (박물관 큐레이터x대학교수) 7

backup by 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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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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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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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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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편 (비번/성인인증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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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편

https://pnxl.me/uxb3yw

6편

https://pnxl.me/bplizm

나 왜캐 이 둘은 현대에이유가 좋은지 모르겠음......

연애 초반에 둘 중 하나 집 놀러가는거 보고싶다

이미 함뜨 한번 하고나서 흐흐

개좋다 급 그런거 보고싶다 종윤이 피지컬도 좋고 키도 크자나 좀 편한 복장으로 옥균이네 놀러가는거 보고싶다 스웻팬츠 후디 이런거 입고..그런 피지컬엔 뭘 걸쳐도 빛나겟지만

막 후레하게 입은게 아니고 유노

아 알지 편한 운동화에다가

헐 안경도 가져갔으면 좋겠다

옥균이가 그런거 입어도 피지컬 너무 좋으니까 좀 묘하게 보고있을거같음 괜히 좀 설레고 그런거 흐흐

근데 티는 잘 안내려고 하는거..부끄러워서

옥균이는 일할때 안경쓰고

종윤이는 쉴때 안경쓰는거 보고싶다

종윤이 안경써도 넘 잘어울리자나...

옥균이 자꾸 웃음 나오려는거 꾹 참을거같은데

종윤이가 옥균이한테 슬쩍 붙어가지고 왜그러냐고 놀리는거 보고싶다..

옥균이 스스로 안경쓴얼굴 안좋아할거같음

막 고지식하고 꽉막혀보이고 어쩌고의 이유로

** 거울안보신다 하

근데 종윤이가 옥균이 안경쓸때마다 너무 잘어울린다고 계속 좋은말해주고 그럴거같음

은근히 안그런척하면서 옥균이한테 적당하게 능글맞게 구는 연하남 종윤이..보고십다...옥균이가 자기 안경쓴거 계속 보다말다 신경쓰는거 누가봐도 보이니까 옥균이한테 얼굴 들이밀고 놀려먹는고

민망해하고 부끄러워하는 옥균이가 너무 예쁜 종윤이가 보고싶다 네

제 얼굴이 그렇게 좋아요? 평소에는 안 이러면서 왜 갑자기, 네?

막 이럼서 일부러 옥균이 눈 똑바로 쳐다보는거 보고싶다

옥균이 막 시선 아래로 내리면서

ㅈ... 종윤씨는.... 안경쓴것도 잘생겼네요.... 이러고

교수님도 잘생겼어요.

제가요? 제가 무슨.....

왜요? 진심인데. 그러고보니 오늘은 안경 안 쓰시네요?

집에서는 잘 안쓰죠. 책읽거나 티비보는게 아니면......

막 이러는 옥균이 대답듣고 내심 아쉽다고 생각하는 종윤이

종윤이가 책 읽어달라고 하는거 보고싶다

덩치큰 몸 구겨가지고 옥균이한테 기대서..옥균이 책 읽는거 보고 들어주는 종윤이 보고싶다..

헐 갑자기 개적폔데

옥균이 영어말고 다른 제2외국어 개잘하는거 보고싶다

영어든 독어든 스페인어든 일본어든

원어민수준으로 잘해서

가끔 집에서 원서책 읽는거

그래서 종윤이가 그거 보고있다가

책 소리내서 읽어줄수있냐고하는거 보고싶다

외국어하는 옥균이 목소리 개섹시할듯

일본어면 종윤이도 한 60%는 알아들을듯

회화는 잘 못해도 읽고 쓰는건 얼추할수있어서

옥균이가 읽어주는 책 내용(+목소리) 눈 감고 가만히 듣고있다가

한일신협약 부분이네요?

네.

여긴 들어도 들어도 짜증나요.

뒤로 갈수록 더 짜증날텐데?

막 이런 대화 하는거 보고싶다

옥균이가 몇개 알고있는 일본노래 흥얼거리는것도 보고싶다 아나 너무 적폔가

는 사실 갑자기 내가 좋아하는 노래 웅 목소리로 듣고싶어져서 이런 생각함

가사 가만히 듣고있다가 종윤이가

가사 좋네요. 무슨 노래예요?

하는게 보고싶어진 개적폐의 뭐시기가...

아 또 노래 좋은거 있는데 아이거너무 적폔데

이거 노래 제목이 사쿠라아메(=벚꽃비) 인데

이거 갑자기 생각하니까

종윤이 옥균이 둘이 벚꽃보러간거 보고싶다

날씨 진짜 좋을때 옷도 막 셔츠에 가디건정도 입구 ㅠㅠㅠ

갑자기 그런거 보고싶네..전에도 푼거지만 둘다 본인들 사진 찍고다니는거 별로 안좋아하는데

다른 가족들이나 연인들이 사진찎어달라고 종윤이한테 그러는거

그래서 종윤이가 또 되게 열심히 찍어줄거같고 그중 누군가가

멀찍이 서있는 옥균이랑 일행인거 알고 둘이 같이 찍어주겠다고 먼저 제안하는거 보고싶다 ㅋㅋㅋ

둘다 좀 당황해서 ㅋㅋㅋ 옥균이가 그분한테 괜찮다고 정중하게 그러는데 ㅋㅋㅋ 이렇게 좋은날에 한장정도 괜찮지않냐면서 찍어주겠다고 막 그러는거 보고싶은ㅋㅋㅋㅋ

근데 찍어주시는 분이 더 붙으라고 그럴거같다

종윤이가 열심히 찍어줘서

그분도 열심히 찍어주는거

종윤이가 옥균이 경직된거 아니까 어깨동무 슬쩍 하는거 보고싶다..

옥균이가 자기 어깨에 종윤이 손 올라간거 보고

너무 민망한데 애써 웃는거 보고싶다..ㅋㅋㅋㅋ

그 일행이 엄청 잘 찍어줬을거같다고..자연스럽게

인사나누고 잘 헤어졌는데 기 완전 빨렸을듯ㅋㅋㅋㅋ

근데 필카사진 챙겨준거는 너무 이쁘게 나온거임

종윤이가 한참 고민하다가 옥균이한테

우리 둘다 사진찍는거 안좋아하는거 알지만 이런거 보면 아주 가끔은 기록을 남겨도 좋을거같다고 하는거 보고싶당..

우리 종윤이 개똑똑해 역시

사진 너무 맘에 들어서 따로 인화도 했으면

아 그런거 있잖아 뭐였지 벚꽃잎 떨어지는거 잡으면

뭐 이뤄진다고 그게 사랑 이뤄지는거였나

종윤이가 그래서 저희는 잡을필요없겠네요 하는것도 보고싶네.....

둘이 막 사람 엄청 한적할때 평일 오전 10시 11시 이때 나온것도 보고싶다 우연히도 둘다 쉬는날이거나해서

아무도 없을때 가만히 서로 입맞추는것도 보고싶다 (사람없을 때)

종윤이가 옥균이 기분안나쁘게 주변 좀 살피고 옥균이 귓가에 대고 뽀뽀해도 되냐고 물어보는거 보고싶다고...

옥균이 그말듣고 놀래가지고 주변 슥 빠르게 살피는거 귀여울거같음..ㅋㅋㅋ

귀 빨개져가지고.. 그래도 옥균이도 내심 하고싶었을듯

둘다 그래도 밖이고 해서 길게는 안할거고

아님 그냥 짧게 뽀뽀로만 끝낼수도 있을듯

그렇게 짧게 뽀뽀 한 두세번 연속으로 하는거 보고싶다^^

그러다 종윤이가 장난친다고 안멈추고 계속 뽀뽀할라고 얼굴 들이대면 옥균이가 웃으면서 피하는거 보고싶음...

나 그런자세 보고싶음 밖일거아님 둘이

종윤이 벤치에 앉아있는데 옥균이가 그 앞에 서있어서

종윤이가 옥균이 허리 끌어안고있는거

그 상태로 옥균이가 종윤이 머리랑 등허리 어깨에 붙은 꽃잎 떼어주는거 보고싶다

종윤이도 옥균이 끌어안고 옥균이 향 맡는거 보고싶다

섬유유연제예요? 향 되게 좋다....

어.... 섬유유연제랑... 향수도 조금 뿌렸고요.

둘이 섞인건가봐요. 신기하게 벚꽃향이 나는거같아요.

그런가요?

사실은.... 오기전에 교수님이 벚꽃과 잘 어울리실까, 어색해하시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을 잠깐 했었는데, 취소할게요. 너무 잘 어울리고 좋아요. 이렇게 안고 있으니까 교수님이 꼭 벚나무같아요.

이래가지고 옥균이 듣다가 얼굴 빨개지는거 보고싶다

종윤씨는 어떻게 그런 말을 아무렇지도않게하세요.....

이러면서

자긴 진심이라고 교수님이 자길 이렇게 만든거라고 하는거 보고싶다...휴

아무렇지 않긴요, 저 진짜 용기 내서 말하는거에요.

이러는거보고싶당

이 말하는 종윤이 얼굴도 살짝 빨개져있는거으아ㅏ앗ㅏㅏ아아ㅏ아ㅏㅏ아아아아ㅏㅏ

이게 연하 만나는 맛이지

옥균이가 그때 종윤이가 귀엽다고 느낄거같음 ㅠㅠ

귀여운데 귀엽다고 대놓고 얘기하긴 뭐해서 종윤이 등 토닥이는거 보고싶음..ㅋㅋㅋㅋ

종윤이 그럴수록 더 고개 못 들고 품에 얼굴묻을듯

아 그런데에 푸드트럭 그런것도 많을거아냐 둘이 길거리음식 사먹는것도 보고싶다

종윤이 타코야키 좋아할듯

점심전이라 7알만 사먹자고 함서 먹다가

종윤이 타코야키 좋아하는거 아니까 하나 슬쩍 종윤이쪽으로 밀어줄거같음

약간 옥균이는 타코야키 자체는 있으면 먹고 없으면 안먹고라

종윤이 맛있게 먹는걸 더 보고싶을듯

겨울에 포장마차 들르면 꼭 오뎅 국물도 마시고 막

휴 둘이 겨울에 데이트하는것도 넘 보고싶다

막 존나 개춥고 눈도 엄청 많이 내리는 한겨울에 종윤이가 옥균이 퇴근할때 픽업해서 자기집 데려가서 몸 녹이는거 보고싶다

나 왜캐 그게 보고싶지 현관에서 옥균이 머리랑 어깨위에 쌓인 눈 털어주는 종윤잊

많이 추웠죠. 귀 빨간거봐... 얼른 들어가요

이럼서

종윤이가 털어주는대로 가만히 있는 옥균이도 너무 귀여울거같음

따뜻한거 마실거 타주는 종유니..

옥균이 아직 추위 덜풀렸을까봐 옥균이 옆에 앉아서 살짝 안아주는것도 보고싶네..

으으으으으ㅡ으ㅇ 너무좋아ㅠㅜㅜㅜㅜㅜㅜㅜ

옥균이 옷 받아서 방 한쪽에 걸어놔줄거같음 옥균이 기겁하면서

물떨어져요... 베란다에 걸어놔주세요

이러는데

안돼요 옷 차가워져서

이럼서 방에서 옷 말려주고

옥균이 양손 꼭 붙잡고 입김으로 녹여주는 종윤이 보고싶다

옥균이 문득 그런생각 할거같음 이사람은 누구에게나 이렇게 친절한건지 자기한테만 이러는건지 싶고..다정한 게 너무 좋은데 하도 몸에 배인것처럼 자연스러우니까

근데 종윤이는 옥균이니까 그렇게 해주는거지..

그래서 옥균이가 잠깐 저런 생각 했다가

저때 약간 연애 초반쯤이라 자기 손 붙잡은 종윤이 손이 미세하게 떨리는거 알고

웃음나오는거 보고싶다.. (특: 이미 잔 사이)

이미 진도 나갈거 다 나가놓고 떨려하는거 왜캐 좋아 씨발............................

약간 옥균이는 추운날 남한테 핫팩 들려주는데 종윤이는 어서 들어가보시라고 말하는게 최선인.... 막 사람이 나쁜건 아닌데 섬세하다까지는 아닌 그런 뭔지 알지

내사람 한정 파워섬세한거 좋습니다^^

그런게 보고시픔.. 종윤이가 자기 손 열심히 녹여주니까 고맙기도하고 설레기도 해서

종윤이 얼굴 살살 쓰다듬어주는거 보고시픔..

근데 종윤이도 밖에 있다 온거니까 얼굴이 너무 차가워서 계속 만져주는거

약간 이 상황이 종윤이가 뭐때매 가볍게 삐쳐있는 상황이었으면 좋겠다

진짜 사소한걸로

근데 옥균이가 이래주니까

삐쳤던거 다 까먹을거아님 개설렐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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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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