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창현

기록 03

신우창현

2hs by js312hs

허창현은 불사의 몸으로, 조신우는 윤회를 돌아 다시 태어난 것으로 해서 신우창현이 보고싶음.

나라는 총 청국, 호국, 사국, 주국 으로 사방신들 앞자리만 따서 국가를 하고 창현이는 청룡 청국의 장군인데 불사의 몸으로 끊없이 전쟁에 참여함. 긴 전쟁 끝에 조신우가 태어남과 동시에 전쟁은 끝이났고 약 20년간 평화가 왔으나, 다시 전쟁이 시작됐음. 그 시간 창현은 그 긴 시간 전쟁을 치루면서 죽을 수 없어 고통스러워하는데 조신우가 처음 생을 시작했을 때, 그때 한 약속 떄문에 죽지 못하고 계속 불사로 살고 있는거임.

아무튼 어린 조신우가 5살이 된 해부터 허창현은 조신우를 지키겠다면 매일 그 옆에 서서 그를 지켜주는데 한 번을 제외한 윤회를 돌 때마다 그에게 찾아와 지켜주는거임. 그러면서 오늘은 기억할까, 내일은 자신의 이름을 불러줄까 하며 그의 옆에 있지만 그가 죽을 때마다 끝까지 기억하지 못하는 자신과의 약속 때문에 계속해서 살아가다 전쟁이 끝나고 (이 전까지는 전쟁을 계속 했음) 태어난 조신우가 허창현을 기억하게 되는데 전쟁이 다시 시작했고 끝났을 때, 조신우를 보며 허창현은 자신이 반란을 일으켜 그의 손에 자신이 죽어야 겠구나 생각해서 반란을 일으킴. 결국 그의 손에 죽는 허창현과 돌고 돌던 윤회 속 자신과 했던 약소들을 떠올리며 늘 그림자처럼 있던 허창현을 떠올림.

첫 번째 삶을 살던 조신우는 주(봉황)국의 사람으로 청국, 호국이 동맹을 맺어 각 국은 있으나 통일을 이룬 시대로 그와의 교류가 편리했고 서로 마음 합치다 몸도 합치고 배도 맞추고 열심히 했음. 그러다가 들켜서 남색을 즐긴다는 이유로 죽을 뻔 하는데 마침 사(현무)국의 전쟁으로 일단락 되지만 때마침 전쟁을 틈타 허창현이 죽을 뻔하다 조신우가 대신 죽음. 허허벌판 속 홍살문이 지키는 어느 곳에서 죽은 조신우에 허창현은 조신우의 피를 마시며 자신과 신(혹은 부처)에게 맹세하여 조신우를 태양이라 칭하며 자신의 죽음을 받쳐 맹세함. 신(혹은 부처)은 그의 맹세를 향으로 받아 기꺼이 응해줌. 그렇게 죽으려해도 죽지 않고 홀로 조신우를 기다리는 허창현.

두 번째 삶의 조신우는 전쟁 속에서 허무하게 죽음. 허창현이 구하러 달려왔으나 이미 때는 늦었음.

세 번째의 삶에선 허창현이 조신우를 쫓지 않음. 자신이 그에게 죽음을 선사한 것같은 두려움에 그를 멀리하였으나 결과는 마찬가지였음

네 번째 삶은 그냥 그에게 자신을 드러냈으나 이것도 실패하였음

결국 다섯 번째의 삶이 되서야 자신은 그저 그림자였고 자신의 결과는 이것이라 깨닫은 허창현이었음. 결국 반란을 일으켜 그의 손에 죽으며 평안을 얻는 그는 조신우의 눈물에 맹세하며 다음 생에 다시 함께 태어난다면 그때는 자신도 기억을 지울테니 당신도 기억을 지어달라 말함. 조신우는 그러하겠다 말하며 허창현을 위해 음율을 넣은 짧은 노래를 지어줌. 그렇게 탄생한.. 요람의 노래라는 썰이었음.

언젠가는 길고 긴... *이미 포타로 쓰고 있으나... 장편으로 들고 나타나겠음....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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