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구운몽 사모뿔 죽순밭 by 죽순 2024.07.11 995 0 0 카테고리 #기타 컬렉션 단편 구운몽 2~4컷쯤되는 짤막한 구운몽 모음 총 18개의 포스트 이전글 리트머스+청사초롱 다음글 오류대감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해당 포스트는 댓글이 허용되어 있지 않아요 추천 포스트 외롭고 오래 된 서울의 도깨비 그 이의 생김새를 따져보자. 머리는 시커먼 것이 어둡기 짝이 없어 서울의 밤보다도 어둡기 마련이고, 머리는 항시 헝클어져있는 것이 제 마음대로 머리를 들쑤시는 모양새였다. 그런가 싶으면 손을 가만 대보면 사락사락 부드럽게 넘어가는 것이 관리를 하는 것인지, 아닌지 도통 알아차릴 수가 없었다. 피부는 어떠한가 살펴보면 그 태생을 짐작할 수 있을 정도로 부 5 민물 인어 4회차, 소란 님 이 글에 인어는 존재하지 않는다 내가 그의 입을보았기 때문에. 쩍벌린 입, 달팽이의 식도처럼 무수한 이빨 마지막 민물인어는 우리 할아버지가 쓴 조총에 맞아 죽어버렸어 그때 죽은 닭이 깨버린 거야. 퍼드득 하고 그리고 우리 곁에 언제나 함께 있어준 고래 사체가 해변으로 떠밀려오는 것에 익숙해진 사람들 민물은 결국 바다로 가기 마련인데 민물 인어는 거기서도 12 2 [감상]영화-토마토 공격대(1978) Attack Of The Killer Tomatoes! 이미지 개열받는다…(네이버 시리즈온 발) 토마토공격대… 킬러토마토의 습격은 2024.02.18 현재 웨이브, 왓챠, 네이버 시리즈온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시리즈온 기준 15세이용가입니다 ……… 왜? 때는 2023년 10월 14일. 디스코드 고전영화놀이방(지인소개 등으로 하나둘씩 모인 사람들이 토요일 저녁에 시간될때마다 모여서 고전영화 보면서 떠드는 방 #고전영화 #영화감상 #토마토_공격대 33 3 거리 신성식은 욕심이 많다. 소위 말하는 식욕이나 물욕 같은 게 아니다. 내려놔야 하는 것들을 내려놓지 못하고, 버려야 하는 것들 버리지 못하는 인간이다. 그중에 체면과 자존심도 분명히 존재하겠지. 사실 체면이야 버리자면 버릴 수 있는 것이 신성식이지만, 자존심만큼은 버릴 수가 없다. 자신감과는 또 다른 결의 이것은 성식의 치기 어린 마음에 중요한 것 중 하 9 23년 낙서 정리 앙스타... 아마기의 차남 낙서 발걸음 🔵x🟠독백 우리는 발이 맞질 않아서 속도가 느리다고. 얼마 되지도 않는 짧은 시간 동안 수없이 넘어지고 다쳤다. 남들이 열 걸음 나아갈 때, 우리는 겨우 한 걸음 내딛고는 가쁜 숨을 돌렸다. 그 흔한 일상의 잔잔함조차 우리보다 앞서갔기에 내가 바라는 내일을 쫓으려면 아주 오랜 시간과 수많은 노력이 필요하겠지. 하지만 언젠가는 꼭. 그렇게 생각했다. 한참 뒤에서 출 14 2 [FF14+그외] 인형 사진 백업 21.07.22~24.03.20 성인 이카루스 저택 자살사건 -제 3막-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