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후기

악의 간부와 여용사 1~3 번역완료!

완결까지 완전히 달렸습니다.

드디어 악의 간부와 여용사 1~3 전편 번역 완료되어 판매중입니다.

기다려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악의 간부와 여용사 1

악의 간부와 여용사 2

악의 간부와 여용사 3(완결)

기념비적인 모두의 번역 첫 번역 작품이군요.

지금 생각해도 DLSite의 번역가 모집 광고를 보게 된 것과

번역 허가 작품 중 다나베 선생님의 작품이 바로 눈에 보인 것은 크나큰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아직도 1권 표지 봤던 때가 선하네요. 표지에서 웃고 있는 분홍색 머리카락을 가진 아이를 보자마자 ‘아, 이거 번역하자. 이렇게 귀여운 애가 나오는 작품이라니 무조건 한글로 번역해서 한국 사람들도 읽게 하고싶어.’ 하는 마음이 마구마구 휘몰아쳐서 곧바로 번역 신청 방법을 알아보고 신청을 완료하기까지 망설이지도 않았습니다.

펼쳐보니 역시나! 표지의 감동이 계속되는 기분이었습니다. 성장하는 소녀 용사와 욕심쟁이 마왕군간부 우효(했던 말 또하기)

번역하는 동안 정말 즐거웠어요. 해피 엔딩으로 끝나는 멋진 이야기였습니다.

3권의 대장정을 그려내신 다나베 선생님에게는 정말 좋은 작품을 그려주신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이야기가 짧게 느껴져서 아쉬울 정도에요.

구구절절하게 이야기를 읽으며 느낀 감정을 오타쿠의 마음을 담아 이야기하고싶지만 그랬다간 엄청나게 심한 네타가 될 것 같으니 역시 작품을 읽어주세요(ㅇ.<)

완결까지 다 본 저의 심정을 자세히는 말하지 못하고 이 짤로 대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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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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