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lownews.kr/60469 위 링크를 참고하여 1800*1200(1804*1204)mm 사이즈의 현수막을 디자인하였습니다. 재단선이 없는 파일과 있는 파일을 따로 두었으니 필요한 것으로 다운 받아 사용해주세요. 언제나 앞장 서서 시위에 참가하시는 용감한 하오문도분들의 무운을 빌며,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 작은 사
2024년 광마회귀 배포전 <계두국수 잘하는 집 歸>에서 나눔했던 찌라시 PDF 도안을 무료 배포합니다. 나눔했던 찌라시는 레드프린팅: 사각반칼 스티커(아트지 라벨, 무광 코팅)로 뽑았습니다. 90*50mm 명함 사이즈로 제작했으니까 단면 명함으로도 만들 수 있어요^^)/ 상업적 이용 X, 2차 가공 X, 재배포 X 개인소장만 부탁드립니다!
제 포스타입에서 긁어왔습니다. 작성된 날짜 2024.05.01 갑자기 왜 광마냐고요? 원래 파고는 있었는데 소설을 이제 반 넘게 읽었어요. 마침 오늘 노동절이기도 해서 아 이건 써야 한다 하고 파파박 갈깁니다. 짧음 주의. 썰체 주의. 날조 주의. 퇴고 안한 날것 주의. 급전개 주의. 아무튼 다 주의. 대충 원작 끝난 뒤 평화로운 일향현의 어느 날 입니다
#2차창작주의 날조주의 두서없음주의 스포주의 맥락없을 무 *23년도 광마회귀 배포전 때 무료배포했던 글입니다. xxx년 x월 x일. 며칠 전. 나는 여느 때와 같이 동이 트기 전에 객잔 앞을 쓸기 위해 빗자루를 들고 나섰다. 그런데 문 옆에 웬 바구니 하나가 놓여져 있는 게 아닌가? 뭔가 싶어 바구니 안을 들여보니 흰 포대기로 쌓인 갓난아기
#2차창작주의 날조주의 커플링주의 개연성없음주의 스포주의 맥락없을 무 안예은님의 홍련을 듣고 떠오른 대로 써본 글입니다. 잔혹한 묘사가 있으니 읽으실 때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문제있을 시 알려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그는 어떻게 악귀가 되었나¿ "......디에......" "어디......" "......다들 어디에......?
#2차창작주의 날조주의 두서없음주의 푹, 푹 천천히 정신을 차리고 있는데 흙을 푸는 소리가 반복해서 들려왔다. 예전 무덤지기로 일했을 때나 누군갈 묻을 때 자주 들었던 소리라 나는 그게 어떤 의미인지 바로 깨달았다. 감고있던 눈을 천천히 떠 앞을 보니 주변은 온통 새까만데 딱 한 곳만 밝아보여 그리로 걸어가니 누군가 구덩이 속에서 허리 숙인
#2차창작주의 날조주의 두서없음주의 그는 새하얀 눈이 몰아치는 길을 걷고 있소. 어떤 목표도, 방향도 정하지 않고 이리저리 흔들리며 나아가고 있소. 하늘을 가릴 듯 높게 뻗어있는 앙상한 나무들이 그의 앞을 가로 막고 소복한 눈들은 어느 새 그의 발목을 스칠 정도로 깊게 쌓여 푹푹 눈에 발이 빠지는 소리와 함께 그를 멈춰 세우려 하오.
ncp 위주인데 중간중간 단수들 있음
미무迷霧 : 방향을 잡을 수 없을 만큼 짙은 안개 잠월(潛月)산은 본래 이름보다 안개산으로 불렸는데, 이유는 늘 안개가 끼었기 때문이다. 초록이 자라나면 계절을 따라 잎이 떨어지고, 졸졸 흐르던 샘물은 세월을 따라 계곡으로 자란다. 그러나 잠월산의 안개만큼은 계절과 세월의 흐름에도 불구하고 변함없이 산허리를 감싸고 있었다. 자욱한 안개는 밤마중 달과
이자하 여체화, 적폐, 날조, 현대AU 주의 각각 몽랑, 교주의 캐릭터 디자인이 발표 되지 않았거나, 웹툰 디자인만 공개 되어 있을 적 그린 것들이 섞여있어 캐릭터 디자인이 다를 수 있습니다.
"작년에 왔던 각설이가~ 죽지도 않고 또 왔네~!" 담벼락에 모여 앉은 거지들이 밥그릇을 두드리며 박자를 맞췄다. 대부분 키가 고만고만한 어린 아이들이었다. 누군가 눈살을 찌푸리며 피했으나, 몇몇은 철전을 던져주거나 음식을 나누기도 했다. 오늘은 길에 지나다니는 사람이 많았다. 양 볼에 떼가 얼룩한 소년이 잘그락 거리는 밥그릇을 끌어안고 추임새를 넣었다
비망록 備忘錄 [명사] 1. 잊지 않으려고 중요한 골자를 적어 둔 것. 또는 그런 책자. 1. 남자의 첫 기억은 목검에서 시작되었다. 부모의 얼굴도 목소리도, 형제가 있었는지도 기억이 나질 않았고 그저 목검을 쥐고 서 있었던 순간만 기억이 난다. 질이 썩 좋지 않은 까슬한 목검을 쥐고 주위를 두리번거리고 있으려니 머리 위에서 웅웅 울리는
약재를 살피던 손이 간간이 멈추었다. 눈빛은 고요했으나 그 아래로는 파도가 몰아치고 있었다. 옆에서 약재를 다듬고 있던 흑백소소도 또한 손을 멈추고 모용백을 주시하고 있었으나 그조차 깨닫지 못할 만큼 그는 상념에 빠져들었다. “선생님, 오늘은 쉬시는 게 좋겠습니다.” “그러냐?” 그 말에 정신이 든 모용백이 두 사람을 보았다. 백소아의 말에 흑소령도 동
"문주, 듣기로는 자네도 궁금한 것을 참지 못하는 병증이 있다고 하던데." "그런 편이지." 하오문주의 잔이 비워지는 것을 본 백의가 오만한 얼굴로 말했다. "천악이 요즘 잡기를 익히고 있네." 무슨 잡기를 배우고 있는지 맞춰보라는 기색에 문주는 속으로 웃음을 삼켰다. "내가 보기에, 천악 선배는 무공 외에는 세상사에 일체 관심이 없는 사내야. 관심을 둘래
“나는 만장애로 간다.” 창백하게 질린 몽랑을 등에 업은 이자하의 말에 검마가 고개를 끄덕였다. 음양가의 복수인걸까. 아니면 선대와 마찬가지로 극음의 기운을 얻으려 하는 것인가. 몇 가지 가설을 머릿속으로 떠올렸으나 아마도 답은 범인의 뒤를 쫓는 검마와 귀마가 들고 올 터다. 지금은 그보다 더 급한 일이 있으니 생각을 비워야 했다. 이자하의 신형이 만월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