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판14 일펍 꿈의 골드소서 후기
#꿈의_골드소서_당첨
생애
그리고
오타쿠생 처음으로 참가하는 일일 어쩌고 행사였습니다
기록 위주 저퀄 주의
의식의 흐름 주의
읽으셔도 되고 안 읽으셔도 되는 이야기… (진짜요 안 읽으셔도 돼요 뒤로 가세요)
너무 즐겁고 재미 있었습니다. 이 꿈을 위해서 주최분과 코스 스탭분들, 일반 스탭분들까지 얼마나 열심히 준비하셨을지 생각하면 이런 행사에 참가하게 된 것이 너무 감사하단 생각이 들어요. 올해가 다 가도록 이 2월초의 기억은 잊지 못할 것 같아요. 사실 일카에 처음 흥미를 가진 건 파판14가 아니라 타 장르였습니다. 옆나라 농구도 있고 연뮤도 있고…. 그런데 그땐 일카라는 것이 제겐 생소한 문화였고 제 캐해석과 코스스탭의 캐해석이 다르면 어쩌지? 하는 걱정도 들었던 것 같아요. (배우나 다름없는 코스 스탭의 해석을 따라간다고 배웠고 신리멸도 아니지만 버벅거릴까봐요) 그런데 콘솔 시리즈부터 좋아하던 게임의 온라인 넘버링이 국내 서비스를 시작할 때부터 즐겼고, 장장 8년 여동안 어울린 이야기를 떠나보낸 것 같아 허하던 차에 지인이 같이 가보자고 꼬드겼는데 꿈(설정이지만)에서라도 마무리 지은 친구들이나 앞으로도 같이 걸을 친구들을 직접 만나러 가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OK 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진짜 가도 되나? 되나? 하고 폼 넣을때까지도 생각 많았던 것 같아요ㅋㅋㅋ)
걱정하면서도 한편으로 파티룩이랑 바프룩을 조합해서 짭타나신굴 (ㅋㅋ) 컨셉을 해봤고 생전 안 써본 컬러렌즈를 써봤네요.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어떤 남자분이 와가지고 ㅈㅅ한데 혹시 외국인이시냐고 물을 정도로 쨍한) 이거 이제 언제 다시 끼지? 그러니까 2회차 꿈골서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렌즈 9개 남았어요 저 라식하기전까지 써버려야 한단 말이에요
구매왕이란 것도 있고 트레카 컴플릿이라는 것도 있고 이것저것 많다고 해서 통장에 따로 돈을 넣어왔는데도 게임과 진행, 코스 스탭분들과 떠드느라 정작 살 생각을 못했다는 후일담... 다들 어떻게 그 사이에 막 사러 다녀오시는거지? 이제 배웠으니까 2회차 꿈골서 주시면... .
이야기를 어떻게 끝맺지?? 아... 이건 읽어주셔야되는데
트레카를 몇 번 샀는데 고대인 조만 모으지 못해서요...(어떻게 이럴수가..) (끝나고 천사 빛전님께 하데스 1장을 나눔받음.. 정말 감사합니다.)
휘틀로와 베네스 트레카 구합니다..1장씩이라도 좋아요... ㅠ__________ㅠ
두서 없는 저퀄의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압도적 감사... .
- 카테고리
- #기타
댓글 0
추천 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