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요의_글_연성 집사의 셔츠. 집사주인 썰 CP / 적폐 캐해 mayomayo1224_aknk by mayomayo028 2024.06.09 67 1 0 15세 콘텐츠 해당 내용을 감상하려면 본인 인증이 필요해요 로그인 후 이용해주세요 로그인 및 본인 인증 컬렉션 마요의_글_연성 아쿠네코 연성 총 3개의 포스트 이전글 그래봤자 곰인형 트위터 썰 백업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아몬주인] 무제 2024 발렌타인 연성 손등에 키스하면 상대를 잊어버리는 병. 이런 농담 같은 병이 있으리라고 누가 생각이나 했을까. 처음 제 주인이 그 이야기를 언급 하셨을 땐 저를 놀리는 줄로만 알았다. 허나 어느 따스한 여름날, 장미 덤불 아래서 뺨이 달아오른 그녀의 손등에 입을 맞췄을 때- 아몬에 대한 그녀의 기억은 가지치기 하듯 깔끔하게 도려내지고 말았다. “… 누구시죠?” 질문을 하는 #악마집사와_검은고양이 #아몬주인 #아몬_리드 #사망소재 #아쿠네코 #아몬 #집사주인 105 2 그래봤자 곰인형 트위터 썰 백업 누르면 알라뷰~ 소리가 나는 곰인형을 들고 다니는 주인님. 곰인형을 질투하는 집사가 보고싶었음 (캐해가 틀릴 가능성 있음) #아쿠네코 #집사주인 44 1 보스키랑 주인님이 둘이서 지내는 이야기(인데 지내기 전까지) "그로브너 가에서 의뢰가 왔습니다." 그 말에 시끄럽던 방안이 조용해지고 모두가 행동을 멈췄다. "내용은?" 먼저 입을 연 건 무기를 손질하던 보스키였다. 아무렇지 않게 다시 손을 움직이자 다른 동료들도 함께 손을 움직이며 제각각 의뢰에 대한 의문을 표했다. 그리고 베리안의 입에서 나온 말은 한순간이나마 긴장했던 것이 어이없을 정도의 내용이었다. [정체를 #아쿠네코 #악마집사와_검은_고양이 #보스키 #보스주인 #성별불명주인 38 베리안이 짝사랑하는 이야기 ※ 남주인 / 주인이 결혼했습니다. 햇빛이란 참으로 신비하다. 투명하면서 어떻게 이리도 다채로운 색을 가질 수 있는 걸까. 닿는 순간 모래가 되어 사라지는 햇살을 손끝으로 매만지던 베리안은 창가에 앉아있는 주인의 옆모습을 바라보며 생각했다. 그를 처음 만난 순간 베리안은 깊이 숨을 들이쉬었다. 반듯하게 다린 셔츠와 바지, 목덜미를 살짝 덮은 차분한 머리 #아쿠네코 #악마집사와_검은_고양이 #베리안 #베리주인 27 집사주인 2세 베리언 베리언 2세는 아빠 닮아서 벌레 무서워 하는데 나중에 커갈수록 벌레보고 소리 지르는 아빠 대신해서 벌레 잡을 것 같음. 처음에 홍차 마시다가 손에 힘 없으니까 찻잔 기울어지면서 홍차 흘리고 옷에 물드는 거 보고 부애애앵 울면서 쥔님한테 뛰어갈 듯. 베리언은 멋쩍은 웃음 지으면서 ‘이걸 어쩌지…’하는 생각으로 가득할 듯. 어느정도 크니까 베리언이 예절 #아쿠네코 #악마집사와_검은_고양이 59 [라므주인] 연습글 아쿠네코 라므리x주인♀️ "사랑해요." 입술에서 미끄러지듯 흘러나온 말에 적막이 감돌았다. 평소에도 주인님이 좋다는 말을 밥 먹듯이 하던 그였다. 그렇지만 자신도 사랑한다는 말의 무게를 아는지, 평소와는 다르게 입을 합, 닫아버리고 슬그머니 눈치를 보는 게 아닌가. 주인은 말없이 그를 바라보았다. 이토록 순진무구한 너를 어쩌면 좋을까. "이리 와, 라므리." 주인의 말에 라므 #악마집사 #아쿠네코 43 가치의 상실_망각. 기억하지 못하는 걸 보면 가치가 없는 것이었나 보다. 짐승은 생각한다. 저는 그를 기억하고 싶었던 것 같다. 그러나 이제는 그의 많은 것을 잊었다. 무안한 얼굴로 이름을 발음하다 그냥 입을 다물었다. 그와 그의 웃음을 기억한다만 그와 무슨 관계를 맺었었는지는 저 스스로 잊어 기억나지 않으니, 그러니 이름을 읊는다고 무언가가 생길 리는 없었으니까. 그 어느 때든 전장으로 나가는 일이 없을 때는 일절 아무런 14 제비꽃 설탕절임 2 말려서 박제한 추억같은 이야기를 적어요 내가 울건 말건, 이 세계가 종이와 2차원으로 바뀌어버리건 말건, 박제된 페이지 속에 남을까 두려워하건 말건, 이 세계가 펜선과 잉크로 직조되었건 말건 시간은 흐르고 지구는 돈다. (근데 그 만화가가 돌아가는 지구와 우주도 만화에 그렸을까? 그리지 않았다면 그 세계 밖의 부분들은 여기서도 실존할까?) 그 사실을 인정하고, 세계가 순식간에 뒤집어지지 않는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