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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천 미로

하늘 천(天) / 아름다울 미(美) / 이슬 로(露)

(하늘에서 내려온 아름다운 한 방울의 이슬)

나이 : 23세

생일 : 6월 18일

성별 : 여성

신장 : 171cm

체중 : 47kg

혈액형 : A형

성격

아름다운 외모와 같이 마음씨도 굉장히 아름답다. 마음이 여려 누구에게나 상냥하고 잘 대해 주려고 하며 배려심이 깊다. 결곡하여 빈틈이 없고, 야무지다. 또, 쿨한 편이다. 호기심이 많고, 그 상황이 되었을 땐 능글거리는 말투로 변한다. 화를 잘 내지 않는 성격이며, 내더라도 크게 버럭! 낸다기 보다는 조곤조곤 말하는 편... 매사에 늘 긍정적이며, 밝은 미소를 잃지 않는다.

완벽주의 성향이 강한 편. 완벽함은 본인의 외모를 제외한 모든 것이 노력으로 빚어진 것.

순진한 성격으로, 어린아이들도 안 믿을 것 같은 농담을 ‘정말인가.’ 한 번 생각해 보기도 한다.(...)

첫 인상은 말수도 적어서 신비주의 여성으로 생각하고, 다소 차가워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다가가면 실은 마음이 여리고 배려심이 넘치는 여성이다.

외관

“그녀는 환상 속에만 존재하는 여신과 같았다.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나, 황금 비율의 비너스가 이곳에 함께 있더라도, 과연 그녀의 아름다움을 이길 수나 있을까?”

성인 남성의 주먹만 하다고 해도 될 정도로 정말 작은 얼굴과 잡티 하나 없이 뽀얗고 하얀, 하지만 마냥 창백하지는 않게 분홍빛으로 생기를 자랑하는 피부는 유리구슬처럼 청아해 보이기도 하다. 얇은 쌍꺼풀과 길고 진한 속눈썹 아래, 푸른 바다로 빨려 들어갈 것 같은 보석같이 반짝이는 푸른색 눈동자. 유순한 강아지상 눈매를 지니고 있으며, 기본적으로 웃상이다. 오뚝한 코와 루비처럼 빛나는 붉은 입술. 오목조목 예쁘게 자리 잡힌 화려하고 뚜렷한 이목구비가 참 인상적이다. 머리카락은 순수한 달빛을 모아 굳힌 듯 푸른빛의 백색을 띠고 있으며, 앞머리는 3:7 가르마. 하늘색 리본으로 반묶음을 하고 있어 청순해 보이기도 한다. 전체적으로 아름답고 사랑스러우며 청초하고 청순한 신비주의 미인. 큰 키와 마른 체형으로, 다리는 가늘고 길어 모델 같은 완벽한 비율을 소유하고 있다. 작은 체구에 마른 몸매를 지니고 있지만, 가슴은 꽉 찬 D컵으로, 꽤나 큰 편에 속해 있다.

길 가다가 모두가 운집하고 돌아볼 만큼 출중한 미인. 또, 길을 지나가면 모두가 길을 비켜 주었다. 천 미로의 다가가기 쉽게 만드는 성격을 모르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천 미로의 주변에 다가가는 것만으로도 자신이 결례를 범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에, 멀리서 바라볼 뿐이라고 한다. 아는 지인의 말에 따르면, ‘마치 신 같은 존재였다. 어쩌면 신과 여신 이상의 존재일지도 모른다.’고 했다.

이 외모로 어마어마한 특권을 누리고 있다. 식당이나, 카페에서 음식을 훨씬 싸게 먹는다든지, 무료로 먹는다든지, 실수를 한다 해도 쉽게 넘어간다든지, 닫혀 있던 가게의 문도 쉽게 열린다든지 여러 가지가 있다.

그런 천 미로의 미모에 신마저도 반한 것일까. 모든 것이 그녀의 중심으로 돌아가는 듯도 하다.

“인간의 역사에서 미의 상징이라 불리는 모든 것들은, 그저 그녀보다 먼저 태어나 호사를 누린 ‘운 좋은 존재’들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기타

• 운이 매우 좋은 편이다. 신마저도 반할 그녀의 빼어나게 아름다운 미모 탓일까.

• 디저트를 굉장히 좋아한다.

• 먹는 양이 많다. 한 끼에 기본으로 두 그릇은 먹어 주어야 하는 정도.

• 꽃집 사장이 본 직업. 잡지 모델은 겸업으로 하고 있다. 어마어마한 팬층을 쌓고 있으며, 그녀의 이름만 들어도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그녀가 모델이 되기 전, 천 미로 팬클럽은 약 50,000명 이상의 많은 회원들이 있으며, 그녀가 잡지 모델 일을 하기 전부터 누군가로 인해 생겼다고. 현재 그녀가 모델이 된 후에는, 팬클럽에 더욱 어마어마한 인원수로 되지 않았을까.

• 힘이 매우 센 편. 웬만한 힘센 여자들보다 조금 더 센 힘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