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해리 썰
썰
1. 드레해리 놀이공원 가면 재밌겠다. 드레이코는 아무것도 모르고 걍 해리가 가자고 해서 정장 입고 갔는데 해리는 대충 후드티에 바지 입고 오고. 드레이코는 당황했는데 갑자기 교복 입자고 하고. 드레이코는 정말 싫지만 해리가 웃는 거 보고 마음 약해져서 하자는 대로 다 해주고. 드레이코랑 해리 들어가서 롤코 기다리는데 비명 소리가 들림. 드레이코는 이 때부터 뭔가 잘못됨을 감지... 근데 자꾸 기다리는데 뒤에 여학생 무리가 해리보고 수군대더니 번호 따려고 하는데 드레이코가 자기 애인이라면서 막으면 좋겠다.
아무튼 그래서 롤코 탔는데 심지어 의도와 상관없이 맨 뒷자리에 타게 됨. 드레이코 타고 나왔는데 안색 안 좋아서 해리가 우리 그냥 타지말쟈... 이러는데 걍 드레이코 웃으면서 다 타줄 듯.
그래도 드레이코도 한계가 있을 거 아님. 한 5개 터니까 벌써 저녁 되고 그래서 대충 밥 먹고 회전목마 앞에서 사진 찍으려는데 해리가 갑자기 드레이코 볼에 뽀뽀하는 거임. 드레이코 얼굴 빨개졌는데 해리는 태연하게 감사합니다 하면서 사진 받고... 드레이코에게는 신선한 추억이 될 듯.
2. 드레해리 엶청 보고 싶다. 고등학생인데 둘다 하복 입고 그런데 여름임. 여름이면 소나기도 내리잖아. 해리랑 드레이코 학교 끝나고 가다가 갑자기 비 내려서 건물에 들어갔는데 아무도 없는 거임. 근데 막 분위기가 막 그렇게 된 거야. 드레이코가 해리한테 키스 갈기고... 한창 그러고 있다가 비 멈추면 같이 손 잡고 아무 말 없이 갔으면 좋겠다.
3. 드레이코가 카페사장이고 해리가 단골손님인 뭐 그런 거 보고 싶다. 해리는 맨날 오니까 드레이코랑 친하고 사적인 얘기까지 나누는 관계가 됐음. 심지어 번호까지 있고. 근데 갑자기 해리가 드레이코한테 전화하는 거임, 울면서. 드레이코 당장 해리한테 들어갔는데 울고 있는 해리가 안쓰러워 보이는데 또 잘생긴 거임. 그래서 드레이코는 해리 옆에 앉아서 얘기 들어주고... 해리가 헤어졌다고 하니까 드레이코가 괜찮다고 하고. 드레이코가 결국 집 데려다주는 길에 난 어때? 나랑 사귀자. 이러면 좋겠음. 해리도 드레이코 좋아했으니까 울면서 좋다고 하고... 뭐 대충 이런 거?
4. 호그와트 전쟁 이후 드레해리. 7학년이 되고 둘다 학교 다닌다는 설정. 드레이코는 맨날 해리 피해다니겠지. 해리만 보면 괜히 마음이 이상해져서. 근데 그 마음의 근원은 사실 전쟁으로 인한 죄책감 이런 거 전혀 아니고 그냥 짝사랑임. 자신도 자각하지 못 하는. 드레이코는 아마 4학년 때부터 좋아했겠지. 헝가리혼테일이랑 싸우고 그러는 거 보면서, 순간 반하고. 그런 게 그냥 좋았을 것 같아. 근데 해리는 드레이코를 좋아하지 않는. 그런 게 보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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