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판타지 아이돌물 추천 (2)

가나다순, 일정 수준 이상의 재미만 있으면 올렸음

악성 멤버가 돌아왔다

아이돌 역사상 최악의 악성 멤버로 손꼽히는 통칭 ‘렉쓰레기’ 예명 렉스, 본명 김춘용

긴급 체포되어 연예계 매장만이 기다리고 있던 그에게 이상한 환청이 들린다?

-나랑 계약하자

[K-pop 역사상 최고의 아이돌이 되시오. *실패 시* 긴급 체포 당시로 복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다고?

가족들이 사고 나기 전으로 돌아간다고?

“미친, 영혼도 팔지!”

지난날 과오를 되돌리기 위한 (구) 악성 멤버의 눈물겨운 사투가 시작된다!

신인상 받고 기념으로 가족여행을 갔다가 교통사고를 당하고 본인만 살아남아 멘탈이 박살나 인생을 막 살았던 악성멤버 주인공이 회귀를 하는데…….

제법 현실적으로 악성짓해서 (ㅋㅋ) 사정 있는 주인공을 어디까지 이해하냐에 따라 갈릴듯? 연애는 안 했음.

호감주인공: 찐따미가있음

비호감주인공: 찐따력만있음

ㅈㄴ 사나워 보이는 날티 미친 양아치상 아이돌에게 찐따미가 있는 것이 붐업요소. 곁에 붙어있는 도우미 시스템은 대놓고 틱틱대는데 보다보면 나름 정드는 것 같음…… 주인공도 지능캐는 아닌데 어찌저찌 노력해서 나름 정통파 현판코스(문제 일어나고 해결하고 일어나고 해결하고~) 가는듯?

이번 생은 우주대스타

얼굴이면 얼굴, 노래면 노래, 작곡이면 작곡

재능과 노력을 겸비한 아이돌 지망생 선우주

그에게 어느 날 기적이 찾아왔다!

"누구보다 반짝이는 스타가 되겠어."

지독한 춤 실력은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는다

마침내 모든 것을 다 갖춘 준비된 아이돌

지금 연예계에 괴물 신인이 등장한다!

이번 생은 우주대스타!

선천적으로 엄청난 몸치라 다른 거 다 잘하는데도 데뷔에 실패하고 퇴출당한 주인공에게 어느날 타인의 동작을 똑같이 모방할 수 있는 능력이 생김. 해당 능력을 바탕으로 내실 좋은 중소에 입사, 데뷔 후 멤버들과 함께 열심히 달려나가는 이야기.

텍돌계의 무한도전 같은 느낌. 19년부터 연재 시작해서 현재까지 연재 성실하게 하고 있음. 주5회 연재인데 분량도 항상 타 작품보다 김. 처음에는 거의 예능돌로 뜨는데 개그코드 잘 맞으면 진짜 웃김 ㅜㅜ 난 잘 맞아서 깔깔 웃으면서 봤음. 대중성을 바탕으로 코어를 잡고 서서히 진짜 대스타로 성장함.

이만큼 연재했는데 억지로 늘린다는 느낌이 안 드는 게 정말 놀랍다…… 나도 계속 따라가기만 한 건 아니고 쉬었다 몰아보고 할 때는 종종 있었는데 딱히 답답할만큼 늘어진다는 느낌은 못 받았음. 기본적으로 필력이 좋고 전개 템포도 적절하고 새 에피소드를 진부하지 않은 쪽으로 잘 가져오는듯. 주인공이 작곡멤인데 이 작곡하는 과정도 흥미롭게 보여주는 편임.

멤버들끼리 사이는 가족 느낌이고 개성도 좋음. 팬반응은 그냥 무난한 희망편? 리얼리티가 특별히 떨어지는 건 아닌데 팬들 사이에 의견 갈리고 악개들끼리 치고받고 까빠가 어쩌고 이런 내용은 안 보여줌. 팬은 절대적인 아군으로 두고 타 그룹 팬이나 무관심층이나 외부 커뮤니티 이런 데서 가끔 부정적 의견 보여주는 정도. 뭐 이런 작품도 있어야 힐링하지……. 회사도 진짜 일 잘하고 멤버들 의견 잘 들어주는 희망편임.

인생 2회차 아이돌의 럭키플랜

대박이 예정된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연 기회를 억울하게 빼앗기고 망돌이 되어버린 연습생 원유하.

의욕 없는 멤버들을 이끌고 꾸역꾸역 이어 나가던 5년의 활동 끝에 멤버들의 연이은 추문과 급작스런 교통 사고로 재기 불능 판정을 받는다.

'다시 태어난다면 아이돌 같은 건 절대 안 한다.'

이딴 삶은 다신 꿈도 꾸지 않겠다고 결심하며 생을 포기하려던 순간.

“<디자인 유어 아이돌> 출연. 나한테 양보해 줄 거지?”

일생일대의 기회를 놓쳐 버렸던 6년 전으로 되돌아와 버렸다…?

『튜토리얼 : 인생의 분기점! 룰렛을 돌려 당신의 운명을 결정하세요!』

게다가 눈앞에 뜬 이건 또 뭐야?

작품소개 깔끔하네…… 내가 뭐 더 할 말이 없다. 데뷔 이후에도 쭉 이어짐. 판타지적 요소가 좀 있는데 딱히 과하다는 느낌은 안 받았음. 오히려 약간 오컬트계처럼 묘사해서 긴장감 더하고 분위기 환기하는 역할 해주는 것 같음. 주인공이 생각이 많고 서술도 세세한 편인데 템포도 빠르지는 않음. 요 부분은 좀 답답할수도? 필력은 괜찮은 편이라 몰아서 보면 재밌음. 팬반응 적당히 준수함.

절대 실패하지 않는 아이돌의 기술

시청률 폭발, 오디션 프로그램 이후 쏟아진 악플에 포기했던 아이돌 인생을 다시 선택한다.

어차피 후회할 거면 하고 후회하자.

오디션 프로그램 <국민이 선택한 아이돌>에서 지독한 악편을 받고 국민 비호감 ‘국혐’으로 낙인찍힌 주인공이 예지몽을 꿈. 연예계 포기 못하고 빙빙 돌다 회사 차려서 걸그룹 아기들 키우다 과로사하는 꿈. 현 시점에서는 프로그램 종영 이후 방에 틀어박혀서 2년간 히키로 살다가 개그맨 형의 매니저로 일하는 중인데, 프로그램 파생 재데뷔 그룹의 멤버로 합류할 기회가 생기게 됨. 이렇게 살다가는 내 인생만 망치는 게 아니라 남의 인생도 망치겠다고 죽든 말든 다시 해봐야겠다…… 고 생각한 주인공은 그 기회를 잡기로 함. 당연히 부정적인 여론이 많고 이래저래 말도 많지만 상황은 점점 변하기 시작하는데…….

솔직히 말하면 난 이 작품에 대해서 객관적인 시선을 견지하지 못함 (ㅋㅋㅠㅠ) 왜냐하면 내가 이 작품 주인공 정해원을 아끼고, 성원하고, 후원하고, 격려하고, 보태고, 밀어주고, 염려하고, 근심하고, 걱정하고, 사랑하기 때문에…… 절실돌을 무료 연재 시절에 처음 봤는데 주인공 애가 진짜 무슨 내 심장을 갈라서 나온 것 같은 최애의 갈라테이아인거야……. 혹시라도 연중해서 얘 놓치게 되면 진짜 가슴이 찢어지고 상사병 걸릴 것 같아서 후원 꼬박꼬박 넣어가며 빌었음 정해원이 존재해주심에 그냥 감사함 객관적으로 보는 게 불가능해

그래도 노력해서 설명해보자면 후천적 자낮 냉미남 주인공이 트라우마로 손 벌벌 떨고 숨도 막히고 별 다양한 신체화 증상을 겪고 활동하면서도 별 다양한 사건사고를 겪으면서도 무대가 너무 좋고 아이돌이 너무 좋아서 비틀거리면서도 성장해나가는 이야기임…… 악편 때문에 자낮된 거지 기본적으로 사람 좋아하는 외향형인 면모도 좋고 그러면서도 무대 퀄리티에 깐깐하고 성깔 있는 면도 좋음. 멤버들도 귀엽고 성깔있고 착함 주인공 정해원 빼고 다 내향형인 게 미치도록 웃김 ㅜㅜ 좀 뒤에 나와서 스포일러라 직접적으로 언급하기 그렇지만 하마……도 정말 좋아함…….

하 이건 뭐 좋다는 얘기밖에 안하네 ㅈㅅ 너무 사랑해서 그럼

마지막으로 내가 좋아하는 가사 놓고감

빗속을 오래 걸었어 맑은 날이 기억나지 않을 만큼

나에게 달려온 너는 내 손을 잡고 말했어

“우리 손을 꼭 잡고 해가 뜨기를 기다릴까?”

네가 말해주니 기억이 나 햇살이 있던 순간

포근하게 마른 옷에 감싸여 있던 기분

이 비가 영원히 그치지 않아도 나는 네 목소리에 다시 맑은 날을 상상하고

젖은 흙이 마르지 않더라도 나는 영원한 햇살을 상상하게 될 거야

너는 나의 영원한 햇살이야

끝없는 어둠과 빗속에서도

내가 너를 만날 때, 세상은 맑은 날이야

햇살이는 팬클럽 선라이즈의 애칭입니다.

여러분은 한 처먹는 게 쓰신가요? 전 해원이가 먹여줘서 그런지 달달하기만 합니다.

ㄴ구라입니다 가슴이 찢어질 거 같음 해원아 넌 세상에서 제일 사랑스러운 천재 아이돌이야

천마는 아이돌이 되었다

어느 날 갑자기, 허리까지 치렁치렁한 장발을 늘어뜨린 무협풍 복식의 괴한이 나타나 자신을 천마라고 소개하면, 그렇구나 하고 고개를 끄덕일 사람이 몇이나 될까?

“아무래도 쉬이 믿기지 않는 모양이니, 버러지 같은 네게 내 친히 다시 말해 주마.”

“나는 천마. 천마 위화진이다.”

막무가내로 아이돌 기획사에 쳐들어 오더니, 이게 무슨 소리인가 싶다. 그래서 도대체 왜 오신 건데요!?

"그 아이돌이란 것, 본좌도 하겠다."

아이돌물 웹소설은 진짜 까다로운 분야인 게 연예계도 잘 알아야 하고 팬덤도 잘 알아야 하고 웹소설 쓰는 법도 잘 알아야 됨……. 생각보다 특이한 판타지 소재를 접목한 아이돌물은 많은데 잘 써낸 아이돌물은 흔하지 않음. 앞서 소개한 <망겜 속 황태자가 아이돌을 잘함>이 개연성을 잘 깔아서 소재를 개성으로 소화해냈다면 이 작품은 고증을 무시하면 전설이 된다 전략으로 나간 작품.

사실 이걸 넣을까말까 고민하긴 했는데 분량상으로 그럭저럭 아이돌물에 들어갈만 하다고 생각해서 (<성스러운 아이돌>은 2부가 아예 비-아이돌물이라 뺐음) 집어넣음. 비-오타쿠, 비-무협독자에게 추천하지 않음. 그래도 무협 지식이 많이 필요한 건 아니고 단순히 인터넷 무협드립 보면서 웃을 정도면 될듯?

천재 아이돌의 연예계 공략법

천 년에 한 번 나올 미모의 연습생 온하제. 스폰서 제의를 걷어차며 데뷔도 날아간 이후 다시는 연예계에 발 들이지 않겠다 다짐했다.

웬 아이돌 육성 게임에 빙의하기 전까지는.

숨겨왔던 재능 찾아 아이돌로 성장하랴, 말 안 듣는 시스템이랑 밀당하랴, 빙의한 캐릭터 과거 추리하랴.

돈도, 집도, 아는 것도 없이 개고생은 개고생대로 다 했는데….

“큰일이다. 이거 재밌다.”

되는대로, 하는 대로, 마음 가는 대로. 일단 직진, 도전, 그리고 공략! 천재 아이돌 온라온의 연예계 공략기.

#얼굴만_잘하는_줄_알았는데 #알고_보니_팔방미인_천재_아이돌

빙의 직후에는 외모 디버프받아서 흐릿하게 생겨가지고 비주얼보단 깜짝발랄개그캐로 잡힘. 나중에 외모 되찾으니까 안심하고…….

멤버들 개성이나 관계성은 준수함. 개성이 과해서 갈등 빚는 에피소드가 있을 정도. 전개 템포가 빠른 편은 아닌데 특별히 답답할 정도도 아닌듯? 주인공이 빨리빨리의 한국인영혼이라 잘 해결해주심. 소개글이 팔방미인 천재 아이돌이라는 말이 있는데 그 말대로 얼굴천재 모먼트 깔고 가고 빙의한 육체 버프 받아서 댄스 쪽으로도 능력 쌓아올리고 작곡에도 재능을 보이는데 이 작곡 쪽 서술이 상당히 흥미로움…….

개인적으로 좀 더 연재해도 괜찮았을 것 같은데 아쉬움이 남음 ㅜㅜ

초심 잃은 아이돌을 위한 회귀백서

그럭저럭 잘나가는 2군 아이돌로 살다가 동태눈깔 장착과 예술병까지 온 7년 차 아이돌 윤이든

[3만 번째 팬이 당신에게 실망합니다] [조건을 충족하셨습니다] [초심 잃은 아이돌을 위한 초심 되찾기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팀 탈퇴 하루 전 초심을 찾으라고 망돌이었던 데뷔 초 시절로 보내졌다

[※초심도가 0이 되면 다시 시작합니다!] [※프로젝트의 완결을 위해서는 필수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3만 명의 팬들을 실망시킨 당신, 3천만 명의 팬들을 기쁘게 만들어라!(0/30,000,000)]

심지어 무한 회귀를 멈추기 위해서는 1군 아이돌이 되어야 하는 극악 조건!

“시발, 내 청담동 집! 내 억대 저작권료! 내 적금 통장! 내 페라리!”

[비속어가 감지되었습니다] [초심도 –2]

숨만 쉬어도 깎이는 초심도와 끊임없이 쏟아지는 팬 사랑 퀘스트, 그리고 미완수 페널티까지!

업보 제대로 맞은, 초심 잃은 아이돌의 반지하 숙소부터 시작하는 업보 청산기!

동태눈깔이지만 Real Music에는 진심인 주인공의 우당탕탕 업보청산기. 주인공이 언더그라운드 래퍼 출신(추후 아이돌 연습생 생활하다 데뷔)+태생이 성깔있음+눈치 보고 살아온 세월이 없음의 콜라보로 아이돌물 주인공으로서는 환장스러운 성격임. 그런 점이 매력인듯 (ㅋㅋ)

시스템 패널티 맞고 각혈하면 멤버들한테 이걸 숨기기는커녕 구급차 불러달라고 소리 고래고래 지르기, 선배 회귀자가 얘도 회귀한 녀석인지 떠보려고 처음 듣는 노래네요? 하는데 신곡이니까 처음 들으시겠죠? 하고 대답하기, 논란 터졌는데 본인이 해결하는 대신 막내한테 지능 외주맡기기 등 수~많은 사례가 준비되어 있음.

사건을 해결하는 일이 없는 건 아닌데 기본적으로 유쾌한 분위기의 아이돌 일상물임. 멤버 개성 좋고 합도 점점 괜찮아짐. 처음에는 데면데면했는데 점점 “가좍”이 되어감. 그런데 이제 나이 순으로는 셋째인 주인공(리더)가 숟가락을 먼저 들어야 밥을 먹기 시작하는 가부장가좍인……. 어떻게 아이돌물 주인공이 꼰대가부장아버지? 좋은 쪽으로도 “가부장”임 ㅋㅋ

주인공이 음악에 상당히 진심인데 이 점이 좋음. 나 장르에 상관없이 꿈에 진심이고 본업에 열정충인 주인공 좋아해가지고…… 이런 주인공에게는 “Nangman”이 있음…….

일상파트 쭉 지속되다가 약간 템포 느려졌는데 회귀 전 이야기가 조금씩 풀리면서 괜찮은 전환점이 된 듯. 에피소드 끝나고 다시 유쾌아이돌일상물 진행중.

탑 아이돌의 막내 멤버가 되었다

컴백만 했다 하면 먼지처럼 멤버들이 사라지는, 탑아이돌 스타더스트(자칭 우주먼지)

그렇게 7명이던 그룹은 4명이 되고 마는데….

“새로 들인 멤버도 등신이었잖아?”

추가로 영입한 막내 멤버마저 거하게 사고를 쳐버린다.

저 사고뭉치들 대신에 내가 데뷔했었다면 좋았을 텐데.

환생트럭에 치여 8년 전으로 회귀!

이번 생엔 내가 저 자리를 차지한다!

데뷔권 코앞에서 떨어져 갓반인으로 살아가던 주인공이 트럭에 치인 뒤 회귀. 사내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꼭 데뷔하기로 함. 이후에도 쭉 이어짐~

아이돌 일상물. 판타지적 요소는 느릿하게 나와서 약간 긴장감을 더해주는 정도? 분량이 크지 않음.

막내 주인공 <- 아 이거 ㅈㄴ 귀한 매물이죠……. 주인공이 똘똘한 햄스터라 적당히 막내 이미지도 나고 문제 생기면 직접 주도해서 해결하는 현판주인공 느낌도 나고 괜찮음. 팬반응은 그냥 준수한 수준.

회귀자 멱살 잡고 데뷔합니다

처음 회귀했을 때, 강하진은 드디어 인생을 바꿀 기회를 얻었다고 생각했다.

'지금 회귀한 새끼 누구야?'

4번씩이나 강제로 회귀 당하기 전까진!

[ Single Quest 01. ]

‘잃어버린 꿈을 찾아서.’ : 꼬여버린 실을 가장 빠르게 푸는 법은 실의 시작점을 찾는 것. 기간 내에 아이돌 연습생이 되어보자.

잔여 기한 57일. (기본 60일)

성공 보상 : 회귀 추적을 위한 단서 열람권

실패 페널티 : 5회차 회귀 발동 가능성 45% 증가

다섯 번이나 인생 백스텝 밟을 수는 없다.

회귀 탈출을 위해 아이돌이 되어보겠습니다.

누군지 모를 타인의 회귀에 휘말려 개고생한 끝에 시스템과 조우한 주인공. 이 회귀를 멈추기 위해서는 아이돌 연습생이 되어야 한다고 하는데?

그리하여 주인공은 과거 아이돌 연습생이었던 경험을 살려 아이돌 연습생이 됨. 도대체 그 회귀자 녀석이 누구인지 살피랴, 단순 연습생에 그치지 않고 데뷔할 수 있도록 노력하랴 천방지축 어리둥절 빙글빙글 돌아가는 주인공의 하루……

여기에 미친외향성(정확히는 엔프피), 미친수다력, 열심히쌓아올린오타쿠력, 망신살의 축복, 외향성에 가려졌던 우울한 과거까지 더하면 정량보다 많이 담아드렸어요. 가 됩니다.

멤버들도 다 캐릭터성 확고하고 좋음 각자 에피소드도 있어서 기억하기도 좋은듯~

주인공이나 전개가 제법 개성파고 확실히 목표치가 있으니 (회귀 그만해…….) 특별히 템포가 빠른 편은 아닌데도 답답하거나 지루한 느낌이 안 들어서 좋았음


이상입니다

이외에도 재밌는 소설 있으면 보시는 분이 저에게 추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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