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대의 시스템이 나에게 '전이' 되었다. 이상하다. 신재현 때문에 수 십번을 회귀할 적에는 이런 일이 일어난 적이 없었는데, 대체 무엇 때문에 이렇게 되었나. * 점심시간까지는 평화로웠다. 그 평화도 끝났다. "'출입구' 입니다." 재난 관리 국, 외부 협력 부 부서 내 건물 13층 그곳에는 다양한 괴담으로 '진입'이 가능한 '출입구'가 있다. 말로는 출
* 글 형식으로 다듬기/수정/추가를 거친 백업입니다. 🔗https://twitter.com/bp_ttz/status/1560543566379683840?t=DXtouI35KGTzgi3yV-CeDA&s=19 * 친구랑 차쥐뿔 얘기했던 게 너무 웃겨서 허락받고 살 더 붙이고 수정해서 백업합니다! (저희가 언제든지 꺼내보고 싶어서 하는 백업이라 ...저희만 즐
"무슨 일입니까!" 거대한 대궐, 그 대궐의 모서리를 세 번 끼고 돌면 보이는 장지문 하나. 그 문을 열고 들어가면, 감히 그 양을 헤아릴 수조차 없을 만큼 서적이 가득한 서고가 있다. 쿵- 예고 없이 들려온 큰소리에 그 안으로 한 사내가 급히 달려왔다. "괜찮으신 겝니까?" 사내가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물었다. 사내의 시선이 닿은 곳엔 머리를 짚은
* 글 형식으로 다듬기/수정/추가를 거친 백업입니다. 🔗https://twitter.com/bp_ttz/status/1446365864001867777?t=NzPSDoXGVlt9VxHgxL6f7g&s=19 * 모바일로 확인해보니까 밀리네요... 태블릿이나 pc, 플립처럼 넓은 화면으로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귀찮으신 분들께서는 그냥 보셔도 돼요! 그냥..
* AU입니다. 테스타 멤버 이세진, 박문대가 아닌, 그냥 이세진, 박문대로 봐주세요.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온 것이었는데, 정말 네가 있었다. "...이세진." 반가운 마음과 함께 저릿함이 몰려왔다. "그, 내가. ...그땐 말 못 했는데. ...정말 잘 어울려. 축하해, 박문대." 그렇게 말하는 너를 보며 입술만 달싹일 뿐, 그 어떤 말도 할 수 없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