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형식으로 다듬기/수정/추가를 거친 백업입니다. 🔗https://twitter.com/bp_ttz/status/1440935171381862404?s=19 신재현은 박문대를 좋아한다. 정확히는, 좋아하게 됐다. 남들은 사랑이구나 깨달으면 한없이 신나고 행복하다던데, 신재현은 자신의 감정을 깨닫고 침음했다. 자신이 지금껏 박문대에게 행한 것들이 그
조금 다듬기만 했습니다. 썰 초안 : 애인인 청려와 평화로운 일상을 즐기던 박문대. (엋 : 후배님, 콩이 보러 안 올래요?^^ 문 : 간다) 어느날 갑자기 다른 세계에 뚝 하고 떨어짐. 폐허가 된 건물들 사이에 멍하니 서있게 됨. 시스템 때문에 빙의, 회귀는 겪어 봤지만 이세계 전이는 또 처음이었음. 보아하니 세계는 종말 직전이었음. 자신이 소환된 이유
물갈퀴가 있는 팔과 발, 비늘이 돋아난 몸. 인어라기엔 꼬리가 없고 사람이라기엔 비늘이 돋아난 존재가 박문대였다. 심해까지도 자유롭게 오가는 평범한 인어들과 달리 자신은 인어들의 거주지까지는 들어가지만 한번씩 물 밖으로 나와 숨을 쉬어줘야 했다. 그렇다고 물 밖에서 계속 숨을 쉴 수 있느냐 하면 또 그것도 아녔다. 그는 결국 인어였으므로 물 밖
트위터 썰, 조금 다듬어서 그대로 백업. (@DAB1T_TeSTAR) 포스타입에서 펜슬로 넘어오면서 백업. 스트리머 🔨🐶 (#엋문) / 🐶 시점. (Q. 님 이거 본격적으로 쓰기로 마음 먹음? A. 네······ 써주는 사람이 없어서요.) 박문대는 지금 인생 최대의 위기를 겪고 있다. 여태껏 살면서 겪어보지 못했던 언덕 넘기를, 반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