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다 우결 섭외됐고 상대 누군지 모르고 그냥 갔더니 어? 뭐냐. 이거 어디서 많이 보던 차인데? 하고 있다가 류청우 들어가자마자 류건우 만나서 진짜 얼굴 환해지고 웃으면서 형- 하고 오고, 류건우는 제작인 보면서 이 어린 애랑 뭐 어쩌란 거야. 라는 마음을 담고 있음. 아무렴. 둘이 4살 차이이고, 류건우가 10대에 류 씨네에서 국대라고 동네에 플랜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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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갈퀴가 있는 팔과 발, 비늘이 돋아난 몸. 인어라기엔 꼬리가 없고 사람이라기엔 비늘이 돋아난 존재가 박문대였다. 심해까지도 자유롭게 오가는 평범한 인어들과 달리 자신은 인어들의 거주지까지는 들어가지만 한번씩 물 밖으로 나와 숨을 쉬어줘야 했다. 그렇다고 물 밖에서 계속 숨을 쉴 수 있느냐 하면 또 그것도 아녔다. 그는 결국 인어였으므로 물 밖
정리는 간단했다. 노래에 이어 춤까지 검증한 LeTi는 류건우에게 데뷔조 합류를 전제로 한 연습생으로 계약하길 원했다. 미션을 깨려면 오히려 잘된 일이라 류건우는 그 자리에서 바로 사인했다. 그리고 지금. “이제 설명할 때도 되지 않았나?” “음.” “신재현.” “후배님. 마지막 기억이 뭐예요?” “그야 콘서트가 끝나고 돌아오는 길….” “그 길에서 당신
*류있브 연재물을 보고 싶어서 쓰는 글입니다. 기력 닿는 한은 일단 계속 연재 예정입니다. 보고싶은 장면만 쓰는 관계로 맥락 끊기는 느낌 있을 수 있습니다. 커뮤, 아이돌 잘모르는 관계로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키스까지는 전체공개 그 이상은 성인으로 걸어두며 유료결제는 계획없습니다. 그냥 류있브를 많이 봐주셨으면 하네요. 목적없는 류있브 일상힐링물
* 사별 소재 주의 부모보다 자식이 먼저 죽는 게 최대의 불효라 하던데 그렇다면 상대보다 먼저 죽는 연인은 최악의 애인 아닐까. 죽는 계기란 건 사실 별거 없다. 어쩌다 운 나쁜 사고를 당해서. 큰 병을 얻어서. 아니면 마음이 메말라버려서. 류건우는 만약 자신이 죽는다면 마지막 이유일 것이라 생각했다. 그런 시기가 있었다. 도저히 살아가야 할 의미
누군가 그러더라. 시간이 약이라고. 괴로울 정도로 부풀어 오른 이 감정도. 고통도. 사랑까지도. 시간만 있다면 괜찮아질 수 있대. 근데 난 잘 모르겠어. 그냥 네가 보고 싶어, 류건우. 도공의 하루는 바쁘게 흘러가는 것 같으면서도 막상 뜯어보면 퍽 단순한 편이다. 새벽같이 일어나 공방에 틀어박혀 온종일 물레질을 하다 보면 어느새 해가 져
형문대씨 계신가요? 배달왔습니다 동생의 따끈한 생일국밥입니다 생일축하해~!!! "아?" 인적 드문 골목길. 길고양이 두어 마리가 구석에 서로 기댄 채 웅크리고 누운 좁고 긴 골목 안에서 약간 어벙한 목소리가 들렸다. 그런데 만약 그게 자기 목소리와 똑같다면 류건우는 어떻게 반응할 것인가. 원룸으로 가는 지름길인 그 골목으로 막 들어가려던 류건우는 상상
아아 류건우씨 생일 축하해-----!!! 사람은 찰나의 행복을 곱씹으며 평생을 살아간다. 어디에서 들은 건지도 잘 기억나지 않는 그 말을 처음 들었을 때, 류건우는 삶에 치여 흐릿해진 어린 시절을 떠올렸다. 아주 가끔은 짧은 틈을 쪼개어 붙잡고 살아갈 만한 기억이 뭐가 있는지 잠시 뒤져봤던 것도 같다. 다만 그건 말 그대로 잠시여서, 행복했던 기억은
23년 6월 온아죽에서 발간한 포스타입 <작심삼월(作心三月) 2023> 에 연재한 시리즈 'happy together' 의 소장본 유료발행입니다. - 청우건우 : 리얼리티 AU - 청우문대 : 가이드버스 AU - 청우문대 : 오프 더 레코드 AU 위의 세 가지 단편이 담겨있습니다.
23년 아이소에서 발행한 청우건우 회지 'sweetie, honey, baby' 의 유료발행입니다. (아래는 미리보기입니다) #1 : Sweet home 끄응, 류청우는 자꾸만 감겨오는 눈을 무시하며 몸을 일으켜 세웠다. 이제 막 잠에서 깬 자신의 모습과는 다르게, 피곤한 얼굴로 급하게 셔츠 단추를 채우고 넥타이를 매는 류건우의 모습이 눈에
근친 소재를 사용하였습니다. 퇴고x의 글이니 편하게 읽어주세요! 아슬아슬한 수위 때문에 100원의 결제가 필요합니다 포타에 업로드한 글을 재업하였습니다 :) "나한테 오지 않을래요?" 손이 떨려왔다. 애써 입꼬리를 끌어 올렸다. 맞닿은 살갗이 달아오르는 것만 같았다. 죄악을 저지르는 것만 같았던 죄책감은 희미해진 채, 제 앞에 서 있는 남자를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