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형식으로 다듬기/수정/추가를 거친 백업입니다. 🔗https://twitter.com/bp_ttz/status/1560543566379683840?t=DXtouI35KGTzgi3yV-CeDA&s=19 * 친구랑 차쥐뿔 얘기했던 게 너무 웃겨서 허락받고 살 더 붙이고 수정해서 백업합니다! (저희가 언제든지 꺼내보고 싶어서 하는 백업이라 ...저희만 즐
"무슨 일입니까!" 거대한 대궐, 그 대궐의 모서리를 세 번 끼고 돌면 보이는 장지문 하나. 그 문을 열고 들어가면, 감히 그 양을 헤아릴 수조차 없을 만큼 서적이 가득한 서고가 있다. 쿵- 예고 없이 들려온 큰소리에 그 안으로 한 사내가 급히 달려왔다. "괜찮으신 겝니까?" 사내가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물었다. 사내의 시선이 닿은 곳엔 머리를 짚은
* 글 형식으로 다듬기/수정/추가를 거친 백업입니다. 🔗https://twitter.com/bp_ttz/status/1440913141764812801?s=19 데뷔 후 연차가 좀 쌓인 류청우와 박문대는, 연애란 것을 시작하게 됐다. 사귀기 전에도 몸 맞대고, 입 맞추고 사실상 사귀는 것만 빼고 다 하는 관계이긴 했지만 말 그대로, 사귀는 것만 빼고 다
Cliché 시리즈의 짧은 에필로그입니다. 조용한 듯 무던한 네가, 다른 부원들의 말에 작게 웃는 모습에 한참을 너만 바라봤던 것 같아. 그때부터였던 것 같아. 계속해서 너를 눈으로 좇은 게. 어쩌면, 너와 친해지고 싶었나 봐. 친해지고 싶은 네가, 나와 함께 매일 오전 교칙 검사를 한다는 사실이 기뻤어. 친해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컸거든. "형. 이라고
대학생 류청우(23)와 박문대(21)로 읽어주세요. 문대가 서술을 반말로 하지만 ...그렇습니다. 대학생이 되면 원하든 원치 않든 견뎌야 하는 것들이 있다. 예를 들자면 "어? 문대 잔 비었다!" 개강주면 몰려드는 별의별 이름을 다 갖다 붙인 개강총회. 일명, 술자리. "뭐야~ 잔 비면 안 되지!" 작게 한숨하고 앞에 놓인 술잔을 잡았다. 분명, 잡았다.
1. [청우배세문대/청우배세(청배)/문대배세(댕뵤)]실험체 배세진 2. [청우배세/청배]로판 AU 북부대공 류청우X정령사 배세진 3. [큰세배세/큰배]로판AU 기사단장 이세진X정령 배세진 4. [큰세배세/큰배]카드캡터 사쿠라 AU 5. [문대배세/댕뵤]막내들이 싸운 날 6. [문대아현/문앟]로판AU 황태자 박문대X성기사 선아현 [청우배세문대/청우배세(청배
둘 다 우결 섭외됐고 상대 누군지 모르고 그냥 갔더니 어? 뭐냐. 이거 어디서 많이 보던 차인데? 하고 있다가 류청우 들어가자마자 류건우 만나서 진짜 얼굴 환해지고 웃으면서 형- 하고 오고, 류건우는 제작인 보면서 이 어린 애랑 뭐 어쩌란 거야. 라는 마음을 담고 있음. 아무렴. 둘이 4살 차이이고, 류건우가 10대에 류 씨네에서 국대라고 동네에 플랜카드
시스템은 사라졌고, 더이상 판타지 소설이 아니라 그냥 평범한 아이돌로 노래하고 무대하고, 그리고 인간 박문대로 류청우랑 평범하게 연애하면서 TeSTAR는 여전히 1군을 지키고 있었음. 그런데 박문대 인생에 평범과 안정이란 말은 없었는지 무대 도중에 사고가 났음. 정말 어처구니 없게도 스테이지 바닥이 꺼지면서, 1m는 족히 넘는 곳에서 떨어졌음. 자신을 잡
51. 멍 때리는 문대 (큰세문대) 문대 시스템 때문에 가끔 허공을 멍한 시선으로 쳐다보는데, 러뷰어는 뭔지 모르니까 그냥 멍때리는 거 귀엽다. 습관인가봐. 이러면서 좋아하고, 멤버들도 시스템에 대해서 모를 때는 '문대가/형이 멍때리는 걸 좋아하네...' 했을 듯. 정작 문대는 시스템 보면서 머리 굴리는 중이고, 해결책 안 나와서 답답하고 그럴 때일 것 같
41. 입 험한 박문대 (논CP) 박문대 자기한테 하는 혼잣말 필터링 1도 없어서 멤버들 가끔 화들짝 놀람. "이거 완전 미친놈이네." (본인한테 얘기하는 거임.) "X발 이럴 거면 그냥 나가 뒈져." (본인한테 얘기하는 거임.) "멍청한 대가리 왜 달고 다니냐." (본인한테 얘기하는 거임.) 무자각으로 하는 말인데 멤버들 돌아가면서 한 번씩 다 듣고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