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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 : 스타레일 무명객 설정 정리

테레사, 그녀에 대해

무명객에 대하여

아름다움, 미의 근원이라 불리던 행성 베샤. 베샤의 땅은 녹황색의 푸르스름함이 가득 메웠으며 드넓은 푸른 하늘은 티끌 한 점 없이 맑아 페나코니 이전 꿈의 유원지라 불리고 있었다. 허나 약 4600년 전 곤충 떼 재난으로 인해 반짝이던 베샤는 피폐한 황무지로 변해버리며 생명체가 살 수 없는 업화의 땅으로 변해버렸다.

베샤 출신의 무명객, 테레사는 휘황찬란한 베샤의 자연을 탐구하고 생명을 연구하는 인망 높은 과학자였다. ‘그 사건’ 이후 베샤가 황무지로 변하며 곧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한 테레사는 아키비리의 도움으로 은하 열차의 무명객으로 올라타게 된다.

이후 테레사는 열차 안에서 죽은 듯이 시간을 보냈다. 자신이 사랑했던 행성이 사라져 슬픔이란 깊은 바다 속에 잠긴 그녀는 그저 생명의 불꽃이 꺼질 날만을 기다리며 하루하루를 의미 없이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의 앞에 나타난 영롱한 보랏빛 벼락과도 같은 여성의 한 마디에 테레사는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한 줄기의 빛을 보았다. 그녀는 곧이곧대로 빛이 보이는 방향으로 손을 뻗었고 밝게 빛나던 푸르스름한 벼락은 정말로 찰나에 떨어지는 벼락과도 같이 강렬한 인상을 남긴 채 모습을 감추었다.

테레사는 그 날 이후로 연구에 몰두했다. 부족한 것은 시간, 시간이 가장 문제였다. 너무나 오랜 세월을 허송세월 보냈기에 몸에 노화가 크게 진행된 상황. 겨우 찾은 삶의 목표를 이루기엔 남은 시간이 너무나도 짧았다. 그런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선 정답은 단 하나, 회춘 뿐.

테레사는 자신의 남은 시간 모두를 생명의 역전, 회춘에 대해 연구하기 시작했고 그녀의 간절함이 곧 연구의 먹음직스러운 과실을 크게 키우는데 성공했다. 이제 남은 목표는 단 하나, ‘베샤의 부활’ 이를 위해선 반드시 강력한 에너지를 필요로 했다. 그리고 테레사는 곧 깨닫는다. 그 강력한 에너지는 아주 근처에 있다는 것을. 아키비리가 만든 ‘스텔라론’ 그것을 연구할 수만 있다면 베샤의 부활은 더는 꿈이 아닐 것이다.

프로필

이름: 테레사

나이: ?

성별:

성격: 인자함, 선함, 정이 많음, 은근 얄미운 경향이 있음

운명의 길: 지식

속성: 얼음

무기: 씨앗(투척)

일반 공격: 씨앗을 투척한다.

전투 스킬: 씨앗에 얼음 속성을 부여하여 투척한다. 피격 받은 대상은 추가 공격을 받을 시 꽃이 개화하여 빙결 상태에 빠진다.

카테고리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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